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순이 |
---|
참으로 오랜만에 이사이트ㅡ들리게되였습니다.. 그동안 넘바쁘게지내다보니 시간이어떻게간줄도모르겠군요 우리님들은 물론 잘들지내고있겠죠 요즘은 또순이가 엄마랑 같이 대한민국 시내를좁다하게 돌아다니며 사람다운생활을하고있죠 옛날엔 맨날 거리바닥에서 주어먹고 장마당에가면 사람들이 먹다남긴 국수물 한모금이라도 추겨볼려고 꼬제비들중에서도 연약해밀려서 맨뒤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서있던 또순의모습은 온데 간데없어지고 20대의 혈기왕성한젊은이로서 대한민국의 어였한 직장인이된걸알면 김정일 원쑤님도 감동할것같습니다. 불가 몇년전일이라고생각되였는데 벌써 8--9년이되여오는군요 나에게도 이런 꿈같은세상이올수있었구나하는 생각을 하다보면 혼자 꼬집어보기도하고 미친듯이 소리내어웃어도보고 울어도봅니다 또순이 엄마는 또순이 직장나가는시간만되면 손을잡고 놓을려않합니다 또순이 저녁 퇴근하면 맛있는거 해놓고 기다림니다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좋은지모릅니다 대한민국에서태여난 남녘의형제들 참 많이부럽습니다 어떤이들은 같고있는 그런행복을 잊고서살고있겠죠 엄마랑 아빠랑같이 온가족이 화목한것만큼 행복한건 이세상에없고 금은보화와도 바꿀수없다는것을 또순인맨날생각하면서 오늘하루도 열심히 일하며 보내고잇답니다.. 우리형제님들 환절기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함께 섞어 삽시다.
지금 서울역 에서 신문깔고 명상중인데
연락처 대주면 갈게요.
김밥먹어 본지 오래다.~~~
계속 쭉~~행복하세요..화이팅!
그래서 우리는 신이 아니라 부족한 사람인가봐요^^;헤헷 일하느라힘드시죠?토닥토닥 힘많이 내셔셔 내일도 으쌰으쌰 힘내셔요.아이쿠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북한하고우리는 언어가 이질화되서 대화하기기 어렵다고 했는데 거짓말 하신것 같아요. 오히려 제주도가 완전 외국같아요.제주도 토박이분하고 이야기하면 귀가 탁 막혀요..^^ㅋ /저도 요새 느끼는 것이지만 무능해도 부모님이 계시는게 큰 힘이 되는 게 사실이더라구요.그래서 잘해드려야지 마음먹는데 마음만 먹지 행동으로는 ㅠㅠ /왈가왈부하기엔 아픔을 너무도 모르지만ㅠㅠ
아버님이 바라시는 건 또순이님하고 어머님이 아픔 없이 잘 사시길 바라시는것일거에요. 아픔의 눈물은 상처가 아물면서 마르겠지만 마음이 아프면 눈물이 말라도 가슴 속에서 계속 울고 있는데 .이젠 그눈물 서서히 멈추시길 바래요.앞으로 늘 좋은일만 있으시고 웃는 일만있으셔야지요.부모님이바라시는 것이기도하니깐요..아이고만나서넘 반가워요.소중한 글 올려주셔서정맑 감사합니다.^^!
어머니랑 같이 사신다니 정말좋으시겠네요,.
월급 100만원 받으면 회사에 400만원 이익을 남겨줘야 회사가 돌아간다는 원리를 아는 분들이 얼마 없습니다. 월급 100만원 받아 가면 100만원 어치 일만 하려고 합니다. 그런 회사는 당연히 망하겠죠. 왜냐하면 회사도 남아야 사세를 늘리고 투자금을 회수하고 세금을 낼 수 있거든요.
또순이님은 누가 그런 원리를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또순이님 같은분이 복 받는 사회가 우리 모두가 바라는 사회가 아닌가 싶어요. 또순이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