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그리운 고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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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원망도 해보았습니다. 때론 울어두 보았어요. ..아무리 몸부림 쳐도 버릴수 없는 북조선 사람이라는것은 인생을 바꿀수 없었습니다. 이역땅에서 맞는 비 그렇게 찰수 없었고 함박눈을 맞아도 그렇게 눈물이 날수가 없었습니다. 내 이역땅 높이 솟을 빌딩을 딛고 그 어디를 봐도 내 고향 산천이 더 그립습니다. 북조선 사람이라는 말도 감히 못하고 원망만 해야 했어도 왜서 이렇게 그리운지 모르겠습니다. 가슴가득이 밀려오는 그것은 아픔의 파도여 그것이 한번두번 밀려와 이내가슴 문지르네 물먹은 모래불 파도따라 흩어 내리고 내려 오늘도 내마음은 바다끝 저멀리로 없어지네 언젠가 가볼련지 미련도 없는곳 보이지 않지만 항상 내 마음 그곳에 자리 잡아 아픔만 남기네 사랑한다 고향아 비록 나쁜놈의 손에서 더러움을 당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내 고향일세 네 말만 하면 내가 아는 용어로는 다 표현하기 힘드니 그 어찌 위대하다 아니 할소냐. 사랑한다 고향아!~ 너에게 돌아갈날 난 기다린다. 눈 감고서라도 기어이 가리라.기다려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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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그리워 하는 사람은 철이 든 사람이랍니다.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은 부모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이랍니다.
갈수 없어서 마음으로 그리워하는 님의 그 마음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험한 길 가더라도 부디 희망의 끈 놓지 말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한국에서 자란 남한사람들조차 자신들의 고향이 그리운데...
님들께서는 오죽하실까요....
남한사람들이나 님들께서나 고향이 지척에 있기는 매한가지지만 먼발치에서 그저 바라보기만 해야하는 현실이 참 괴로울듯합니다..
제친구들도 아직 거기에있구요 그렇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안고 살고있는 님이 참 보기 좋습니다
꼭 좋은 일이 잊을것입니다 힘내세요 아자 아자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