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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의 명언 모음
Korea, Republic o 박꽃지기 6 451 2007-04-03 22:06:50
수삼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아직도 우리에게 교훈이 되는
어느 분의 명언들을 적어 봅니다

1.
한 세대의 생존은 유한하나
조국과 민족의 생명은 영원한 것.
오늘 우리 세대가 땀흘려 이룩하는
모든 조국과 민족의 생명은 영원한 것.
오늘 우리 세대가 땀흘려 이룩하는 모든 것이
결코 오늘을 잘 살고자 함이 아니요.
이를 내일의 세대 앞에 물려주어 길이 겨레의
영원한 생명을 생동케 하고자 함이다."

2.
우리 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적어도
일세기라는 시간을 잃었다.
이제 더 잃을 시간의 여유가 없다.
남이 한 가지 일을 할 때 우리는 열 가지
일을 해야 하겠고 남이 쉴 때 우리는 행동하고
실천해야 하겠다.

3.
전쟁을 좋아하는 국민은 망하게 마련이지만
전쟁을 잊어버리는 국민도 위험하다.

4.
바르게 알도록 하고 바르게 판단하도록 하고
바르게 행동하도록 하는 무거운 책임이 바로
우리 언론에 있다.

5.
역사는 언제나 난관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용기가 있는
국민에게 발전과 영광을 안겨다 주었다.

6.
우리는 자유 민주 체제보다 더 훌륭한 제도를
아직 갖지 못했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제도라 하더라도
이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을 때에는
이 민주 제도처럼 취약한 제도도 또한 없는 것이다.

7.
우리의 후손들이 오늘에 사는 우리 세대가 그들을 위해
무엇을 했고 조국을 위해 어떠한 일을 했느냐고
물을 때 우리는 서슴지 않고 조국 근대화의
신앙을 가지고 일하고 또 일했다고 떳떳하게
대답할 수 있게 합시다.

8.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장해가 있다면 그것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 잔재하는 수구(守舊)와
파쟁(派爭)이며, 시기와 모함이며, 독선과 아집이며
단견(短見)과 무정견(無定見) 등 전근대적이며
비생산적인 요소이다.

9.
100가지 중에서 하나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거기에 대해서 그야말로 만전을 기하는 것
이것이 국방이다.

10.
시대와 환경의 변천에 관계없이 노동은 인간이 가진
가장 근원적인 생활 무기이다.

11.
제자가 스승을 우습게 여기는 교권(敎權)없는 학원에서
진정한 교육은 이루어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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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7-04-03 22:18:31
    멋진 말씀입니다.
    글을 쓴 분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나라를 엄청 아끼는 분이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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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꽃지기 2007-04-03 22:27:33
    정치적 글로 오해를 받을까 보아 밝히지 않았습니다만
    위 말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남긴 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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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7-04-03 22:40:52
    어쩐지 범상치 않은 글이라 여겨졌습니다.
    박정희대통령은 애국심으로 인재를 모우고 나라를 이끌었고 다른 대통령들은 돈으로 이끌었다는 얘기가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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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꽃지기 2007-04-03 23:23:43
    아시아에서도 뚜렷한 국가관으로 자국을 발전시킨 참된 지도자들이 있었다고 믿습니다.
    우리나라의 박정희와 싱가포르의 리콴유, 중국의 등소평,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등이 그 대표격인 듯도 하고요.
    이 네분의 지도자가 1990년대에 각국 지도자로 계셨다면 모르긴 해도 거의 형식적인 현재의 APEC을 대체할 수도 있었을 아시아경제연합체 구성 정도는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가정을 해 봅니다.

    지난 세월 마하티르 수상이 아시아 제 국가들에 의한 아시아경제연합체 구성을 제안했을 당시 한국의 당시 정치 지도자는 반대한 것으로 압니다. 일본은 미국측 눈치와 아시아 각국의 반응을 주시하며 관망하고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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