50년 생에 처음 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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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모과”라는 것을 보고는 북한에서 보던 조롱박 모양을 한 “병배” 인줄 알았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나무가 배나무가 아니다. . 그래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사람마다 발음이 각각 별나게 들린다. 어떤 사람 말은 “무과”로 들리고 또 어떤 사람 말은 “모과”로 들리고 또 어떤 사람 말은 ”머과“ 로 들리더라. . . 북한에서는 보지못했던 과일이다. 남쪽의 자연에는 북한에 없는 것들이 참 많고 또 흔하다. 아마 식물들도 자유가 좋은 모양이다. .......................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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