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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동지회에서의 단상
Korea, Republic o 방긋 4 364 2007-02-21 12:37:11
제가 여기를 방문하고 글들을 검색한것이 6개월이 넘었습니다.
북한 인민들의 굶주림이 단순한 과장이라 생각했는데.......,
이곳에서 수기를 보고, 게시판을 보고, 무엇이 맞는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서
많은 북한의 자료를 검색하면서 보냈습니다.

저는 친 노무현이며 진보주의적 성향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조중동이라는 언론이 잘못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한겨레 및 진보진영이 북한의 식량난 시기나 굶주림에 대하여 식량난 시
북한 평양을 방문한 기자들이 굶주림에 한마디 말도 없이 북한의 그런 사정에 대한 소문은
있지만 확인된 것이 없다고 말했던 사람들이 북한을 돕자고 하는 것을 보면서
진보가 답은 아닌 한쪽의 생각만 한다는 것을 알았다.

조중동의 보수가 완전이 맞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와 자기가 정의의 화신이라는
착각속에 빠진 진보 보다는 보수를 선택했다.

월간조선의 조갑제씨가 주석궁에 탱크를 .....
주장하였지만 처음 언론 보도를 접한 상태에서는 평화가 아닌 전쟁에 미친놈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지금은 북한의 독재정권에 대하여 인민을 위하여 싸워야하고 김정일 정권은
절대로 평화적인 방법으로는 통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탈북자 동지회는 저의 생각을 바꾸는데 고마운 곳이되었습니다.

정의가 어떠하다고 주장하는 진보보다는 보수가 옳다고 생각하고 저는 보수주의로
바꿀려고 합니다.

강철서신의 김영환 논설이 사상을 전향했듯이 그 만한 아픔은 없지만 저의 길을 바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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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맙습니다 2007-02-21 16:13:49
    방긋님 북한 쪽제비같은(배가불러도 닥치는대로 죽이는 포악한 머저리짐승) 독재정권을 이해 해주시여 감사함니다. 하루빨이 님처럼 우리 탈북 귀순용사들이 여기에 쓴글이 세상에 알려지여 많은사람들이 읽고 추호의 거짓도 없는 100%진실이다는것을 아시는날 이나라는 하나가 되여 통일을 앞당길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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