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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2 257 2007-03-05 14:29:48
1.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사람이 가고 싶다고 하고 싶다고 해서 다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은 평생의 길이 순탄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자기 길을 계획하고 현실단계에 접목을 할 때 수많은 수정을 거듭해서 마침내 전혀 엉뚱한 결론에 도달하는 것을 겪어온 사람들에게는 꿈같은 얘기다. 인생의 어느 때 생각한대로 되어갈 때도 있다. 하지만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짧으면서도 길게 사는 것이기 때문에 긴 삶을 통해서 본다면 순탄할 때 보다는 수많은 수정을 거듭해야만 과정을 거쳐서 전혀 엉뚱한 결론에 도달할 때가 더 많다고 하는 것이다. 사람은 미래를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미래의 어떤 일이 앞에 기다리고 있는가에 관한 문제를 예측할 수 없다 하겠다.

2. 수많은 돌출변수들이 앞을 가로막고 나선다면 계획을 포기하거나 잠정적으로 보류하거나 계획을 수정할 수밖에 없다. 수정하여 가다가도 또 돌출변수에 걸리면 거기서 포기하든가 거기서 수정하든가 거기서 잠정 보류하든가 해야 한다. 거기서 수정해서 길을 바꿔 나가다가도 돌출변수를 만나면 또 수정해야 하나. 수정이, 수정을 낳고 또 수정이 수정을 낳는다면 처음과는 전혀 다른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것이 인생이라면 인생의 계획이라는 것은 참으로 돌출변수 앞에 나약하기 그지없는 존재라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계획이라는 것은 순수의 열정을 애국의 구국의 순수의 열정 속에서 출발했지만 생각 밖의 상황 배부른 보수들이 전혀 동조를 하지 않는 상황에 순수의 열정들이 편을 가르는 돌출변수 앞에 도달한다.

3. 분리된 [순수열정]은 [순수열정1], [순수열정2]로 나뉘어 진다. [순수열정2]는 나름대로 그 상황을 이용해서 요리조리 작용 반작용하여 나름대로 당을 만든다. 어쩐다하고 있다. 독자후보를 낼 모양이다. 아직은 재미를 보는 형국이기 때문에 돌출변수가 아직은 일어나지 않는다. 만약 어느 시점에 돌출변수가 일어난다면 폭발적인 지지를 받아내지 못하는 것이 돌출변수에 작용 반작용하여 심각한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다. 거기서 작전상 후퇴나 작전상 타협이나 작전상 제휴나 등등의 고민을 안게 된다면 포기를 할 것인가? 또는 잠정보류 할 것인가? 수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순수열정1]은 [순수열정2]와의 분리 속에서 전국적 규모의 군중동원의 방법상의 문제를 생각하게 된다.

4. 포기할 것이냐 포기하기엔 너무나 중차대한 사안이다. 국가위기를 눈앞에 두고 포기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거기서 [순수열정1]은 최선의 순수가 무엇인가 정의를 돌아보게 된다. 무엇이 순수인가? 배부른 보수들이 거대한 산처럼 가로막고 있다. 집권자들이 배부른 보수들을 등에 업고 국가를 위기로 몰고 가고 있다. 미망에 빠져있는 군중을 움직이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인 조직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그런 상황 하에서 [순수열정2]는 갈라섰고 그나마 세력도 분리되어 갔다. 여기서 순수의 의미는 무엇일까 현미경적으로 볼 것인가? 망원경적으로 볼 것인가? 하는 의미일 것이다. 전략적으로 볼 때 현미경적인 것은 전술적 순수라고 봐야한다. 망원경적인 것은 전략적 순수라고 봐야 한다고 본다.

5. 전략적인 것과 전술적인 것에 있어서 전투적 경험을 도입해보면 이렇다. 전략적으로 점령한 후에 잔당을 소탕하는 것이 전술이다. 때문에 [순수열정1]은 전략적 순수를 선택한다. 수정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지만 전술에서 전략으로 방향을 바꾼 것만은 사실이다. 전술적 순수를 통해서 전국을 제패하기를 원하는 [순수열정2]는 [순수열정1]이 전략적 순수를 선택하는 것에 경악을 한다. 어찌 보면 전투의 방법을 바꾼 것인데 변절로 보는 것이다. [순수열정1]이 선택한 것은 무엇인가? 김정일을 적으로 보는 자는 대한민국편이라고 하는 기술적인 순수개념이다. 순수열정이 주장하는 망원경 적이고 전략적 순수의 제시어는 [反김정일 노선을 갖는 자는 대한민국편이라는 것이다.]

6. 여기에는 6,15선언에 대한 반대가 들어있고 북한 인권에 대한 추궁이 들어있고 북한인권의 회복에 대한 목표가 들어있고 김대중을 통해서 시작된 좌파정부가 벌이고 있는 대북포용정책에 대한 반대가 들어있다는 말이다. 북한군부안에는 김정일과 反 김정일이 있다면 그 反 김정일도 대한민국 편이어야 한다는 당연성이 거기에 있다. 이런 기조위에서 [순수열정1]는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출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 간 것이다. 그 작업은 망원경적으로 전략적 순수로 끌어 모으는 작업을 시작했다는 말이다. 과연 그 앞에 다가오는 돌출변수는 없을 것인가 무엇일까 돌출변수만 없다면 아주 좋은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돌출변수 때문에 일이 되고 안 되고는 아니기 때문이다.

7. 잘되는 집은 돌출변수 때문에 잘되고 못되는 집은 돌출변수 때문에 못되기 때문이다. [순수열정1]과 선택이 돌출변수에 영향을 받을 것이지만 그 잘되고 못되고의 차이는 하나님 손에 달렸다는 것이다. 잘되는 집은 돌출변수 때문에 잘되고 못되는 집은 돌출변수 때문에 못 된다는 것이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그 돌출변수들이 인간에게 어떤 작용을 하게 되는가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모세의 예를 들어보겠다. 모세가 태어났을 때 상황은 이스라엘의 씨를 말리는 정책이 집행되고 있었다. 딸은 낳으면 살리고 아들을 낳으면 나일강물에 던져 죽이는 정책이다. 그게 기본 상황구도이다. 아이 엄마는 너무나도 뜻밖에 잘난 아들을 낳는다. 돌출변수다. 버리고 싶지 않은 아이를 낳은 것이다.

8. 누가 봐도 그 아이는 욕심낼만한 아이였다. 때문에 버리고 싶지 않았다. 버리지 않으면 집안 식구가 다 죽느냐 그녀는 아이를 지키기로 계획하고 하나님을 의지한다. 그렇게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 삼엄한 감시 속에서 3개월을 숨겨 키운다. 이제는 더 이상 숨겨 키울 수 없을 정도로 아이의 울음소리는 우렁찼다. 그것이 두 번째 다가오는 변수다. 그는 아이를 그냥 물에 던지지 않고 물이 샐 수 없도록 바구니를 만들고 그 속에 강보를 깔고 아이를 담아서 강물에 띄어 보낸다. 그녀가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것이다. 그때 그 아이 누나인 미리암이 그 바구니와 함께 달려간다. 아이로 볼 때는 다가오는 상황은 죽음이고 절망이다. 이제 끝난 것이다. 물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9. 누나가 아무리 발을 동동 굴러도 나일 악어의 밥이 되던지 물에 빠져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때였다. 갑자기 돌출변수가 나타났다. 바로의 공주였다 그리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 된다. 여기서 우리는 위대한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손길에 의존하는 조직은, 하나님이 개입하신다고 하는 것이다. 그분이 개입하시면 모든 돌출변수가 축복으로 바뀌게 된다는 내용이다. [순수열정]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를 절대시해야 하는 이유가 거기 있다고 본다. 다가오는 돌출변수를 유리하게 풀어주는 힘 그 힘을 받은 자가 결국 승리한다는 말이다. 그런 힘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고 본다. 하나님을 의존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을 유리하게 엮어주는 것이다. 때문에 흥하게 되는 것이다.

10. 하나님의 손에 의해 망하는 자에게는 아무리 유리한 돌출변수라도 망하게 하는 길로 가게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김정일과 김대중과 노무현 세력 앞에 자기들 나름대로 계획이 있을 것이다. 그런 계획대로 평탄하게 흘러간다 할지라도 돌출변수를 적용하시는 하나님이 그 돌출변수를 망하게 하는 도구로 활용하셔서 김정일 노무현과 김대중의 계획들을 망하게 할 것으로 보이나 결코 세상은 인간의 계획대로 되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결정일진대 김정일을 망하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결정일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김정일을 망하게 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한국의 교회가 그렇게 해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는 조건부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때문에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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