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일본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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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물어보지 마시고 몸소 체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엔 몸둥이로 초죽음이 될때까지 맞는 겁니다. 그리고 나선 몸을 끈으로 묶은다음 12시간 방치를 시키고 고문하는 소리를 들으세요.그다음 취조실로 끌려가서 절대 잠을 주무시면 안됩니다. 구타에 인두로 지지고 계속 버티다 보면 정신이 번쩍 들게끔 주전자에 고추가루물을 타서 코로 들어부어 보세요.코는 고사하고 머리까지 타는듯한 고통이 온다던군요. 그리고 더러워진거 깨끗하게 할려면 욕조에 머리를 계속해서 담그고 있어야 합니다. 필요하면 대꼬챙이로 손톱밑에 깊숙히 찌른다음 빙빙 돌리세요. 그런과정을 한 6개월 되풀이 하다보면 계속해서 죽고 싶을 겁니다. 죽으면 안됩니다.나중에 똥물이라도 마시고 사셔야 반일감정이 왜 생기는지 알거 아닙니까.일본은 고문해서 사람을 죽이지 않습니다. 하다보면 다리도 부러지고 갈비뼈도 나가고 하는데 그냥 방치해서 죽이는 겁니다. 그렇게 해놓고 지들 일본으로 도망갈때 같이 가자고 하는 놈들입니다. 그래야 한국인들 중에선 자신들에게 동조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증거와 명분을 세울수 있으니까요.동생 그렇게 고문하며 형한텐 아직까진 살아 있으니 잘하란 놈들이 일본놈들인데 지금 감정을 물어. 직접와서 물어보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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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2차대전에 군의관으로 참전했던 일본군 전직 장교가 필리핀 어린이와 여성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한 사실을 수십년만에 털어놓았다.
악명높은 일본 관동군 731부대가 생체실험 등 유사 실험으로 중국인들과 연합군 전쟁포로 약 1만명이 숨진 사실은 잘 알려졌지만 일본군 장교 출신이 필리핀에서 있었던 생체실험을 증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일본 해군 33경비대의 의무병과 장교출신인 마키노 아키라(84)는 살아있는 죄수를 상대로 한 생체실험은 자신이 필리핀 민다나오섬 잠보안가 공군기지에 배속된 직후인 1944년 12월에 시작돼 이듬해 2월까지 계속됐으며, 이로 인해 어린이와 여성 등 필리핀 주민 약 30명이 숨졌다고 증언했다.
마키노는 미군 첩자 혐의를 받은 지역 남자 2명을 상대로한 생체실험의 한 사례를 소개했다.
병원으로 개조된 학교로 끌려온 주민 2명은 옷이 벗겨진 채 수술대에 묶였으며, 마취제로 흠뻑젖은 천이 얼굴에 덮인 뒤 의식을 잃었다.
이후 마키노는 상관 지시로 실험에 들어가, 결국 팔과 다리를 절단하고 혈관 및 복부 해부체를 봉합하는 등의 행위를 했다.
수술이 끝나면 실험 대상자들은 생명이 끊어졌음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밧줄로 목이 조여진 뒤 매장됐으며 수술 행위는 비밀로 엄격하게 유지됐다.
마키노는 “비록 명령을 받은 처지지만 무고한 사람에게 어떻게 이렇게 잔인한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불복종했다면 나도 죽었을 것”이라며 “그 당시에는 그랬다”고 말했다.
일본 전문가들은 전쟁중 동남아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일본인들의 증언은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증언은 일본의 잔악행위를 세상에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생체실험에 대한 언급없이 지난 수년간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을 상대로 자신의 전쟁 경험을 이야기해온 마키노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쟁의 진실을 알리고 싶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속죄의 뜻으로 증언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AFP=연합뉴스
입력 : 2006.11.26 16:59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