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터프하다!” 한국 특전사 동계 훈련 장면, 해외서 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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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터프하다!” 한국 특전사 동계 훈련 장면, 해외서 화제 [팝뉴스 2007-01-12 11:08] 전 세계에 전송된 한국 특전사의 동계 훈련 장면이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 사진들은 지난 10일 강원도 평창에서 특전사 천마 부대 장병들이 가졌던 ‘특전사 동계 설한지 극복 훈련’ 장면을 담은 것으로, 뉴시스와 로이터 등 국내외 통신사 네트워크를 타고 전 세계에 전송되었다. 상의를 벗고 구보하고 차가운 물에 뛰어드는 장병들의 위용은 대단하다. 눈밭에 누워 훈련 받는 장병들의 표정은 결연한다. 이 강력한 ‘포스’의 사진들이 해외 포털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단번에 잡아끌고 있다. 미국의 유명 인터넷 뉴스 매체인 드러지리포트(사진 맨 위)는 11일자 판에 상의를 벗고 눈을 흩뿌리며 포효하는 우리 장병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실었다. 해외 블로거들도 큰 관심을 표하고 있는데, 한국 군인들은 “너무 터프하다”는 코멘트를 읽을 수 있고 “굉장한 awesome” 여섯 장의 사진이 특전사의 훈련 모습을 보여준다는 설명도 붙어 있다. 한편 네티즌들이 생산한 뜻밖의 ‘오보’도 해외 블로그에 떠돌고 있다. 통신사가 전송한 본래의 사진 설명을 대충 읽은 일부 미국 네티즌들이 특전사 장병들을 북한 특수 부대 군인으로 착각한 것. 사진은 “북한의 일급 비밀 훈련”장면을 담고 있다는 멋대로 해설이 덧붙여져 나돌고 있다. 이상범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특전사 동계훈련 '영하의 설원을 녹인다' ↑특전사 기마전 ↑특전사 천마부대 '추위는 두렵지 않다' ↑추위는 특전사를 막을 수 없어! ☞특전사 동계훈련 슬라이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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