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North Korea를 보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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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인을 의롭다 하며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자는 다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느니라.] 사랑하는 사람은 미운 것이 안 보이게 마련이다. 때문에 사람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허물을 덮어 버리게 된다. 모든 것이 예쁘게 보이게 된다.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의 문제점을 말해 주면 화를 낸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건드리지 말라고 한다. 더 지나치면 폭력을 사용하면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건드리지 못하게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처럼 여기고 행동하게 된다. 사람은 상하좌우관계에서 이런 사랑으로 결집하려고 한다. 이런 결집은 끼리 끼리를 만들고 동지를 만들고 주군을 만들고 가신을 만드는 것이고, 그런 것이 곧 운명의 공동체가 되어 큰 뜻을 노래하고 진행하고 함께 생사고락을 한다. 그들은 거기에 인생이 있고 사랑이 있고 수입이 있고 그들의 미래와 꿈이 있다. 때문에 각자가 사랑하는 자를 결코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여러 가지 수법을 사용하게 된다. 심지어는 언어폭력도 또는 테러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런 테러와 언어폭력을 통해 자기들의 미래를 열어 가려고 하는 거다. 2. 아무도 건드리지 말라고 암시를 주는 거다. 건드리면 죽을 줄 알라고 하는 지시암시를 주는 거다. 그런 것을 통해 자기들을 보호하고 자기들의 가는 길에 적을 무참히 죽여 가는 수법을 사용한다. 공평한 잣대에서의 선과 악의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콩깍지에 덮여 있는 눈에 의해 선과 악인 구분이 된다. 때문에 자기들의 주관에 의해서 선과 악이 구분되는 것이다. 선과 악이 구분하는 것도 모두가 자기가 사랑하는 자들의 입장을 두호하기 위해서이다. 이런 것을 집단 이기주의라고 하는 말을 만들어 낸다. 자기들만이 절대 선이고 자기들만이 절대 의가 되는 자리에 있게 된다. 60여 년 전에 소련에서 돌아 온 김성주는 60여명의 부하들을 데리고 들어 왔다. 그들은 결집하여 마침내 북한을 점령하게 된다. 목하 수도 없는 사람들을 죽이고 수령 독재를 세워 나간 것이다. 60명의 힘에 굴복한 그 당시 북한의 지성인들은 결국은 다 죽게 된다. 60명의 준동, 무차별 테러에 그대로 무릎을 꿇고 만 것이다. 지성인은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에 따라 올바르지 못한 사랑의 관계를 지적해야 한다. 3. 그것은 자유민주주의를 무너지게 하는 집단 이기주의를 낳게 하기 때문이다. 집단 이기주의는 모든 것은 판단 권을 갖게 된다. 그들이 선이라고 하면 무조건 선이다. 그들이 악이라고 하면 무조건 악이 된다. 그들이 의라고 하면 무조건 의가 된다. 그들이 죄라고 하면 무조건 죄가 된다. 그런 세계는 그들의 의식을 점령한 자에 의해서 앵무새처럼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 이런 것을 통해서 자기들의 결집을 유도하고 자기들의 이익을 만들어 간다. 거기에는 교만이 들어 있다. 자기들만이 국가를 구원하고 자기들만이 국가를 살리고 자기들만이 국가의 희망이 되고 자기들만이 국가를 치료하여 번성 시킬 수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런 마인드는 결국 오늘 날 한국 어떤 교회들의 목회자들의 마인드이다. 교인들을 울타리 안에 가두기 위해서 만들어 낸 모든 방법 중에 하나일 뿐이다. 정적을 좌익으로 몰고 이단으로 몰아서 죽인다. 오로지 남는 것은 자기들의 지도자이다. 그분만이 유일무이하게 세상을 구원할 자이고 나머지는 다 빨간 물들은 변절자로 몰아가고, 사람들의 마음을 노략질 한다. 4. 그것이 곧 각체들의 집단을 지키는 길이고 그것이 곧 자기들의 길을 여는 방식이다. 이런 것은 모두 다 자기 집단을 지키는 방식 중에 하나이다. 병든 사랑으로 결집되고 병든 사랑으로 결집하는 곳은 반드시 일어나는 현상이 있다. 그것이 곧 인물숭배이다. 인물숭배는 메시아처럼 여기는 군중심리를 만들어 가는 여러 奇現象이 나타난다. 이런 것이 곧 그 숭배대상의 입에서 선으로 결정되고 악으로 결정된다. 김대중의 인물 숭배와 나타는 현상과 김정일의 대한 인물 숭배와 나타나는 현상과 또 누구든지 그런 인물 숭배의 나타나는 현상은 대동소이하다. 다만 그 숭배대상이 얼마나 권세를 가졌는가에 따라 그 숭배 농도 차이가 있을 뿐이다. 지도자 하나로 뭉치는 것의 자유민주주의의 관계성은 파괴되고 만다. 거기는 공평이 없다. 거기는 공평한 잣대가 없고 거기는 자기들의 판단을 절대시한다. 그 인물 숭배 대상의 말씀은 지존이며 그 지존의 판단에 따라 좌지우지되고, 그 말씀에 따라 열심 낸다. 그런 것을 위해 결사 옹위하는 세력이 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5. 이런 패거리들이 세력을 얻으면, 그들의 힘에 눌려 모두 다 정신병자가 되어야 한다. 교회 안에 인물 숭배는 극에 달했고 그런 문화가 세상으로 나가서 그런 조직을 만들어 내는 문화가 되어 버렸다. 한국인은 조직을 만들어 사는 훈련을 그런 식으로 배워 나갔다고 봐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하에서 결사의 자유는 방종에 가까운 집단 이기주의로 변질되어 버린 것이다. 그런 집단 이기주의를 가진 자들이 당을 만들어 근 10년의 고통을 자유대한민국국민과 북한 주민들에게 주었다. 이제 그들은 제 2의 도약? 을 하고자 한다. 과연 그들의 도모가 성립이 될 것인가? 집단 이기주의의 목표가 달성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이제 이런 유치찬란한 우상화놀음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다. 이런 인물 숭배가 있는 한 민주사회는 파괴되고 만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그것이 자유대한민국을 망하게 한 것이다. 노동시장에서의 집단 이기주의 패거리들의 경쟁력제고의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 모름지기, 테러나 폭력에 의해서 집단을 지키려는 세력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시킨다. 6. 그런 파괴는 국가의 암으로 작용하여 수령독재를 공격할 명분을 잃게 만드는 것이다. 김정일을 극복하려면 인물 숭배를 버려야 한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독선을 버려야 한다. 그 때만이 진정으로 수령독재를 무너지게 하는 정당성을 확보한다. 김정일 김일성 초상화를 걸어 놓는데, 조금이라도 삐뚤어져 있으면, 그대로 비판 받고 수용소로 보내진다. 어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제작한 북한의 內部, Inside North Korea”란 기록영화를 보게 되었다(http://korea318.com/ 메인화면 좌측 구국동영상). 그 중에 인상 깊었던 것은 개안 수술을 받은 여인과 그녀의 아버지가 눈을 뜨자마자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 앞에 경배하는 것을 보았다. 개안수술을 해준 외국인 의사에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초상화 앞에서 절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강박관념에 의해 움직이는 기계적 행동을 보게 된 것이다. 이것이 이 나라의 민족성의 인물숭배심리라고 본다. 물론 그리하지 않으면 수용소로 끌려가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것을 보면서 누구든지 나서서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그런 짓을 하는 것은 독재의 힘으로 살벌하게 통제하기 때문일 것이다. 7. 이런 것에 무너지면 결국은 양들의 침묵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양들의 침묵,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고약 하네 그 사람들. 이런 결론을 유도하기 위해서 행동하는 것을 침묵하는 자들이 어찌 이 세상에서 수령 독재와 싸움을 한다고 하는가? 내부에 자유민주주의 표현의 자유를 속박하려는 의도적인 행동들을 보고도 못 본체 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본다. 우리는 외쳐야 한다고 본다. 진실을 소리쳐서 외쳐야 한다. 자유대한민국은 집단 이기주의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외쳐야 한다. 집단 이기주의에게 독선을 통해 벌이고 있는 자의적 잣대를 꺾으라고 말할 수가 있어야 한다. 김정일을 극복하는 자체적인 모든 역량을 육성하고 그들을 이기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군웅할거의 시대에 인물숭배를 통해 결집을 유도하는 것은 참으로 많은 후유증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본다. 이제 우리 사회는 인물숭배를 접어야 할 때가 되었다. 인물 숭배를 접고 수직의 사회이면서도 수평의 사회로 가야 한다. 수평이 없는 수직의 사회는 파괴된다. 8. 그도 하나의 연약한 인간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런 인식을 통해서 만이 그도 오류가 있고 그런 오류를 통해 실패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가진 인간임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그것이 곧 그를 수평하게 한다. 그런 수평이 없이 전지전능한 영웅으로 만들어 간다면, 그들이 가지는 오류는 그야말로 국가위기에 국란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 올 뿐이다. 그런 조직은 자유민주주의 암적인 집단이기주의일 일뿐이고 그 암은 몸 전체를 망하게 하는 결과를 갖게 한다고 본다. 선을 선이라고 해야 한다. 악을 악이라고 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자기들 식으로 정의 내리려는 것은 독선이다. 악인을 의롭다고 하고 의인을 악하다고 하는 것은 집단이기주의 독단이라고 본다. 이런 짓은 곧 김대중의 평가를 어떻게 내리는 가에 있다고 본다. 그를 악인이라고 할 것인가? 의인이라고 할 것인가 하는 것의 평가를 역사에 맞길 것인가 아니면 현재의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을 따라 평가할 것인가를 묻고 싶어지는 것이다. 이런 것을 깊이 있게 단죄하지 않는다면 집단 이기주의는 마침내 국가를 망하게 할 것으로 본다. 9. 영웅호걸도 무오류는 없다. 그들은 모두 다 오류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런 오류는 지적받아야 하고 시정되어야 자유민주주의이다. 독재라면 그런 오류를 무작정 밀고 나가는 짓을 감행한다. 그것이 얼마나 큰 문제이겠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가정의 산업도 그렇게 하면 무너지는데, 한민족 전체의 사활이 걸린 문제를 어찌 오류투성이 인간에게 짊어지우고 그를 영웅으로 미화시키고 있는가이다. 오류를 감추기 위한 미화는 똥칠이다. 그런 것은 분칠이 아니다. 그런 짓을 하기 위해 끝까지 대북포용정책을 밀고 나가고 있다. 핵문제로 북한주민의 인권문제를 국민들의 눈에서 비켜나게 하였다. 이런 것도 역시, 대변을 장미꽃으로 포장하려는 의도일 뿐이다. 모든 자들은 영웅의 오류를 미화시키는 일에 세우지 말고 그를 수평선으로 내려오게 하고 그의 오류를 분명히 지적하고 그것을 바로 잡아 가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국가가 망하고 세상이 망하는 것이다. 더 이상 오류가 없는 인간처럼 굴어서도 안 되고 오류가 없는 인간이라고 강변하고 다녀도 안 된다. 때문에 건전한 직언을 풀어 놓는 것이 오류를 막아 내는 길로 보인다. http://onlyjesusnara.com/ http://korea31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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