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님은 꼭 "아리랑축제"를 보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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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뉴스에 노대통령의 북한길 스케줄중 "아리랑축제" 관람과 관련 시끄럽네요. 의지가 자유이면 보는 것도 괜찮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실 북한은 아리랑을 거론할 자격이 없는 집단입니다. 아리랑이란 살기 힘든 자기고향의 한을 못 이겨 부모처자까지 뒤로하고 구국의 뜻을 품고 뛰쳐나오지 않을 수 없는 한 가족의 슬픔을 얘기한 것이라고 북한에서 배워 왔습니다. 그렇게 일 만명이 자유대한에 뛰쳐 나왔고 수십만명이 해외로 나갔습니다. 그게 아리랑축제의 타이틀인데 내용은 김일성부자 일가 찬양, 선군정치, 자본주의 타도(상황에 따라 요번에는 없을 수도...) 그러한 내용으로 왜곡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물론 무엇이나 한번 한다면 손색없이 해내는 우리민족의 속성상 그 동원된 인간들의 행위는 완벽하고 감동이 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 세계최고 수준입니다. 인정합니다. 그런데 세계최고라고 인정하는 것은 자유세계에서 그러한 행위를 자발적으로 할 인간이 있을가 햇을때 가정입니다. 그거 노예 노동의 극치 입니다. 모든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6개월 이상 강제 훈련시키는데 가관입니다. 시내 공터란 공터 다 차단하고 매일 하루종일 반복적인 맡은 행위 강요하는데 그 수만 명중 매를 맞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나오라고 하세요. 그 수만명을 다 때리는데 수학적으로 확률 시간이 가능한지 상상해 보세요. 저도 그런 유형의 축제 메스게임에 수없이 동원되었는데 참으로 죽을 맛이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러한 게임을 자유국가에서 한다면 정권이 작살난지 몇 시간 일거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오자형 행위를 못 하는데 무조건 그 부류에 끼웠다면 할 때까지 두둘겨 맞습니다. 사고가 나면 귀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으로 채워집니다. 병신 비숫한 고통을 겪는 애들이 거짓말 아니고 20퍼센트가 넘습니다. 통일 후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노대통령님이 그 축제를 보고서 남한에서 감히 할 수 없는 위대한 작품으로서가 아니라 저렇게 시켰다가 작살날 정권을 생각해 그들을 동정의 마음으로 눈물 흘려주시길 바랄뿐입니다. 그거 노예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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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어 보이고 처음에는 잘 되는 것 같으나 좀 더 두고 보면 망한다는 것이 역사의 증언입니다
뭇소리니 , 히틀러 , 태평양 전쟁의 일본 ,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만장일치식 한국적민주주의 그리고 북한 김정일의 일인 천하
현란한 북한의 일체의 마스께임을 보며 왠지 섬득한 느낌을 받았는데 원인이 "노예의 축제"였기 때문이었군요
아주 멋있고, 재미도 있고, 정치성도 있고, 딱 맞는 표현입니다.
저 축제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정말로 자신들의 행복을 노래하며,
진심으로 자신들의 수령을 노래 한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며, 얼마나 민족의 긍지가 넘치는 축제 이겠는가?
그러나 저 <축제의 어린 진행자들>은 한놈의 주인에게 목줄에 매인 말하는 짐승일 뿐이며, 현대판 노예들이다.
그것을 보며 즐기는 자들 역시 그 어린 노예들의 주인과 다를바없는 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