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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이곳 동지회에 가입한지도 벌써 한달이 다되어가는듯하네요..^^ 탈북자분들에 대한 관심이..그분들의 아픔을 나누자는 관심인지 단순히 북한에서 온사람이다 신기하네..이런호기심이었는지 솔직히..처음엔 저도 뭐가 진심이 었는지 몰랐습니다.. 여기와서 수많은 글을 읽고..분명한건 제가 뭔가 할수있는것 도움이 될만한게 있다라는것이었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좋은글을 올리지는 못하겠고 그나마..이곳에 오시는 탈북자분들에게 대화방에서.. 이런저런 담소나 나눠드리고..세상돌아가는이야기.. 그분들의 하시고싶은말 들어드리는게 내가 할수있는일이라 생각되어 주제넘게..대화방들어가 이런저런 닉네임에게 마구 쪽지보내어 탈북자 여부를 묻고..맞음.대화방 오시라고..한것이 조금은 도가 지나쳐 보엿나봅니다.. 오늘..한분에게..이곳은 제가 있을곳이 아니라는 야그를 들었는데.. ^^;; 네..맞습니다.. 이곳은 탈북자여러분의 공간이죠.. 님들의 아픔.슬픔.고통 이해하지도 못하는제가.. 감히 나서서 어쩌는 곳은 아니죠..^^ 저에게 혹시라도 쪽지받으신걸루 인해 기분이 나쁘셨던분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절대로 귀찮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는거만 알아주셨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공간인 이곳에서 주제 넘게 행동한점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슬슬 무더위가 밀려옵니다.. 무더운여름..시원하게 잘보내시고.. 항상하시고자 하는일 잘되길 빌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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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탈북자만 이용하는 곳이라면 처음부터 탈북자만 이용하도록 되였겠죠.
서로에 대한 선입견과 오해는 많은 대화와 만남을 통해서 시간이 갈수록 줄어갈것이라 믿습니다.
보지못했고 만나보지못했고 왕래가 없었기에 남북 모두가 서로를 경계하고 이른 판단도 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 북한에 드나든 탈북자에 대한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남북의 이질감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북한에 고향과 가족을 둔 탈북자 당사자들과 남쪽의 일부 네티즌들의 같은 사건에 대한 견해가 너무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을 보니 서로를 이해하기에는 너무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착금 사기다, 간첩이다, 신분검증을 다시 해라, 믿을수 없는 사람들이다, 지원정책을 바꿔라, 입국을 막아라."
저는 그런 글들을 여론으로 보지도 않으며 믿지않으려고 하지만, 그리고 이미 탈북자 당사자들은 짐작할만한 내용이여서 놀라지도 않건만 북쪽주민 1만명이 넘게 남쪽에서 어울려 살아가는 아직까지도 이렇게까지 서로 모르는 부분이 많은 현실이 씁쓸합니다.
법치국가에서 법을 어겼으면 법의 심판을 받으면 되는 것을...
그리고 여기에도 탈북자범죄기사를 빠짐없이 퍼오는 인간까지 있네요.
매피스톤님의 글에다 엉뚱한 하소연까지 늘여놓았네요.
암튼 심란한 하루심정을 주절거려 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HID입니다.
아직태국 못갔어요.중국에서 아는 분이 오겟다고 하여서~~
그분이 태국내 판 빠삭하다 하네여.
그분 오면 함께 가기로 했는데 아직 중국에서 도착하지않아 기다리고 있어요
수고하세요 HID님 항상하시는일에 좋은일만 있으시길.^^
감사합니다,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한가지 여쭤봐도 될가요?
혹시 한국에서 그쪽분야 잘아시는 분 없습니까?
티켓비용이나 가서 체류할 비용은 제가 드리는 것으로 하구요
한 열흘 정도 날짜잡구요
이민국이나 경찰에 돈 처넣으면 그넘들 곧바로 북한 분들 한국으로 보내줄가요? 그많은 사람들 티켓값은 안되고 8천정도는 있거든요
아이고 뭐가 뭔지 머리가 벙벙하네여
중국에서 온다는 분도 북한 분인데 이소리 햇다 저소리 햇다 갈피 잡지 못하겠어여
그렇다구 정부에 돈 댈테니 도와달라할수도 없구요
돈 남아도는 넘 아니지만 불상한 거 보면 참질못하는 성격이라 그돈 날린다 생각하구 한번 써볼려니 돈쓰는것조차 힘드네여
좀 도와주이소
며칠전에 한국 들어왓어요
뉴질랜드에서 님이 올린글 보았고 일본 저희집에 잠간들려 곧바로 입금해가지고 카드들고 왔는데, 곧바로 이문제 좀 어째볼라고 왓는데 벌써 아까운 날자 퍼그나 지나갔네여
혼자가서 뭘 어쩌기는 좀 그렇고
잘아는 분 그쪽 경찰국장 사위라고 하지만 그사람도 조선족이고 어케 믿겟어요?돈 앞에선 대통령도 변하는 세월 아닙니까
그런데다 그분은 치앙마이이고~~~~
또 난문제는 현찰로는 만불이상 통관이 안되고 일본 카드를 들고 태국에서 태국말도 모르고 은행에서 돈찾는것도 문제이고
당날 8천이라는 돈 뽑을수 있겠는지도 걱정이고 ~~~휴우
HID님께서하시고자 하는일 분명 아무나할수없는 훌륭한일입니다..^^
도움못되드려서죄송합니다..^^;; 요기동지회에 글한번올려서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