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가슴으로 살것 그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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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가슴 하나 안고 사는 일이라는 것 진작에 알았더라면 사랑을 모르던 빈 가슴으로 살 걸 그랬습니다. 사랑을 하면서도 수수께끼 같은 외로움에 훌렸던 뜨거운 눈물의 사연 그대는 모르셨겠나요? 운명 같은 사랑이라 믿었기에 받은 반지의 의미처럼 영원히 하나인줄 알아 달콤한 입맞춤 나누었느데 훌린 눈물의 의미 빈 반지 위 눈물 자국남게 할 아픈 가슴 안고 사는 일이라는 것 진작에 알았더라면 차라리 그대를 몰랐던 사랑을 모르던 빈 가슴으로 살 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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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님 그리시는 그 사랑 속에서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 담아 기원합니다.
참고로 이 방과 수다방 중 이름 '효무'님으로 찾아보면 효무님의 다른 시들도 볼 수 있을 듯 하여 추천합니다.
이 밤 고운 꿈 꾸시옵고 내일부터의 새로운 한주도 보람되이 보내시길 빕니다.
조건이 따른다지만
나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것이기에
그리하여 더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속에서도
우리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의 먼길을 걸어왔고
또 걸어가야 할텐데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서로 이해하고 서로가
마음을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수 있느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서로 끝없이 끝없이
깊은 사람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생활을 그대로 담은 것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를 많이 올려주시기를 멀리서 바랍니다.이 무더운 여름날에 건강에 조심하시고 좋은 날만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더운날 건강 조심하시구요!!!
좋은 시인이 되십시요!!!
정말 사랑은 조건없이 주고 조건없이 받는 것이 되야 하는데 요즘 사랑은
조건이?????????
탈북자들을 위한 전문 문학홈페이지인 [북한현실문학] 홈페이지가 개설됐습니다. 앞으로 김정일을 위한 북한문학이 아니라 인민의 삶을 담은 현실문학홈페이지로 발전하려고 합니다.
주소는 http://www.alonk.com/ 입니다.
그곳에 효무님의 좋은 시들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잙읽었습니다.^^
한사람을 너무도 진정으로 사랑하는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음도
부유함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 두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
좋고 싫은것만 없다면
괴로울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릅니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그냥 돌처럼 무감각하게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
미워하더라도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되다는 말입니다
사랑이든 미음이든
마음이 그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
그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
미움이 오면 미워하되 머무는바 없이 해야 합니다
인연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집착은 놓아야 한다,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를 주고
상상할수 없는 못된짓을 해도 한번
두번 이해로 용서로 넘어갈것이 아니라
이것이 아니다쉽을 때엔
가감히 버릴줄도 알아야 합니다,
한번의 양보 한번의 실수가 큰 불행을
일으킬수 있고 그것이 다 집착인것 같습니다
사랑의 아픔도, 사랑의 미음도
너무도 괴롭습니다.
너무도 큰 아픔을 용기와 힘으로 딛고 일어서렵니다.
아픈상처를 잊기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소중한님들이 계시여 효무는 꼭 행복을 위해 질주할것입니다.
무더운날씨에 우리님들 건강조심하시고 행운이 언제나 차고넘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효무도 행복하라고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초보여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6-26 03:13:49
이젠 지나간 일 훌훌 털어버리고 앞만보고 달리세요. 아무튼 건투를 빕니다.
저에대하여 너무도 잘아시네요...ㅋㅋㅋ
효무 지나간 아픈상처는 추억으로 간직하고 뒤를보면서 슬퍼하는 비굴한인간이 아니라 앞만바라보면서 더좋은 래일을 꿈꾸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참인간이 되기위해 노력하렵니다.
우리님들 정성의어린 댓글들을 가끔씩 들어와보면서 많은힘을 얻그 나갑니다.
시험공부하다가 잠간들러 댓글쓰고 나갑니다.
우리님들 무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넘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