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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최근 한국보수언론들의 국가채무150조 보도의 모순과 쓰레기 조선일보의 당위성
Korea, Republic o 지훈 2 321 2007-02-28 04:48:42
네이버 인조이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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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2/23/2007022301005.html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56&article_id=0000001615§ion_id=123&menu_id=123

최근 한국언론들이 참여정부 초기에 비해 국가채무가 150조가 더 늘었다는 보도를 연일 때리고 있음

그러한 기사의 취지는 잘못된게 아님..다만 기사의 내용이 잘못된 것이지..

정확한 사실의 근거를 토대로, 객관적인 기사를 쓰면 아무런 태클을 걸 생각이 없음..

다만, 온통 국가채무의 급증을 현 정부의 탓으로만 돌리는 보수언론들의 행태가 정말 볼만함..

먼저 150조라는 것의 실체를 알아보겠습니다

1. 공적자금의 국채전환

이 공적자금의 국채전환에 총 54조원이 들어갔습니다..150조원의 1/3에 해당하는 액수입니다

왜 공적자금을 국채로 전환했을까요? 그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IMF때문입니다..기업들 줄 도산을

막고자 DJ정부는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에서 공적자금을 발행해 부도를 막았습니다.

그리고 이 공적자금은 국채로 전환하기로 이미DJ정부때 계획이 되었던 거죠..

근데!!조선일보가 국가채무의 급증을 탓할수 있느냐?천만의 만만의 콩떡

이건 마지막 부분에서 설명..조선일보 ssibal놈들...



2.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자금

다들 알다 시피 참여정부 초기 외환투기 세력들이 한국 국내 외환시장을 교란했다는건 다 알고 있을

겁니다..이에 정부와 한국은행은 외환시장을 안정화 시키고자 통안증권과 외평채를 발행하죠

여기서 쓴 재원이 총 59조원입니다..150조원의 40%에 해당합니다..

근데 조선일보 이 ssibal놈들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통안증권과 외평채 발행했다고 비난하는놈들입니다..그러면 우리가 영국 중앙은행처럼 조지소로스에게 knockdown당하면 좋냐?



3. 국민주거 안정에 쓰인 재원

임대주택건설과 서민 전세자금 지원을 위해 18조원에 달하는 국채를 발행합니다..

다 서민을 위해서 한겁니다..서민...서민..그래놓고 조선일보는 왜 발행하냐고 비난함



이 3가지가 150조원의 실체입니다..

먼저 조선일보는 이 국가채무의 급증으로 인해 서민들의 빚이 더 많아졌다고 하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외환시장 안정, 국민주거 안정에 쓰인 국채는 금융성 채무로서 나중에 상환이 가능합니다....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가는 그런 악성채무가 아니란 말이죠...

일본 국가채무처럼 증세를 통해 해결할수 밖에 없는 부채라면 나도 할말이 없어요....

또한 공적자금의 국채전환도 조선일보는 그냥 닥치고 가만히 있어야 됩니다..

한국이 왜 공적자금을 발행한겁니까? 다 한나라당과 수구 보수 언론들 아닙니까?

한나라당 전신인 신한국당이 수십년간 경제정책을 개판으로 하는 바람에 미국에게 뒤통수 후려쳐 맞고 비굴하게 IMF구제금융신청에 들어간거 아니냐구요..

한국의 외환보유가 점점 줄어들고,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에서 환율 devaluation이 일어날때

그때 조선, 중앙, 동아일보의 보도가 어땠나요? 오로지 한국 경제는 걱정이 없다....주요 외신들의

한국경제 비상을 보도할때 김영상 정부는 여전히 한국경제는 정상이다..라고 주장를 했었지요..

이 놈들은 최소한 국가채무를 논할때 그냥 닥치고 가만히 있어야 됩니다....



최소한 현 정권의 호불호를 논할때 이들은 그냥 닥치고 가만히 있어야 됩니다..그들은 자격이 없습니다. 자격이 없어요..보통 일본인들이 조선일보는 구독률1위 아니냐 하는데..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도 이해할수 없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살아가면서 망각의 실행에서 벗어날수 없다지만, 조선일보 과거의 행태를 잊어버린다는게 화가 납니다...

또한 조선일보는 현 정부의 복지정책을 이렇게 평가하죠..지금 우리가 복지를 논할때냐..

베트남, 인도, 중국과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비교하면서 우리는 아직멀었다 라고 보도하죠..

어이가 없죠..어이가..저 3나라가 우리와 비교대상이 맞습니까?나참...

한나라당이 정권잡으면 정말 기대 됩니다..조선일보가 주장했던대로 감세하면서 경제성장을 이끌수 있는지...감세하면서 복지정책을 실행할수 있는지..감세하면서 외국인 투자 이끌수 있는지..

감세하면서 양극화 해소할수 있는지..감세하면서 국민들 편하게 해줄수 있는지..

증세나 안하면 다행입니다..다행이에요..

일본인들은 최소한 조선일보 기사를 통해 한국인들을 비난, 강요, 조롱, 회유할려고 한다면

나는 웃을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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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산 2007-03-01 11:25:03
    대외국 채무,채권 중 어느 것이 많을까요?
    채권이 많습니다. 국가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남는 장사를 하고 있죠.
    한 몇십 조는 되지 않을까 싶은데, 작년 통계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일본이 정부 차원의 부채가 자기 능력의 30%정도 였던것 같은데,
    우리 정부는 한 10%정도였던 것 같던데요.
    역시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고,일본보다야 훨씬 적었슴.

    개인도 대출 받아 집사고,차사고,학자금 내고 하는데..
    능력 되면 빚도 안정범위에 어느 정도 있는 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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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인 2007-03-01 15:12:00
    님말씀에 적극적으로 동감합니다... 조중동의 횡태는 정말 이나라의 수치입니다...그들이 물러나든지 이땅에 없어져야 이나라가 바로설겁니다.
    노무현이 언론을 잡지못한것이 큰후환입니다...
    독재라도써서 족쳐야 꼼짝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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