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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같은 사람을 또 만날수 있을까.
REPUBLIC OF KOREA 자주국방 0 370 2007-07-28 04:59:56
지난 4여년간, 노무현 대통령은 비난과 저항을 받아왔다.

자칭 여론을 주도한다는 보수언론사들의 중심으로 과거와는 전혀 다른 현실적 필수 불가결한

개혁부분에서도 쓸대없는 저항을 해왔다.



특히 경제부분에서 보수언론사들은 "역대 최악의 경제실정" 지도자라는 수사를 거침없이 써왔다.

보수언론사 뿐아니라 야당과 여당 그리고 진보언론까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을 연일

주문했다. 하지만 노 대통령은 과거는 몰라도 내 집권시기 경기부양은 결코 없다고 말했고

각 언론사들은 국민들 전부 민생고에 전부 죽는다고 아우성을 쳤다.

경기 부양책이란 무엇인가.. 미래 성장여력을 모조로 현재로 끌어다 사용하는게 경기부양책이다.

과거 일본이 이 짓을 하다 제대로 망했다. 퇴직하는 노년인 단카이 세대의 연금이

반토막 나는 것은 물론 젊은세대들은 앞으로 피가 빨리는 고통속에서 살아갈 위기다.



노대통령은 지금은 조금 힘들더라도 임기말이면 회복되며 차기정권에서는 체질이 바뀐 경제로 인해

엄청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우매한 자들은 믿지않았다.



임기말인 현재... 사상 최고치의 주식시장과... 사상 최고의 수출경쟁력을 보여주고 있고..

내수경기도 점차적으로 상승곡선을 향하고 있다.. 그의 말이 옳았다.



노무현 대통령 3년전 신년연설을 시작으로 '현재의 안위를 위하여 미래를 포기하는 일은

결코 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매년 대통령을 향해 비난하는 자들에 대해 신년사를 통해 그 의지를

꺽지 않았다.



노무현 대통령이 가장 자주 거론했던 말이 "나는 정권유지를 위한 것이 아니며 어떤 차기 정권이

집권을 하더라도 편하게 집권하도록 개혁의 짐을 질것이다" 라는 말이었다.



혹자는 개혁을 깊하게 서두르면 넘어진다고 우려했으나 결코 서두르는법이 없으며 여론을 형성하려

애썻고 실상 그가 거론하는 개혁과제들은 뜯어보면 다 맞는 말이다.

4대 개혁법은 오히려 한나라당이 3천개의 민생법안을 볼모로 저당잡아 놓고 누구를 위한 정치인지

모르게 막아왔다.

이 4대 개혁법을 시행하면 노무현 대통령은 표심의 절반 이상을 잃어버리게 된다.하지만 그는

끝까지 추진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과거 4년간 조용하고 국민들을 설득해가며 역대 대통령중 가장 적나라하게

모욕을 당하면서도 조용히.. 국민들을 설득하고 이해를 구했다.



혹자는 그가 개나 소나 다 욕을 하는 입속의 껌 취급을 받는 대통령일지라도 권위주의 타파에

주역이라고 한다. 그러나 과연.. 누가 결국 어리석었는지 알것이다.



여당의 거침없고 더러운 입을 달고 있던 한 대변인은 "죽어가는 최악의 경제를 만들어낸

노무현 대통령.. 그에게 대통령이란 단어조차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파국의 경제가 왔다"면서

비난했다..



정작..그 대변인은... 국민들에게 최악의 경제라면서 자신은 수십억의 주식차익을 실현했다.

국민을 상대로 욕을먹으며 후대에 부를 주려는 대통령과 국민을 무매하게 만들고 자신은 부를

쌓는 행위..



과거 일본의 건설족(정치 건설 커넥션)들이 10년불황동안 경기부양책이라며 4차례에 걸쳐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면서

파국으로 몰아가고.. 정작 자신들은 배가 터지도록 부를 축적했다.



현인도 우매한 백성들을 구재하지 못한다고 했다. 지난날 우리는 그랬을지 모른다...




적어도 나만큼은 4800국민중 나하나더라도 그를 지지할것이다.


노무현만큼은 다른 대통령과달리 임기내개혁이아닌 장기개혁을 실천했다


올해까지가 노무현의 임기는 마지막이다


앞으로 5년, 10년후에 일은 노무현의 업적일 것이다.



우리손으로 뽑은 대통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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