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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을 끌어 안고 시들어 가는 김정일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1 261 2006-11-23 15:23:38
핵을 끌어 안고 시들어 가는 김정일

1.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 어제 나는 두 가지 유형의 회리바람을 통해 김정일이 박살날 것을 글로 썼다. 김정일이 박살난다는 것은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봐야겠다. 섭리의 회리바람과 선택의 회리바람을 고찰한 것이다. 섭리의 회리바람은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가 없다. 그것은 섭리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선택으로 그 섭리의 회리바람을 바꾸고자 하여도 불가능하다. 김정일은 바로 그런 섭리 회리바람 속에 붙잡혀 갈 것이라고, 날아갈 것이라고 하는 글을 썼다. 김정일은 하늘에서 버린 자다. 나뭇가지를 찍어놓으면 아직도 청초하다.

2. 한 여름의 찍어놓으면 저녁쯤 가면 시들해지기 시작하고, 그 다음, 그 다음, 날이 지나갈수록 마침내 완전히 말라 버리고 만다. 김정일은 지금 그런 상태이다. 왜 그가 하늘로부터 버림을 받았느냐. 그는 역사의 섭리 속에 버림을 받게 되는 모든 것은 그의 선택에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모든 국가의 흐름을 섭리인가? 선택인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은 섭리 속에서 산다고 본다. 그런 관계이지만 또한 양 손을 늘 생각해 보게 한다. 오른 손, 왼 손이 서로 부딪히면 손뼉을 치는 것이다. 각기 일을 하면 업무 분담이다. 하나만 일하면 하나대로의 업무가 있다. 그것처럼 역사의 섭리와 선택이라는 두 손을 사용하는 방법에 관해서 고찰해 본다면 알 수가 있다고 본다.

3. 역사의 손이 곧 두 손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섭리의 손이고 하나는 선택의 손이기 때문이다. 선택이 섭리보다 앞설 수가 없다. 섭리에서 완전히 선택을 뽑아낼 수도 없다. 그 복잡한 공식은 역사 속에 구간 구간을 장식해 왔다. 우리가 보는 눈빛은 다 나름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많은 역사학자들이 이런 저런 역사를 나름으로 살펴가고 있다. 역사의 두 손. 섭리와 선택은 그 상호관계가 때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 다양한 역사의 손놀림은 그 시대의 내용이다. 섭리와 선택이 충돌을 일으키든지, 합해지든지, 그 오묘한 조화 속에 인류역사는 구간, 구간 이어져 온 것이다.

4. 사람은 계절을 탄다. 모든 삼라만상이 계절 속에서 현재의 삶을 영위하고 있다. 봄이 오면 봄 속에, 여름이 오면 여름 속에, 가을이 오면 가을 속에, 겨울이 오면 겨울 속에 생존하기 위한 선택을 한다. 그 계절은 섭리이고 그 계절 속에서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선택이다. 여기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섭리는 김정일을 무너지게 하고, 박살내려고 한다. 그런 상황에 빠진 김정일은 끊임없이 살아날 방책을 선택을 하고 있다. 그 선택이 오히려 그에게 망하게 하는 길로 가게 하는 악수로 작용할 것이다. 강석주는 핵을 포기치 않는다고 말했다. 더욱 한국을 접수하려고 한다.

5. 그런 선택들이 결코 덕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섭리의 힘이다. 아무리 그가 살아갈 방책을 구해도 그 방책이 오히려 그를 망하게 하는 것이다. 눈 있는 자는 그것을 볼 것으로 본다. 그들이 살기 위하여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UN제재가 곧바로 떨어졌다. 그들이 살기 위해서 핵실험을 했지만 안보리 1718호에 걸려버렸다. 앞으로도 두고 보면 알겠지만 그들이 살아보려는 수많은 선택을 하면 할수록 그게 올무가 되어 더 큰 화근으로 작용하게 된다. 남한 정부를 무엇을 선택하고 있는가? 과연 그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바로 그것이 문제이다. 남한 정부가 북한을 도우면 도울수록 어떤 결과를 갖게 될 것인가?

6. 전술한 바와 같이 김정일은 망할 수밖에 없다. 망할 수밖에 없는 자를 도와주면 같이 망하게 된다. 그것이 계속 되면 김정일과 전쟁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게 된다. 남한에서 냉정하게 김정일을 끊어버리면 전쟁나지 않고 김정일과 그 군부는 무너져 버리고 말 것이다. 도와주면 도와줄수록 전쟁이 나게 되는 것이 문제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가?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약발이 맞을 때가 있다. 들어맞지 않으면 그 약으로 인해서 오히려 죽게 된다. 때문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햇볕정책, 포용정책으로 인하여 심각한 회리바람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그것이 전쟁이다.

7. 북괴군이 먼저 선수 치게 된다는 것이다. 그들이 무너지는 것을 피하기 위한 선택은 전쟁이기 때문이다. 전쟁을 하면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이다. 만만하게 보기 때문에 전쟁하는 것이다. 왜 만만하게 보였는가? 전쟁하기가 두려워서 계속해서 조공을 바쳤기 때문이다. 남한 주구들이 망할 수밖에 없는 김정일을 살려주려고 온갖 군사정보, 군사물자, 군사작전의 편의, 많은 후원을 해주었기 때문에 김정일과 군부의 머릿속에는 두 가지를 믿는 것이다. 남한의 자기 세력이 있는 것과 또 하나는 남한에 그동안 펼쳐놓은 위기관리능력의 파괴의 지수를 믿는 것이다.

8. 언제든지 쳐들어가면 남한은 자기 것이라고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든 것이 노무현의 통치 스타일이다. 잘못된 시그널을 김정일과 그 군부에게 주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전쟁을 부르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그들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여겨지거나, 전쟁만이 살길이라고 볼 때는 여차 없이 남한을 쳐 내려올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남한은 김정일을 돕는 선택으로 화를 당하고, 김정일은 섭리의 손에 화를 당한다. 그 최후는 궤멸이라고 본다. 이제 김정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은 망하게 된다고 본다. 전쟁을 통해 마침내 대한민국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크게 아프다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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