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님 감동깊게 읽었습니다
눈물이 앞을가로 막아서 하나도 보이지않지만 김영실 씨의 그 모습은 보이는듯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형제 편히 가시여 쉬시길 ~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슬픈 일이지만 자살한 사람은 하늘나라(천국)로 갈 수가 없습니다.

추석님의 의미로운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제도적 미비와 우리들의 관심 부족이 이번 결과를 가져온 것이 분명해 진 이상 이번 일을 계기로 이 땅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된 우리 모두가 각성해야 할 점도 분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그루터기님!
수고하셔서 이곳에 올려주시는 좋은 글들 항상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헌데 위 꼬리글 내용은 조금 아쉽습니다.
종교의 한 특징이 객관적 합리성이 아닌 절대적 가치에 대한 믿음일 수는 있겠으며, 신앙은 나름의 믿음인지라 그를 탓할 수는 없겠지만 굳이 이런 글에 저런 꼬리글까지 필요했을까요?

근간에 들어 특정 종교계 내에서도 천국의 개념에 대해 새롭게 정의한 이 마당에요.

참 넘 맘아픈 일이네요.. 대한민국에와서 정착하기다들 힘들었을거에요.. 거이 우울중 증세를 알았을꺼에요 먼저간님의 심정 넘 이해하고 마음이 아프에요...그리구 박꽃지기님 감사합니다.. 관심가져주셔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네번의 북송고통도 다이겨내고, 힘든 한국행도 다 성공시키신 의지가 강하신 분이 여기에서 이렇게 마감을 하실때, 그분이 세상에 대한 원망과 삶이 계선에서 고민하셨을 것을 생각하면 정말로 함께 옆에 있어주지 못하고 소중한 형제분을 혼자 보내버린것 같은 아픔에 맘이 쓰립니다.

박꽃지기님
항상 힘을 주시고 관심을 주셔서 님이 글을 고맙게 읽어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