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침 이 아저씨에게도 님과 같은 학년의 딸아이가 있기에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답글을 적어 봅니다.
흔히 북한을 두고 공산주의 국가라고 하지만 이는 사실과 많이 다르답니다.
본래 공산주의란 공동으로 생산하여 공동으로 분배하여 산다는 어찌 보면 상당히 좋은 사상이니까요.
이러다 보니 과거 우리나라가 일제 치하에 있을 당시엔 우리나라의 많이 배운 분들 중에도 이 공산주의를 좋아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북한은 그런 순수한 이념의 공산주의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개인의 우상숭배에 기초한 사이비 종교집단과 같다고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학교에서 배웠겠지만 종교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세가지 필수적인 요소가 있어야 되겠지요. 우상과 교리 및 내세관이 그 세가지입니다.
북한에는 종교집단이 가져야 할 그 세가지 모두가 있습니다.
첫째로 북한 국민들에게 신성시 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절대적 우상으로는 김일성과 그의 아내인 김정숙 그리고 김정일이 있습니다.
둘째로 일종의 종교적 교리에 가까운 것으로는 변질된 주체사상과 수령론, 뇌수론 등등이 있습니다.
셋째로 종교적 색채에 가까운 내세관으로는 사회정치적 생명론이 있답니다. 즉, 개인의 육체적 생명은 유한하나 사회정치적 생명은 영원하다는 논리이고요.
하지만 상기 세가지 모두 그 핵심은 철저한 우상숭배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김신현님의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는 내용도 김정일을 우상화 하기 위한 내용들 중 하나이지요.
님이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사람이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 수 있을까요? 그리고 평범한 사람이 짧은 시간 내에 수십리 수백리를 걸어 간다는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마 님도 그런 선생님의 말씀들이 사실이 아님은 충분히 짐작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왜 그런 엉터리 말씀을 하였을까요?
아마도 님의 선생님은 그런 북한의 거짓된 선전을 믿고 계시나 봅니다.
그런데 좀 이상하지 않으세요?
초등학교 6학년인 님이 보기에도 거짓인 그런 내용을 마치 사실인 양 말씀하신 그 선생님이 말입니다.
오늘 아저씨가 적은 이 글을 님의 부모님께 한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님의 선생님 말씀과 이 글의 내용 중 어느 것이 사실인지를 한번 알아봐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봄은 왔지만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네요.
당분간은 날씨가 춥다 하니 옷을 좀 더 두텁게 입어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김신현님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훌륭한 학생이 되기를 빕니다.
북한의 장군님이 솔방울로 수류탄이랑 만든다는데 왜 쌀은 못만들어서 불쌍한 사람들을 굶어죽게 하는가를...
그다음에 북한의 장군이 축지법을 쓰는데 왜 무서워서 밖에도 못나오고 쥐 처럼 굴속에서만 살며 밤에만 다니는지를...
북한의 장군은 이세상의 다른 사람들과 구조와 행동이 꼭같은 평범한 인간입니다.
그런데 머리로 생각하는것이 다른 사람들과 달리 모든사람들을 제 밑에 깔고앉아 마음대로 부려먹고 마음대로 죽이고 싶어하는 악당일 뿐입니다.
어린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담임선생님은 옳지 않습니다.
김신현님 셈님이 그래요?
셈님보구 부칸에 장군님 배많이나왔나 무러보세요
어디 초등학교에요?
좋은학교 우리딸 아들 좀보내게요
제발 좀대주세요 네 착한 초등생님
이글학인하면 꼭대주세요
그럼 더많은걸 대줄게요
좀 한번 봣으면 좋겟네요
기가 막힌 인간이 다 잇네
학생들을 가르치겟으면 제대로 가르칠거지
그런소리 믿지 마세요
그런 축지법을 쓰면 숱한 백성들 굶어죽였겟어요
초등생의 짧은 글줄에 대해서,,,
선생님의 말씀의 진위나 그 목적성이 무엇인지도 파악치 않으시고 말씀을 하시네 ??
이야, 이거 왕 실망이다 !
이글을 올린 김신현군, 담임선생님의 말씀의 뜻이 무엇이라 생각지 ?
설마 무협소설이나 sf 공상과학 판타지를 상상하면서 이 싸이트에 묻는 것은 아니지 ?
내 아는 상식엔, 북한의 교과서엔 이런 내용이 있다고 듣기도 했었는데, 지금도 이런 내용이 있을까 ???
갑자기 나도 궁금해 지네....
안녕하세요?
마침 이 아저씨에게도 님과 같은 학년의 딸아이가 있기에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답글을 적어 봅니다.
흔히 북한을 두고 공산주의 국가라고 하지만 이는 사실과 많이 다르답니다.
본래 공산주의란 공동으로 생산하여 공동으로 분배하여 산다는 어찌 보면 상당히 좋은 사상이니까요.
이러다 보니 과거 우리나라가 일제 치하에 있을 당시엔 우리나라의 많이 배운 분들 중에도 이 공산주의를 좋아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북한은 그런 순수한 이념의 공산주의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개인의 우상숭배에 기초한 사이비 종교집단과 같다고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학교에서 배웠겠지만 종교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세가지 필수적인 요소가 있어야 되겠지요. 우상과 교리 및 내세관이 그 세가지입니다.
북한에는 종교집단이 가져야 할 그 세가지 모두가 있습니다.
첫째로 북한 국민들에게 신성시 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절대적 우상으로는 김일성과 그의 아내인 김정숙 그리고 김정일이 있습니다.
둘째로 일종의 종교적 교리에 가까운 것으로는 변질된 주체사상과 수령론, 뇌수론 등등이 있습니다.
셋째로 종교적 색채에 가까운 내세관으로는 사회정치적 생명론이 있답니다. 즉, 개인의 육체적 생명은 유한하나 사회정치적 생명은 영원하다는 논리이고요.
하지만 상기 세가지 모두 그 핵심은 철저한 우상숭배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김신현님의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는 내용도 김정일을 우상화 하기 위한 내용들 중 하나이지요.
님이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사람이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 수 있을까요? 그리고 평범한 사람이 짧은 시간 내에 수십리 수백리를 걸어 간다는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마 님도 그런 선생님의 말씀들이 사실이 아님은 충분히 짐작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왜 그런 엉터리 말씀을 하였을까요?
아마도 님의 선생님은 그런 북한의 거짓된 선전을 믿고 계시나 봅니다.
그런데 좀 이상하지 않으세요?
초등학교 6학년인 님이 보기에도 거짓인 그런 내용을 마치 사실인 양 말씀하신 그 선생님이 말입니다.
오늘 아저씨가 적은 이 글을 님의 부모님께 한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님의 선생님 말씀과 이 글의 내용 중 어느 것이 사실인지를 한번 알아봐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봄은 왔지만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네요.
당분간은 날씨가 춥다 하니 옷을 좀 더 두텁게 입어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김신현님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훌륭한 학생이 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