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모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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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꼴 보기싫어서 안들어왓는데 아직도 정치판 이야기네 동지회 게시판이 정치군들 토론장이고 선거 유세장이네 시한수 올려봅니다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우리네 인생들이 세상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이라 하지 않더냐. 사람들마다 말로는 수도 없이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린다고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마음속에 무엇을 비우고 무엇을 버려야만 하는지 알지 못하고 오히려 더 채우려 한단 말이더냐. 사람들마다 마음으로는 무엇이든 다 채우려고 하지만 정작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몸 밖에 보이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허울좋고 게걸스런 탐욕뿐일진데. 사람아... 그대가 버린 것이 무엇이며 얻는 것 또한 그 무엇이었단 말이더냐. 얻는 것이 비우는 것이요, 비우는 것이 얻는다 하였거늘 무엇을 얻기 위해 비운단 말이더냐. 사람이 사람으로서 가질 수 있는 것은 끈적거린 애착과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과 불만족스러운 무거운 삶뿐인 것을 비울 것이 무엇이며 담을 것 또한 무엇이라 하더냐. 어차피 이것도 저것도 다 무거운 짐인걸... - 법정 스님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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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끌어안으며 같이 살아가야 하는 실정이란..
가만히 앉아있는다고 탈북자에 대해서 알아주고 통일이 스스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에게 좋은 세상을 만들고 통일을 이루어가는 것도 정치니깐요.
과격하고 대중적인 공감대를 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반대하지만 북한을 걱정하고 통일을 앞당기려는 활동자체를 멀리하다가 근본마저 잃을까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