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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의 시청앞은 따뜻했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1 299 2007-03-01 20:45:23
1. 자유대한민국이 현실정치세계에서 김정일의 판에서 자유로울 수가 있을 것인가를 생각한다. 자유가 없다면, 얼마큼의 영향권 하에 있는 것인가? 그런 계산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것이다. 김진홍의 문제를 걸고 또는 그와 연관되는 모두를 하나의 붉은색계열로 보려는 혹자들이 있다. 그가 스스로 공산주의자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런 것의 내용을 생각하면서 서울 시청 앞으로 나가는 우리 일행은 따뜻해진 날씨의 느낌을 얻게 된다. 오히려 길이 잘 뚫리고 해서 30분 안에 차가 도착하였다. 주차장을 찾아 차를 파킹하고 나서 우리는 비로소 촬영하는 자리를 찾아 갔다. 일행들은 작업을 하려고 분주하고 나는 좀 떨어진 곳에서 집회의 내용을 보고 듣고 한다. 오늘은 교인들이 많이 온 것으로 보여 진다. 이명박의 얼굴이 보였다. 잠시 군중에 에워싸여 집회장을 떠난다. 가까이 지근거리에서 그를 볼 수가 있었다. 몇 분의 유명 목사님들이 나와서 1부 구국기도회를 시작한다. 국가 위기를 위해 간곡히 기도하는 하늘은 푸르고 따뜻하기만 하였다. 언제나 봄이 오는 길목에서는 차가움이 있을 법만도 한데, 하늘은 양지바른 장소를 시청 앞으로 지정해 주신 듯이 하였다. 포근하였다. 나는 녹색 니트에 콤비를 바쳐 입고 있었다.

2. 그 정도면 조금만 날씨가 차가워져도 금방 추워질 차림새였다. 하지만 양지바른 장소에서 아주 따뜻함을 느낀 것이다. 1부의 예배의 김홍도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1부예배가 끝나고 곧 이어 국민행동본부의 집회가 시작된다. 오늘의 메시지는 反김정일 세력의 연대에 있었다. 反김정일세력의 연대를 통해서 자유대한민국의 세력을 결집하는 것이 그 목표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배신자라고 또는 변절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집회 내내 외치는 것은 좌파들이 외치는 구호는 하나도 없었다. 그 구호의 내용과 설교의 내용과 연설의 내용들이 헌법적인 것이었다. 이런 구호를 통해서 좌파정권 3기를 연장하려는 술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은 설득력을 잃게 하는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정말 김진홍의 세력에 모든 기독세력과 보수 세력이 속아주는 것인가? 속은 것인가?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헌법적으로 외치는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제3기 좌파세력이 헌법적인 말을 하여 정권을 창출하고 나서 김정일의 술수에 움직여 갈 것이라는 주장을 살펴보게 된다. 시청 앞에 가득한 군중들의 손에는 성조기와 태극기와 뉴라이트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는 旗가 있다.

3. 뉴라이트기가 꼭 필요한 것이었을까 하는 문제 제기는 가능해도, 솔직하게 표현하는 면에서는 그 정체성의 검증을 받기로 작심을 한 것으로 본다. 당면한 목표는 反 김정일의 세력의 확대에 있다. 북한의 김정일의 정권 내에 反 김정일의 세력이 존재한다면, 그 세력과도 연대가 가능한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의 의미가 있을 것으로 넘겨짚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오늘은 김진홍과 서경석의 등단이 중요한 것이었고, 서경석의 피를 토하는 反 김정일과 反수령독재와 자유대한민국의 헌법 수호의 갈망은, 그의 과거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것이었다. 그들이 과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反김정일 노선에 선 것이라면, 진위 여부에 촉각을 세울 것으로 본다. 그들은 과연 혹자들이 주장한대로 보수를 변절시키는 자로 또는 가면을 쓰고 反김정일 노선을 신랄하게 외치는 것이 되는 셈이다. 그런 주장에 따라, 그들은 그곳에 나타나 전단지를 뿌리고 있었다. 眞性의 우파보수는 과연 이 세대에 존재하는 것인가? 무엇이 우파인가? 反김정일의 노선을 정하고, 反독재를 내걸고 투쟁하는 이들에게 누가 돌을 던지는 것인가? 오늘의 우파는 순혈주의인가 순혈을 기초로 하고 적을 요리하는 조리하는 것인가?

4. 아침에 출발하면서 은근히 걱정된 것은 혹시 인파가 적으면 어찌 하나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것은 말끔히 없어졌다. 2부 속에 퍼포먼스가 있었다. 아주 통쾌한 퍼포먼스였다. 그것을 보면서 김정일이가 과연 이름 하여 조갑제 구국원칙 하에, 권력을 잡으라고 하는 지령을 내렸고 또 그 지령을 받은 자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말인가? 누구든지 반문하게 될 것 같았다. 자칭 순수성을 유지하면서 외치는 내용이나, 反김정일 反수령독재를 내걸고 외치는 내용이나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우선은, 군중을 선동하고 선전하는 구국원칙은 자유민주주의 세력(자유대한민국세력)이 장악한 것만은 사실로 보여 졌다. 혹자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내부의 어떤 음모가 있다고 있다손 치더라도 우선은 선전선동의 구국원칙은 정통적인 자유민주주의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에 근거한 구국원칙이라고 하는 것만은 틀림이 없는 것이다. 권력을 얻고 나서 그 다음에 어떤 얼굴로 나타날 것이라고 하는 공격은 계속될 지라도 우선은 선전선동이, 反김정일 反수령독재라고 하는 것이다. 이는 국민행동본부의 승리라고 보기에 아주 흡족하다고 보는 것이다. 평소에 국민행동본부가 외치는 주장이 그대로 그 연대 속에서 기본 구국원칙으로 잡혀 갔기 때문이다.

5. 이 또한 조갑제의 승리라고 보게 되는 것이다. 서경석의 주장도 역시 조갑제의 주장으로 그대로 피력하였다고 본다. 결국 구국원칙의 기반을 통해 구국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 김진홍이나 서경석이나, 그들이 결국은 조갑제의 구국원칙에 동조하였다는 것이다. 그 주장에 다 하나가 되어 공식적인 선언 및 결의를 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자유대한민국의 세력이 김진홍의 하나로 움직여 나가는 것일까를 생각하게 된다. 구국원칙을 장악한 보수 세력은 그 다음에 장악해야 하는 것은 운전대일 것이다. 구국원칙은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 목표로 가기 위한 방책은 여러 가지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철조망을 밑으로 통과를 하든지, 우로 통과하던지 좌로 통과하던지 위로 통과하던지 또는 제거하고 통과하던지 하는 운전대의 싸움은 구국원칙과 별개일 수가 없을 것으로 본다. 지금의 운전대는 누가 잡았는가가 아주 중요하다고 본다. 어찌 보면 혹자들이 김진홍을 아주 심하게 몰아쳐 줌으로서 조갑제의 구국원칙이 작금의 連帶의 구국원칙이 된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보수적인 인물들이 아주 많이 참여하여 조갑제의 구국원칙을 떠받들어 준다면, 김진홍 서경석의 세력을 요리조리하는 것은 문제가 될 것이 없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혹자들이 계속 공격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6. 그들의 공격이 없다면, 느슨한 틈을 타고 운전대를 잡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정치라고 하는 것은 살기 위한 보험이 필요하다고 볼 때, 강한 힘을 가지는 쪽으로 운전대가 넘어 간다고 보는 것이다. 우선은 反김정일 세력 안에 조갑제의 구국원칙이 강력하게 뿌리를 내리고, 이를 뒷받침 하는 세력이 강력하다면, 결국은 혹자들의 우려를 극복하고 국민대통합을 이뤄 낼 수가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오늘은 국민행동본부의 조갑제 구국원칙이 오늘의 연대의 공식적인 목표가 된 날이고, 이런 연대가 마저 가야 할 길은 운전대의 싸움인데. 이는 날로 늘어나는 애국세력의 확대로 다시 한번 더 정결케 되는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본다. 더 많은 세력이 확대가 된다면 한 번 더 정결케 되어 마침내 선거 때쯤에는 후보로 나서는 분이 조갑제 구국원칙을 받아 들여 공약이 되는 시절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것은 곧 反김정일 反수령독재이기 때문에, 김정일이가 극복할 수 없는 힘의 한계를 느낄 것이라고 본다. 이런 힘을 북한 권부 안에 존재하는 反김정일의 세력이 활용한다면 김정일의 수령독재를 무너지게 하는 지렛대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그와 함께 개혁과 개방으로 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런 관건은 조갑제구국원칙을 뒷받침하는 우익의 강력한 세력의 결집이라고 하는 것이다.

7. 거기서 혹자들은 집요하게 순혈주의를 주장하고 나서는 것이 절대로 필요한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나는 늘 생각한다. 조갑제 김상철 지만원 이 세분이 합하면 자유대한민국의 적화를 막아 낼 것이라고. 하지만 여기서 한꺼번에 많은 것을 얻으려는 자들은 참으로 실패할 확률이 많아지는 것으로 본다. 우선 조갑제의 구국원칙은 국민행동본부의 구국원칙이고 국민연대의 구국원칙으로 정착된 날이라고 하는 것이다. 오늘은 88주년의 3.1절이다. 자유 독립만세를 외치던 날이다. 이 날에 조갑제 理論을 올 1년을 통해 전국을 달궈 갈 것을 선언하였다. 마침내 모든 후보들이 조갑제 구국원칙을 공약으로 받아들이는 세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오늘 나는 그 집회장에서 이모씨를 보게 된다. 부산에서부터 올라와서 전자개표부정을 주장하는 전단지를 군중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나는 그의 수고에 어떤 감동 같은 것을 느꼈다. 이는 그가 전자투개표부정선거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리 방비하자는 캠페인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토록 나라 안팎의 애국자들이 수고가 많다. 그들의 목표는 모두 다 反김정일이기 때문이다. 대동소이하고 대동단결하여 反김정일의 목표가 달성되는 날 우리는 제 89회 3.1절을 맞고 싶은 마음이다. 돌아오는 길 내내 나는 이모씨의 수고를 생각하였다. 조갑제의 구국원칙이 성공하는 것은 정권 교체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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