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감사합니다. ..... 장래식날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모로 마음쓰시는 state님 감사합니다.
동지회 사이트에 들어와 돌아가신분의 비보의글을 접하고 출근하기전에 흐르는눈물을 흠치며 출근하였답니다.
참으로 가슴이 찢어지는듯한 아픔으로하여 온하루 어떻게 일하였는지조차 기억이 안납니다.
저도 마음같아서는 그분의 빈소를 찿고싶지만 가지못하는마음 안타깝기만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편안마음으로 하늘나라로 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 마음을 아프게하기도 하고 우리들 삶의 가치에 대하여 새롭게 일깨워주기도하고 이웃을 포함한 사회의 노력이 부족했음에 반성을 느끼게도 해줍니다.

다행히 자유시민대학에서 수료한 학생이였던 점때문에 이번 장례를 챙겨준다고 하여 너무 고마운 일입니다.

"무연고"라는 말 참 무섭게 느껴집니다.

state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 속에
고인이 가시는 마지막 길만은
결코 쓸쓸하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참고로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의 전화번호는
02-3430-0226, 02-567-2013이네요.

돌아가신 분에 대한 애도는 합니다.....................만
분향이나 조문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저도 잘 아니,댓글 사절)

자살하신분들께는 조문하지 않는것이
최소한 남북한 공히,예법입니다...아멘

오늘 김영실자매님의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인천에 사시던 분이 사망하셨을 때 와는 다르게 다행히도 빈소가 썰렁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나원장님과 후원회와 한정협 등 관계부문의 여러 분들과 조객들이 찾아 주셔서 애도를 표했습니다.
자유시민대학의 스텝분들이 주관을 하여 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예배도 함께 드리며 같이 시간을 보내었으며 내일 모레 발인할 예정입니다.
모두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자신의 일인만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가서라도 혼자 있는 우울함과 외로운 맘이라도 달래시며 편히 계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