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인 여러분들을 보면서. |
---|
여기와서 참 느끼는게 많네요. 북한, 중국을 거쳐서 한국에 들어와서 목표를 가지고 사는 분들을 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쉽지않은 한국사회에서 노력해서 성공한 분들은 존경스럽기까지도 하네요. 한국에서도 아무 목표없이 생활하면서 거의 폐인이되다시피 하며 사는 사람도 많은데, 여러분들은 거의 빈털털이로 와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적응하려고 애쓰는 것을 보면서 제가 부끄럽기도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고, 노력하면서 실력을 쌓으면 언젠가는 성공이 보일겁니다. 한국이 부정도 부패도 많고, 아직은 다른 유럽이나 미국같은 선진국들에 비해서 부조리도 많지만, 그래도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하면서 실력을 갖추는 사람들은 어디가서든지 환영받고 대접받는 사회인것 같아요. 물론, 탈북자라고 하면 아무래도 좀 꺼리거나 그런면이 없지는 않을겁니다. 솔직히요... 하지만, 성실하게 살고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게되면 그런 거리감들은 차차 사라지게 될거구요. 분명 대접받고 인정받게 될거에요. 어디서든지, 불평하고 투덜대는 사람보다는 긍정적으로 살면서 융합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고마와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면은 항상 누군가가 그 모습들을 좋게 보고 끌어주게 될거라고 봐요. 늘 긍정적으로,감사하며, 밝고 명랑하게,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살면서 이 사회에서 성공한 탈북인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랄께요. ^^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