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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베타적인 나라가 있을까?
Korea, Republic o 김구 2 847 2007-05-15 03:53:26
daum 아시아 게시판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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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 : 국제 결혼하더라도 [84]
6717| 2007-05-12 추천 : 14 | 조회 : 30244
국제결혼 하더라도 동남아 여자랑 하지마슈

진짜...

아시아 국가중에서 현재 성인 평균 신장이 가장 크고 신체조건 가장 좋은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요..유럽 국가인 스페인, 포루투칼의 평균신장과 웃도는

대한민국..인구를 겨우 4800만 가지고

빅3 스포츠인 축구든 배구든 농구든 야구든 아시아 탑 클레스를 차지하고

말 그대로 좀만한 인구를 가지고 아시안게임에서 14억 중국 다음으로 2위를 고수하는 한국

인구 숫자는 아시의 11위의 인구를 가진 한국

월드컵이든 올림픽이든 아시안게임든 뭐든 대부분

아시아에서 거의 1~2위 성적을 유지하고 평균적인 신체조건은 가장 좋은 한국인

아시아에서 그나마 좀 잘산다는 나라

일본,한국,홍콩,싱가포르,대만, 말레시이아

그중에서 한국인들의 신체조건이 압도적으로 제일 좋수다

아시아를 넘어서 스페인 인종보다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한국인

우즈벡 러시아계 슬라브족 엘프들이나

키르키즈스탄 러시아계 엘프들이나

카자흐 엘프들이나

모두 얼굴 하다는 이쁘고 진짜 인형같은 외모요..그러나 한국에서 살려면

국민 인종의 DNA가 100.00% 가 똑같은 북한인이나

그것도 아니면 인종의 DNA가 96.8% 가 비슷하다는 열도 쪽발휘나

그것도 아니면 인종의 DNA가 94.7% 가 비슷하다는 몽골인이나

그것도 아니면 인종의 DNA가 89.2% 가 비슷하다는 중국의 만주족도 이라면 모를까

한국인의 평균 신체를 지대루 까먹는 동남아나

기타 한국에서 차별받는 한국인 아이들과 아주 피부색깔부터 다른 혼혈인
[북한인.고려인,조선족,일본,중국 여성, 화교을 제외한 기타 인종 ..그것이 백인이든 흑인이든 기타 인종이든]들이 당신들 자식으로 한국에서 태어나봤자..

1000년이 지나보슈..

미국처럼 나라의 근간부터 다국적인종으로 이룬 나라도 아직도 인종차별이 심한데

한국처럼 차별을 하기 좋아하는 나라..

코딱지만한 땅덩어리에서 수천년간 같은 민족 같은 인종이였던

국민들까지 경상도인이니 전라도인이니 충청도인이니 나누기를 좋아하는

한국사회에서

한국처럼 단일민족이니 한겨레니

거의 같은 인종인 일본,화교,중국인종을 차별하는것은 고사하고

같은 핏줄이자 인종에 같은 국민인 탈북자들까지 차별하는 한국사회에서

그런 한국사회에서

그 혼혈인 후손들이 과연 ....대학나와서 사회에 진출할때 한국인 아이들과 경쟁이 될것같소?

다국적 국가인 유럽과 미국에서도 인종차별이 아직까지 그렇게 심한데

그런 국가도 아닌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우리는 단군의 자손이고 한겨레라고

한국과 북한을 제외하고는 모두 타인종이라고 단일민족을 강조하면서 울부짖으면서

단일민족을 강조하는 동질성을 좋아하는 한국사회에서

과연 한국부부의 아이..즉 한국인+외국인 부부에서 나온 아이와

같은 경쟁이 될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니 어느정도 서울에서 대학나와서 면접을 봐봤던 사람들

과연

과연 한국인 혼혈아이가 면접까지 올수 있다고 보시는가? 상상 자체도 못하지..

기업이든 공사든 중소기업이든 아예 혼혈인 자체를 배제를 시켜버리니까..

그것도 아니면 공무원이라도 될수 있다고 보시는가?

미국사회,유럽사회보다 인종차별이 극심한 한국사회에서

100년 후가 아니라 1000년 후라도

그 혼혈아이들이 한국의 정치와 한국의 기득권 세력을 어느정도 흡수한다면 모를까

한국사회에 그것은 완전히 불가능하고

이하 각설하고 나는 국제결혼을 그리 찬성하는 편은 아니지만

제발 국제 결혼 하고 싶어면

한국 사회에서 최소한 한국인종 평균 신체조건 안까먹고

까먹더라도 최소한 같은 피부와 구분이 잘 안가는 인종이라

한국사회에서 최소한 인간 대접을 받을수 있는

한국인과 같은 인종과 국제결혼 하시요

아니면 신체조건 좋고 인형의 외모를 가진

중앙아시아 소련계 엘프들도 좋지만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그 아이들이 한국사회에서

인간대접 받고 살기란 한국사회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니까..

일본보다 오히려 우리는 단일민족, 우리는 한계례를 강조하는 한국에서

한국처럼 타인종에 대해서 베타적인 나라는 없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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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통일해도 큰일...한국 남자들이야 솔직히 북한 여성들을 좋아하겠지만

북한 남자들이 막말로 말해서 경제적인 능력을 최우선 하는

한국 여성을 좋아할지 문제이고

한국 여성들이 북한 남성들을 좋아할지가 문제이고

북한 여성들이 한국 남성을 좋아할지 문제고..

통일해도 1~2세대는

북한남성은 북한 여성과

남한남성은 남한 여성과 결혼을 하는 풍토가 이루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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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뛰엇 2007-05-15 04:50:00
    참 가슴깊이 새길 말이 있소.

    "차이를 인정하면 세상이 평등하다"

    이세상에 차별이 없는 나라는 어느곳도 없소.
    차별이 없고 모두가 평등한 지상낙원은 이론상으로만 가능하다오.

    역설적이지만 차별은 개인과 사회 국가의 발전의 기본이라오.

    한국인이 차별이 심하다 하셨다면 그건
    자신의 출신이 어디든 한국인에게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라 보오.

    유럽으로 가보시오. 황색피부를 가진 것만으로
    남자는 원숭이 여자는 애완동물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오.

    우리 사회는 능력없고, 가난하고, 배운것 없는이가
    동정받는 사회가 아니라오.

    대한민국 사회는 능력있고, 돈이 많고, 배운것 많다고 존경 받는
    사회가 아니라오.

    능력이 있던없던, 돈이 적던 많던, 배운게 있던 없던
    주변상황에서 자신의 처지를 알고 극복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라오.

    인종차별에 대한 언급은
    우물안 개구리라 생각되오.

    물론 한국은 미국을 비롯한 수많은 여러 다민족,다인종 형성 국가가 아닌
    지독한 단일 민족국가인것이 맞소.

    중국에서도 그 뿌리가 사라진 유교가
    대한민국 노인부터 애들까지 뿌리깊에 알게 모르게 박혀있는
    것도 사실이오.

    허나 이것은 단점으로 지적하기엔
    이것으로 부터 얻는 장점이 더 크다 보오.

    굳이 대한민국 하나 손꼽아 인종차별이라 한다면
    당신은 우물안 개구리오.

    내가아는 대한민국은 인종차별국가의 축에도 못든다오.

    종교가 다르다고 수만명씩 죽이고
    피부색이 다르다고 한 술집에서
    저녁에는 흑인 늦은 밤에는 백인, 아시아계는 술집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곳이 부지기수인 곳이 미국이오.

    영국가보시오. 백인과 흑인사이에서 멸시받는게 아시아계요.

    일본에 가보시오 자국민이 아니면 그 차별이 얼마나 심한지
    격어보시오.
    자국민이라도 그 출신이 오리지날이냐에 따라 교육, 취업, 사회지위
    모든게 차별받는게 그나라요.

    호주를 가보고, 캐나다를 가보고(아 캐나다는 좀 낫구랴), 독일을 가보시오.
    노랑피부색으로 떳떳하게 살 수 있을 것같소?

    이미 단점하나를 가지고 들어갔으면 그 처지를 인정해야 평등한 것이고
    그들과 함께 어울리고 살아가고자 한다면 그 단점을 이겨낼만한 능력을 갖추여야만
    하는 것이오.

    차별하네 어쩌네 투덜거리는 순간 이마 당신은 패배자요.
    평생 차별받으면 손가락질 받을 것이고
    그 누구도 손가락질하고 폄하지 않고 그냥 아무렇지 않아도
    스스로가 열등의식에.. 찌질한 인생을 살것이오.


    댁은 모가 그렇게 꼬였소?

    돈좀 벌어서 이나라 저나라 한번씩 둘러보고 오시오.

    요즘은 저가 할인항공권도 많이 나오고
    이나라 가서 알바뛰고, 돈모아서 저나라 가서 알바뛰고, 또 여행하고
    그렇게 평생 살아도 된다오.

    가기전에 영어는 기본이오.

    그렇게 평생은 커녕 1~2년만 돌아다니다 오시오.
    아닌 오지 마시던가.

    내가아는 대한민국은 꽤 살기 좋은 나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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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뛰엇 2007-05-15 05:04:26
    그리고 결혼을 언급하시는데
    남이 누구랑 결혼하든 댁이 무슨 상관이오?

    혼열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점점 과거의 유물로 흘러가고 있소.
    적어도 지금에 나온 아이에 대해선 그 젊은 미래에
    편견은 없을 거라 난 장담하오.

    그 근거는 지금의 07년 이전 내가 기억하는 87년 . 20년 전과
    지금의 인식변화와 앞으로의 그 방향을 근거로 하겠소.

    대한민국인이 한민족이라고 여기는 민족은

    한국인, 북조선인 그리고 조선족, 고려인이오.
    그리고 이 네곳의 출신을 가진 해외거주(이민포함)자 또한
    한민족이라 여긴다오.

    허나 이중 급격하게 멸시하는 이들이 조선족이오.

    이 점에 대해 기술하면 조선족분쟁 관련 글이 되는 것이라
    언급하지 않겠소.

    적어도 조선족이 내가 기억하는 15년 전의 이미지로
    그리워 하는 한민족의 이미지를 찾으려면
    최소한 그 10배의 시간은 걸리지 않을까 짐작한다오.
    (남한사회에서의 몰지각한 행동들이야 그들의 인식변화와 태도로
    잡아 갈 수 있다지만
    한민족인 탈북자를 인신매매하고 돈뜯고 유린한 것은
    어떤 대가로도 용서 받을 수 없는 것이라 보오.

    대한민국 불법체류자 인권단체에서도
    동남아시아계인 들에 대한 대우는 매우 좋다 못해
    자기 가족처럼 돌보는 인권운동가들이 무지 많소
    그런데 이들 사이에서도 냉대받기 시작하는게 조선족이라오.

    - 이점으로 본다면 적어도 대한민국은 그 핏줄로 차별하는 것이 아니란 것이 증명되지 않나
    싶구랴.
    자기 처지를 인정하고 사회를 살아가는 자세로 그 대우를 받는거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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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견추가 2007-05-15 07:56:46
    예전에는 위의 의견이 많이 맞아 떨어졌지만 정부의 노력과 젊은 시민의식 개선등으로 지역적 배타감 점점 줄어들고 있구요.혼혈아에 대한인식도 방송에서도 각고 알리고 인식개선감을 심어줘 이역시 전보다 낳아진 것같아요.하지만 지역적 차별 없는 것 아니고,혼혈등 타인종 차별 없는 것아니지만 피부로 느껴본다면 한국인도 능력없으면 무시와 모멸감 당하고, 지방대학 나오면 취업시 굉장히 불리하고, 생활수준,경제적능력등이 하위권이면 수시로 무시당하고 차별당한답니다.

    차별이라는 것 제가 생각해 보건데 상대적인 박탈감인 것 같습니다.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것 정말 쉽지 않지요.왜냐면 위에서는 아랫사람이 못올라오도록 보이지않은 박해가 있고 주위 경쟁자들이 정말 많고, 통틀어 유동적인 내 외부 요인이 존재하여
    올라 가려 하기도 전에 좌절과 패배감등 실패감을 맛본 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건 탈북자만이 겪는게 아니라, 혼혈분만 겪는게 아니라 사람 전부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단지 개개인의 성격,환경등 내외부 요인에 따라 차별을 받으면 상처를 받는 사람과 개의치 않고 자신이 위로 올라가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은 기분도 분명 다르지 않을까요?

    자신이 존재하고 사회가 존재하는한 어떤일을 하고자 함에 있어 불가능은 정말 없다고 봅니다.

    단 사람들은 넘어야 할 산과 장애물이 많아 불가능처럼 보일 뿐 이지요.
    노력 앞에선 천재도 무너지고 고정관념, 편견도 무너집니다.

    차별 많은 이들을 아프게 하여 분명 없어져야할 존재이지만 치킨뛰엇님 글처럼 발전하는데 촉매제 작용을 하게 도와주는 역할도 할수있습니다.

    저도 주위에서 한국인인데도 여러 친구들이 차별을 심하게 받은 모습을 보았고,
    매일 스트레스 받고,않보이는데서 눈물 흘리며 이들이 위로 올라가려고 발버둥을치는 모습도 보고 극소수가 올라가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차별 -상대적 박탈감은 남녀고하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존재하고 결코 좋지않은 쪽에 해당되지만
    역이용하여 많은 분들에게 자아발전으로 연결되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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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시민 2007-05-15 12:10:31
    댓글이 너무 훌륭합니다.
    이글을 쓰신 분처럼...
    요즘의 다극화 시대에도 예전 시각으로 세상을 보기는 쉽지만,,,
    이런 댓글 앞에서면, 너무 쉽게 우열이 드러나는군요.

    참 좋은 댓글이어서 몇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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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볶이한접시 2007-05-15 13:03:22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진거라고 혼혈인 회장님인가 하는 분이 그럽디다. 옛날에는 혼혈일하면, 막 쳐다보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때리는건 예사였겠지요. 그런데 지금은 그래도 그러면 안된다는 사실 정도는 언론에서 자꾸 봐 알고 있는것 같습디다. 언젠가는 좋아지겠지요. 그렇지만,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편견을 뛰어 넘기가 그리 쉬운일은 아닐테니...똘레랑스" 로 대표 되는 프랑스의 관용 문화는 세계가 익히 알고 있고, 부러워 하는 것이었지만, 지난번 테러로 유색인종. 특히 아프리카계 이민자2.3세들에게 너희 나라 아프리카에 가라, 가서 행복하게 살아라 그러는 것 보고 참 이게 힘드는 것이구나 이렇게 느꼈습니다 / 아물며 우리나라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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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봉 2007-05-15 13:32:42
    좋은 굴비군요(특히 치킨님)
    하지만 김구님도 잘적었소
    감히 평한자 쓰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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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05-15 16:45:21
    인간은 DNA가 다 똑같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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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05-15 16:49:17
    인간과의 유전자 유사성 : 보노보 99.3% 침팬지 98.4%, 고릴라 97.7%, 오랑우탄 96.4%, 지봉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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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역전 2007-05-15 21:39:08
    왠 차별이란 단어가...
    김구님. 차별과 대우, 그누구도 아닌, 내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 아닐런지요.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거기에 무언가가 잊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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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헐 2007-05-16 23:07:02
    왜 이런글을 퍼와서 올리는 수고를 하는지 그 의도가 심히 궁금할 뿐더러, 본인이 오히려 차별을 부추긴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봐요. 그리고 한국만 특별난게 아니라 나라마다 겉으로 드러나는, 혹은 드러나지 않고 안으로만 곪은 차별과 각종 문제점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왜 꼭 한국만 문제인것처럼 얘기하시나요? 그리구요.. 요즘처럼 매일 전쟁같이 살기 힘든 판국에 이런것까지 신경쓰시는거보니 참으로 하루하루 보람있게 보내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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