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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배층이 동요를 일으킬만한 제안...
Korea, Republic o roh 5 386 2007-02-11 23:45:28
북한은 지배층이라도 숙청에 대해서는 결코 예외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오히려 일반주민들보다 숙청당할 확률이 더 높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자식이 외국유학을 갔다왔다는 이유로 특별감시의 대상이 되고 한순간에 가족이 숙청당하기도 하고 때로는 시범케이스에 걸려서, 권력투쟁에서 밀려나거나, 다른 사람에 의한 누명, 말한마디 잘못해서, 그냥 재수가 없어서 등등 숙청의 이유도 다양하고 빈도도 상당히 잦은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DMZ의 봄을 읽어보면 워낙 숙청이 빈번해서인지 특권층조차도 친척중에 숙청이 안된 깨끗한 집안은 손가락으로 셀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특권층들은 특별한 결함을 저지르지 않는한 그들의 특권은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정성산감독의 경우에도 자신이 숙청대상의 시범케이스로 걸려들지는 몰랐다고 하니까요. 따라서 이런 정보를 북한의 지배층들에게 올바로 알리는 것이 그들의 동요를 일으키는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북한정권이 세워질때의 특권층이 1960년대부터 2007까지 10년이나 20년 간격으로 어떻게 변해왔고 그들중 현재까지 특권을 유지하는 집안이 몇이나 되고 숙청당한 집안이 몇이나 되는지하는 통계를 만들어서 대북방송을 하는것이 어떨까요? 북한지배층의 숙청은 거의가 재수없어서 당하는 경우이지 정권에 대한 대항으로 숙청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할 겁니다. 즉 북한의 지배층들이 앞으로 그들이 현재의 특권을 자손대대로 누릴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들의 신변에 대하여 불안감을 느낀다면 또한 그들과 그들자식의 미래에 불안함을 느낀다면 그들은 동요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탈북이나 정권의 불안정으로 이어지겠죠.
예를들어 1980년대의 특권층집안중에 숙청당한 집안이 얼마나 되고 지금도 계속 특권을 누리는 집안이 몇이나 되는지를 조사해서 방송을 한다면 상당히 효과가 클것같습니다. 군부와 일반특권층을 나누어서 말이죠. 제 생각에는 황장엽사건, 유학생사건, 김일성사만사건 등 큰사건에 해당되어 숙청된 사람만 해도 엄청날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특권층의 숙청비율이 상당히 높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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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 2007-02-12 05:29:02
    몰라~ 띄워쓰기나 좀하셈

    읽기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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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2007-02-12 08:41:14
    읽기 좋구만.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
    띄어쓰기를 띄워쓰기로 하냐.
    읽기가 어렵다면 한국에서 한글 안배웠겠지.
    시력이 나쁘던가.나도 마찮가지지만 너도
    주제도 모르고 남탓할일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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