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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고문에 진저리치는 북한땅.
Korea, Republic o 얼굴빛 3 388 2007-05-20 15:08:16
고문공화국? 무슨 소리인가?

북한인권 시민연합은 2000년부터 2005년 사이에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바 북한 전역에 있는 여러 수용소에서 수감자들이 격고 있는 고문의 심각성을 입증하는 자료를 발표하여 큰 충격을 주었다. 지금도 북한전역에 있는 수용소에서는 보위부 사람들이 온갖 도구들로 수감자들에게 학대와 고문을 자행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설마 사람이 그렇게 끔찍한 짓을 할까? 라고 의아해 한다. 하지만 탈북자들의 한결같은 증언을 바탕으로 우리는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믿을 수가 있는 것이다.

탈북자 신요셉(가명)씨는 자신이 격은 고문의 경험을 증언하고 있다. 그것도 북한에서 제일로 악명이 높은 함경북도 회령시에 있는 수용소 보위부에서 겪은 고문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 보위부는 1년에 20-30명도 들어오는 사람이 없어요, 그만큼 엄중한 곳이거든요. 대표적인 고문으로 제가 오른손 마지막 두 번째 손가락이 다 찌그러졌습니다. 마주 앉혀 놓고 신문하는 사람이 뺀치를 가지고 손가락을 찝는 것입니다. 찝으면서 중국에 가서 무엇을 했나 교회에 갔었느냐 묻는 거예요. 거기서 실토하면 죽거든요. 당해본 사람만이 알지 모를 것입니다.

또 쇠로 만든 의자, 거기다 손발을 다 뒤로 묶어 고개를 제쳐 놓고 인민들도 고춧가루를 못 먹어요. 돈이 없어 사먹지 못하거든요. 그런 고춧가루를 주전자 물에 타가지고 머리를 뒤로 젖히고 코 구멍 속에 쏟아 부어요. 그 고통은 당해봐야 알지 모릅니다. 그다음에 거꾸로 매달아 놓고 군대 가죽 혁대로 사정없이 때립니다. 제가 지금 몸에 온통 상처가 많고 머리에도 상처가 난 것이 그때 고문을 당한 거예요.]라고 증언하고 있다. 또 지하 감방으로 들어가면 곧 죽음이라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보위원에게 거짓 자백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넓이가 1미터, 높이가 사람 앉은키만한 철창 방에 아침 5시 반부터 밤 10시 반까지 책상 다리를 한 채 손을 무릎위에 놓고 머리를 똑바로 들고 있어야 한단다. 조금이라도 움직였을 때 들키면 갈비뼈가 부러져 나가도록 고문을 당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죽어서도 나간다고 증언하고 있다. 고문을 받는 것은 남녀노소가 불문하다고 한다. 십대 소년 소녀들도, 70~80이 넘은 노인들도, 임신한 임산부도 고문으로 인해 뱃속의 아기와 산모가 둘 다 죽어나가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탈북 하다가 잡히면 먹을 것이 없어서 그랬다고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어도 김정일 장군님이 계시는데 무슨 먹을 것을 걱정하느냐면서 무조건 구타와 고문을 한단다.

먼 나라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불과 40km이북에 위치하고 있는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다. 대한민국헌법에는 북한지역도 대한민국영토의 일부이며 대한민국만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이며 북한지역은 이른바 인민공화국이 불법적으로 점령한 미수복 지역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지역에 있는 북한주민들 또한 합법정부인 대한민국의 국민인 것이다. 인민공화국의 수령독재 횡포에 수십 년간을 닭장 속에 감금된 채 자유와 인권을 유린당하고 있었으며, 지금도 김정일 정권에게 수탈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정부는 침묵하면서 4500만 국민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가리고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驚天動地(경천동지) 할 일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제 진실을 알아야한다. 김정일 수령독재는 북한주민들의 피와 살을 파먹는 흡혈귀족속들이며, 대한민국 4500만 국민들도 잡아먹으려고 달려드는 흉악하고 소름끼치는 악마족속들이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는 분연히 일어나서 김정일 수령독재의 악마 성을 4500만 국민들이 듣고 소스라치게 놀라도록 외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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