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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도 자유의 매미가 노래부르고 있더란다.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0 264 2007-08-18 13:44:23
오늘 서울역의 하루는 하늘의 태양으로 눈부시도록 뜨거웠다. 가슴에 울분을 품고 서울역을 향해 가는 우리에게 뜨거운 태양빛은 以熱治熱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이리저리 헤매다 주차를 하고 나서 구 서울역사 앞 화단 끝자락에 앉아 직사광선을 머리에 이고 외치는 애국 연사들의 咆哮를 듣는다. 이 더위 속에서도 구국, 애국의 열정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참으로 감동을 먹게 하는 애국 세력은 존재하고 있다. 나는 진지하게 집회의 모든 일정에 참여하고 있다. 듣고 우러러 하늘을 보고, 생각하고 땅을 보며, 지나간 사연을 되새겨 본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다. 뜨겁게 내리쬐는 폭양의 열기 속에서 우리는 조국애가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했다.

그 때였다. 구국, 애국의 연사들의 咆哮 사이로 아주 신비로운 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한여름의 매미소리였다. 나는 참으로 신비한 발견을 한 것이다. 아, 서울역 앞에도 매미가 살았더란 말이다. 아, 매미다! 매미야! 산 속에서 우렁차게 울어 제칠 매미가 서울역에도 살았더란 말이다. 나는 신비감에 사로잡혀 그 매미의 소리를 그 외침을 마음을 가다듬고 듣게 된다. 매미 서울역의 매미가 연사들의 확성기 음을 제치고 아주 요란스럽게 소리 지르고 있는 것이다. 헌법 3조 4조의 위기에서 나오는 애국의 울분을 吐露하는 연사들의 소리에 첨가되는 후렴 구호처럼 매미의 외침은 우리에게 들려오는 것이었다. 연설소리와 매미소리는 함께 이 서울역의 무더위 위로 흐르고 있는 것이다.

서울역을 가득 메운 애국청중은 더위에 약할 만도 하지만 끄덕하지 않는다. 조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 여름날의 제식 훈련하는 정예군대의 병사처럼 끄덕하지 않는다. 가슴의 울분, 애국의 울분을 위하여 한목숨 던져 구국 애국 연사의 함성과 함께 더불어 소리 지르는 것이기도 하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국가를 지키는 길이라면, 미래를 여는 길이라면, 김정일과 야합하는 자들을 응징하는 길이라면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하는 임전무퇴의 정신이었다. 바로 오늘 애국 청중들 속에 흐르는 소리, 보이지 않는 결의 바로 그것이 또한 서울역의 매미의 소리와 함께 그 자리를 휘어 감고 있었다. 그 자리의 함성은 혹자들이 듣기에는 미약하게 보일지라고 결코 작지 않은 소리이며,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소리라는 것을 알게 하였다.

세상에는 대단위 군중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하지만 역사는 少數가 움직였다고 볼 때 기드온의 300명이 메뚜기 떼처럼 중다한 세력을 하룻밤 사이에 괴멸시켰다는 성경역사를 생각하게 한다. 이순신은 명랑대첩의 13척의 전함으로 일본의 133척(333척이라고도함)중 무려 왜군의 31척을 수장시키고 91척을 파괴시켰으며, 그 외 200여척이 대부분이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역사를 생각하게 한다. 언제나처럼 애국에는 무관심한 군중 속에서 끊임없이 惑世誣民 또는 宣傳煽動하고 있는 그 자들의 차량행렬이, 평양으로 가는 차량행렬이 수백 미터에 달할 것이라고 하는 기사를 읽은 것이 기억이 난다. 그들은 스스로 현재의 성공을 대세라고 여기게 할 모양새로 나들이를 할 모양이다.

때문에 나는 서울역에 매미가 왜 이리 요란스럽게 소리치는지 곰곰이 생각하였다. 태양은 작열하고 애국 청중들은 작열한 태양을 무색하게 만들고 시원한 바람도 또는 오후의 다가오는 선선함도 전혀 돕지 않는 현실 속에서 매미는 아주, 아주 크게 소리치고 있는 것이다. 어찌 보면 애국구국집회와는 전혀 배려 고려 하지 않고 무관심하게 소리치는 것 같았다. 조국의 위기에 전혀 무관심한 매미소리라고 듣기에 충분한 것 같았다. 매미는 죽은 나무의 줄기나 가지 등에 낳아 놓은 알은 다음 해의 7~8월에 애벌레가 되어 땅속에 들어가서 자란다. 그리고 7년째 되는 여름에 땅 위로 올라와서 껍질을 벗고 어른벌레가 된다. 성충은 배, 사과 등의 과수원에서 과일의 즙을 빨아먹고 살며 어른벌레의 수명은 2주간이다.

여름 한 때의 매미는 2주간이라고 하는 자기시간에 걸쳐 노래 부르다가 그 때가 차면 새로운 계절을 기약하라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그것이 매미에게 주신 하늘의 섭리이고 순리이다. 나무에 앉아 한 여름을 소리 지르는 매미는 한가롭게 들려지고 편안하게 보여 지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서울역의 그 매미소리가 무엇을 의미하려고 우리게 이토록 소리치고 있는 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다시 귀를 기울였다. 요란한 확성기 사이로 매미는 소리치고 있다. 나는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았다. 군중은 더위 속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강열하게 내리 쬐는 태양을 무색하게 하도록 앉아있다. 연단의 연사들은 그런 더위와 광선을 직접 받고 있는 데도 시들지 않고 있다. 사자처럼 외치고 있다.

그 때쯤에서 한 깨달음이 내 안테나에 잡혀 왔다. 자유대한민국은 亡할 수 없는 것이기에 亡해서는 안 되는 것이기에 매미는 우리에게 하늘의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라고 하는 생각이 내 안테나에 잡힌 것이다. 나는 그 매미가 주는 소리의 의미를 생각하다가 마침내 어느 생각에 도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내년에도 매미가 서울역에서 소리칠 수 있다면 매미의 역사는 계속되는 것이다. 서울역의 매미는 하나님의 보우하심을 입고 자기의 본분과 그 사명을 如常히 이어갈 것이다. 바로 그것은 변함없는 세월의 흐름을 의미하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다. 하나님이 보우하시는 자유대한민국의 매미의 소리는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기에 그 자리에서 후렴구호처럼 외쳤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서울역의 매미의 외침은 바로 하나님이 보우하시는 자유대한민국은 유구한 역사가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을 예언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또한 아울러 해이해진 애국자들에게 자유대한민국은 유구한 역사로 가야 한다는 것을 경고하는 소리이기도 하다는 말이다. 인생은 죽고 또 하나의 인생이 오는 것이 인간의 세월의 의미이고 그것이 터미널의 의미이다. 오늘의 서울역, 기차 터미널의 매미는 자기 시간 2주간을 소리치다 갈 것이다. 그 후손들은 그 부모매미의 업무를 이어 갈 것이고, 그것처럼 유구하게 노래하는 매미로 이어갈 것이라고 하는 것이 오늘의 매미의 외침의 핵심이었다. 하나님의 보우하시는 대한민국 안에서 사는 서울역의 매미는, 모든 공해의 일번지로 고통을 받게 하는 서울역의 극한 환경을 극복하고 자기의 존재를 이어갈 후손들을 땅 속에 심어두고 내년에도 후년에도 매미는 노래하는 매미, 서울역을 지키는 매미로 남아 있게 한다는 것을 자랑하는 소리이기도 하다.

때문에 서울역의 매미는 하나님의 보우하심을 받아 계속 대대로 서울역에 자유롭게 노래 부를 것이 분명하다. 김정일을 돕는 자들이 자유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려고 아무리 온갖 짓을 다해도 하늘이 정해진 이 순리를 바꿀 수가 없는 것이다. 그처럼 하나님의 세우신 자유대한민국의 존재를 존재케 하시는 하나님의 정하신 순리와 계획은 망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서울역의 매미는 말하고자 하는 것 같다. 김정일과 그 주구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와 법을 결코 뒤집을 수 없고 뒤 바꿀 수도 없다. 오늘의 서울역의 매미는 그런 때와 법을 바꿀 수 없는 것을, 그 불변의 원칙을 마음껏 노래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때문에 우리에게 이 무더운 더위를 함께 삭혀 시원한 소리로 울분이 가득 찬 애국 용사들을 시원하게 해 주는 것이다. 그렇다. 매미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시원한 소리를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산 푸른 집에 있는 자들은, 서울역의 매미보다 못한 자들이기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고통스런 반역의 소리를 안겨주고 있다. 어느 산자락 푸른 집에 붙어 있는 돌연변이 매미이기 때문이다. 그 매미는 권력에 약하기에 평화의 껍질을 벗고 남조선 赤化매미 나올 것이다. 하지만 권력의 덧없음을 아는 서울역의 매미는 인생의 덧없음을 알고 있다고 지금도 소리치고 있는 것이다. 덧없는 매미의 삶에게 좌파의 껍질을 씌어 김정일의 매미로 만들고자 하여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생명을 걸고 그 껍질을 벗고 일어나 이웃사랑을 하는 자유대한민국의 매미가 되어 소리 지르고 있는 것이 오늘의 서울역의 집회이다. 평화의 껍질 속에 담겨 평양으로 가는 남조선 적화매미들은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가고 있다는 것과 다시는 서울역에 와서 자유의 노래할 수 없다는 사연을 알고는 있는지 모르겠다. 어느 산 푸른 집의 매미와 서울역의 매미는 결코 살아가는 방식과 가는 길이 다르기 때문이다.

저들이 적들에게 굴종된 평화의 껍질을 벗고 눈을 떴을 때 사악한 김정일의 매미 (사실은 蝗蟲)이로 드러나고 싶었던 것이 그 본질 된 이유이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라. 350만 명을 굶겨 죽인 김정일은 매미가 아니다. 그것은 황충이이다. 북한의 山(인민의 자유와 행복과 생명과 부요)의 전체를 말갛게 갉아먹은 황충이 되어 남한을 덮어버리는 황충이 된다면 세상은 얼마나 혹독해질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 김정일 황충으로 인해 삭막해지는 세상을 우리는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된다. 때문에 김정일 매미로 금선탈각하고자 하는 매미들을 매미라 부르지 않고 황충이라고 부르고 싶다. 대한민국의 부요를 말갛게 갉아 먹고 또 대한민국의 자유와 행복과 생명을 다 갉아먹기를 원하는 이 황충 족속들이 있다.

바로 그런 종자들을 역사는 심판할 것이라는 것을 서울역의 매미는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나는 거기까지 생각하고 매미를 향하여 생각으로 말했다. “그래, 외쳐라. 더 크게 외쳐라. 애국의 용사들에게 무더위를 삭혀주는 시원한 소리를 들려주어라." 그래, 이것이 하나님이 애국자들에게 주는 비전이고 메시지이다. 이 나라를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유의 敵들과 싸우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이 보호하사 대한민국 만세가 되게 하시고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만세의 때와 법을 변개시키려는 저 악마의 무리들을 壞滅시켜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보우하심을 믿고 적들과 싸우느라고 이 무더위에 고생하는 애국용사들에게 하나님은 상을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여름이 오면 정자나무 밑에 평상을 깔고 돗자리 펴고 편안하게 눕게 하시고 자장가로 매미 소리를 시원하게 듣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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