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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질성과 이념
Korea, Republic o 최성룡 2 277 2007-02-11 20:01:48
김일성이 일으킨 전쟁에는 국민들이 학도병 혹은
게릴라부대 혹은 군대에 자원입대 했다.
그것은 김일성이 생각지도 못한 일이였다.
같은 민족으로서 분명 내전으로 볼수도 있었으나
국민들은 왜 그랬을까?

비슷한 경우가 임진왜란 때다.무지랭이 농민들이
과감하게 의병을 만들어 항전을 했다.그러나
일본군이 초창기 농민들에게 피해를 준것이 아니였다.

그런데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켰을때 왜 국민들은
그냥 있었을까.

혹자는 이승만 정부가 조작과 세뇌로 국민들을
선동했다고 한다.난 그런 말을 하는 자체가 오히려
조작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큰 원인은 김일성은 같은 민족이지만 전혀 동질성을
느끼지 못했던 관계로 왜구가 처들어 왔을 때처럼
국민들이 반응을 한 것이다.

김일성으로인해 너무도 큰 위기의식이 있었기에
자발적으로 전쟁에 참전했던 거였다.

그러나 박정희는 쿠데타를 해서 합법적인 정부를
불법적으로 강탈을 했지만 국민들은 위기의식
보다는 오히려 동질성을 느꼈다.반대로 좌파들은
전혀 동질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비판한다.

좌파는 박정희에 대한 옳고 그름을 분명히
지적하는 것 조차도 용납하지 않는다.
무조건 나쁜것이다.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을 좌파라고
하지 않는다.왜냐.

좌파들은 이미 그전에 남한에서 실패했다.
좌파의 거두 박헌영이 김일성에게 충동질을 했고
사회를 전복시키기 위해 군인가족과 경찰들과
부자들을 수도없이 죽였다.

계급투쟁을 벌였던 것이다.그러나 그들은 실패했다.
그래서 그들은 스스로를 좌파라 하지 않는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생겼고 민족의 동질성조차 불리되는
일이 생겼나.그것은 이념 때문이다.비러먹을
이념이 국가를 망치고 폐허로 만든 것이다.

그 절대빈곤의 페허를 산업국가로 완성시킨 전면에
박정희를 빼놓을수 없고 그 독재자의 위상을
하루빨리 무너트리고 좌파들의 새로운 의식을
국민들에게 채워 넣어야 그들이 말하는 진정한
민주화의 꽃이 피게 되는 것이다.물론 그꽃의
이름은 좌파화다.민주화를 가장한 좌파화를
피울수 있는 것이다.

박정희 시대로 인한 사회주류들이 아직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있고 좌파들은
그들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그 권위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계급투쟁으로 할려고 해도 국민들의 머리속에
박통이 심어놓은 빨갱이 처단 프로그램이
작동 될까봐 그것이 겁나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6.25때 학도병을 생각해 보라
가장 겁나는게 무엇인지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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