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앉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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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 "곁에 아무도 없는 데 혼자서 라면만 끓여 먹지 말고 밥을 꼭 챙겨 먹어라." 이런...금방 라면을 끓여 먹고 있던 중이였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한다. 이때다 런듯 눈물은 그칠 줄을 모른다. 그래, 고였던 외로움 모두 씻어 버려보자.... 오늘을 추억할 내일을 위해 화장실에 들어가 찬물로 세수를 하고 나왔다... 그리고 다시 책상에 마주 앉아 펜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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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언제나 건강관리에 조금 더 유의해 주시옵고,
님께서 바라시고 행하시는 모든 일들이 일로형통하기를 진심 담아 기원합니다.
그래도 라면보단 밥이;; 저번에 보니까 음식잘하시더만..ㅋㅋ
밥 챙겨묵어요^^
캄캄한 빈방에 홀로 앉아 세상의 모든 시간이 멈춰버린듯 자신의 존재마저 망각해지기도 하던 시간들이...
오늘을 추억할 내일을 위해 다시 앉아만 계시지 말고
언제 노래방이라도 함께 가시죠? ㅋㅋ
빨리 장가가세요~~ 그때는 옛날이 그리울겁니다. 아주 복잡하니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