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거 아닌가?
그러는 니네는 통일을 위해 한게 뭐있는데?

당연하지 않죠.
통일부 직원은 당연히 통일을 위한 정책을 펴라고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 받아 쳐먹는 놈들이다.
그러니 당연히 통일문제에는 자신있게 "통일이 되어야 한다"라고 해야 정상이다.
그렇지 않다면 부서 이름을 "반통일 현상유지부"로 바꿔야 할 것이다.

급격한 통일의 부작용을 강조하며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논조는 비로 전형적인 좌파들의 김정일 정권 옹호 주장인 것이다.
한국전 후 빈손으로도 남한의 경제를 일으켰는데 그 까짓 2천만을 못 먹여 살릴까 봐 엄살을 떨며 정일이 독재를 간접 옹호하고 싶은가?
그 정도 각오도 없이 지금까지 남한의 국시나 다름없는 통일을 부르짖었단 말인가?
아니면 어느 사이엔가 통일이 국시에서 빠졌단 말인가?

옳고 그름을 구분 못하고 몇몇 말장난꾼들의 음흉한 혀놀림에 놀아나는 떠다니는 나뭇잎 같은 얕은 생각을 가진 분들은 좀 깊이있고 자각있는 민족의 미래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bbc 방송 보니까 영국 기자가 한국 통일부 직원한테 김정일이 망하길 바라지 않냐? 라고 물러봤더니 머뭇머뭇 거리기만 하고 결국 우리는 평화적 통일을 추구한다고 말도안되는 동문서답 하고 앉아 있더라."는 문장 중 해당 직원이 소신껏 답변할 수 없었던 이유를 생각하면 현상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 글쓴 분 말씀이 사실이지요. 남한 사람 중 급속하게 통일이 되기 바라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정부도 마찬가지고.

이봐 논리를 비약하지 말라구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이 어찌 통일 반대인가?
다만 급진적이고 혼란스러운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거지.
누구들처럼 이판사판 하고 싶은대로 다하면서 어떤식으로든 통일만 되면 된다는 식보단 훨신 더 현명한거 같은데

oo님/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아프리카 전체 땅과 전 인구를 공짜로 준다면 접수하실렵니까?아니면 반대입니까?
님 같은 논리라면 공짜로 줘도 안 받으실 것 같군요.
그 많은 빈민난민을 어째 먹여 살려!하는 식입니다.
급진적 통일이라도 안전하게만 북한을 흡수할 수만 있다면 해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무엇이 두렵나요?세금?사회혼란?김정일?중국?

만약 세금/사회혼란이라면 일시적이고 충분히 통제 가능한 사안이라 봅니다.
북한의 땅값이 세금 정도에 비합니까?사회혼란이 무섭다면 언제면 혼란없이 가능할까요?
김정일과 안전이 문제라면 처라리 건드리지 말고 그냥 무너지게 놔두자구요.
압박이니 지원이니 말도 많으니 일체 눈감고 있으면 김정일도 꼬투리 잡을 거 없을거 아닙니까?

이러한 이유때문에 통일부의 어설픈 답변을 비난하는 겁니다.
그 정도의 남북상황도 이해 못하고 비판하는 것이라 보입니까?
좌파정권과 퍼주자파의 어설픈 사고가 안타깝고 자칫 이적행위의 성격이 짙기에 꾸짖는 것이죠.

논리를 비약하지 말라구요.
어떻게 아프리카땅을 공짜로 준다는 것에 비유를 댑니까?
그런상황이라면 접수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지금 북한이 공짜로 땅이라도 바친다고 합니까?

사회혼란이 충분히 통제 가능한 사안이라는건 님 개인의 생각이구요
뭔가 착각들 하시나 본데, 통일부의 제 1임무는 통일이 아닙니다.
통일부는 다른나라 부서인가요?
당연히 우리나라 기관이라면 우리나라의 안정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것이 당연한 겁니다.

통제가능할 상황이 올지, 통제하지 못할 상황이 올지 모르는 불확실 한것에 투자를 하는것이 현명한 것인가요
아니면 안정된 상황에서 조금씩 바꿔가는것이 현명한것인가요?

적어도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후자를 선택합니다

아프리카는 통제가 가능하다고 보시는군요?
북한은 왜 통제가 안될까요?

정말 대화가 안통하네
아프리카 통제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단지 아프리카를 공짜로 준다기에 거절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고,
그것이 지금 북한과 우리나라 상황과 맞는 비유입니까?
흑백논리, 단순 대입화, 억지로 갖다 붙이기엔 님들이 최고네요

관둡시다..서로 입 아프니

끙님 참웃기네 ? 저님은 다르면 무조건 흑이고 백이고 논리가 안통하면 관두자다 ㅋㅋ 관둘거면 이야기는 왜했어여 ?

귀찮다는 뜻이요.
기초적인 말이 안통하니 너무 비효율적이라 그만 두자는 뜻이요.
그만 두는 것이 계속하는 것보다 이익이라는 지극히 이기적인ㅇ 판단이란 말이요.
바닥부터 서로의 인식의 기초부터 따지자면 끝도 없을 것 같고 엄두가 안난기 때문이요..됐소?

님은 죽을 때까지 나랑 논쟁할 자신 있소?..말을 시작했으니..그럼 해보자구요..늙어 죽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