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이 시라니 반갑네요 저는 중국조선족은 아니고 새터민 이예요 한국에 온지 2달밖에 안되고 사회에 나온지 몇칠밖에 안됐어요 천당의 독존님의 쓴글 반갑게 읽었어요 저도 중국에 몇년 살다가 한국에 금방 왔지만 중국에 살때 중국조선족들이 많이 고마웠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몇년전에 일이지만 연변에서 저를 도와 어머니를 찿을수 있게하여주신 그이름모를 조선족아주마가 자꾸 고맙고 기억이나네요 중국에 조선족형제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방금전에 글에올린 이아주마를 이후에라도 꼭 찿고싶어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원생활에 컴퓨터시간에 졸고만 있다보니 컴퓨터를 잘 칠줄몰라서 겨우 겨우 한자한자 쓴글 양해하시고 보아주신다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 되시어 하시고싶었던 일들 맘대로 하시면서 행복하세요^^

맞는 말씀이네요..
저역시 중국에서 5년을 살다가 한국으로 왔는데요 부모형제떠나 이국타향에서도 따뜻한 부모형제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신분들이 중국의 조선족분들이에요.
그 어떤어려움도 혼자힘들게 헤쳐나가야만했던 저에게 그분들이 사랑과 도움은 그어떤말루 표현하지못할만큼 고마웠습니다.
그들로하여금 한민족의 따뜻함을 실감하고 느끼게 되였어요..
그런분들이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

천당의 독존님과 그리고 아래줄에 회답을 써주신님 다 같은 조선민족이시니 너무너무 반가워요 다음에도 글보내면 회답 주시면 너무 감사하네요 컴퓨터에 처음으로 쓰는 글이라 겨우겨우 쓰고 있어요 하나원 컴퓨터 수업시간에 졸고만 있었던것이 지금에 와서 효과가 있엇요 글을 쓰자니 마음만 앞서지 손이 말을 잘 안들어요 반가운 형제님들 똘똘이 글 또 봐 주시고 또 회답 주시면 감사합니다 반갑 습니다

조선족은 항상 일부가 그렇다 좋은 사람이 훨씬 많다.

그러는데..범죄율이 10%인 사회와 1%인 사회는 엄연히 다름에도 그 사회도 범죄자 있고 여기도 있으니 똑같은 사회다라고 말하면 안되지요.

게다가 우리 친구들 10명이 모이면 8명은 조선족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한 경험이 있습니다. 나역시 조선족 신고로 한번 잡혀나온 사이에 동생을 잃었구요. 어디든 나쁜 사람들이 있다는 말로 미워하지 말라고 말하기에는부족한거 아닐까요?

우리는 한번 잡히면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입니다. 나쁜 사람도 있으니 이해하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조선족이라면 이가 갈리는 심정도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저도 중국조선족입니다.
내가 이 사이트를 처음에 찾게 된 동기는 조선에서 탈북한 분들이 나와 비슷한 문화와 생활습관을 갖고 있고 또 같은 피를 가진 동족들이기에 관심을 갖고 찾게 된것입니다.
몇몇 글을 통해 일부 분들이 조선족들에게 나쁜감정을 갖고 있는다는것을 알게되였으며 내가 그 입장에 놓여도 충분히 조선족들에게 나쁜 감정이 생길거라 이해도 됩니다.
하지만 동족간의 갈등은 영원히 서로의 불이익만 산생시킬뿐입니다.
조선에서 탈북한분들이 중국에 건너와서 처음 접촉한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위해 인간임을 포기한 쓰레기들입니다.
이런 쓰레기들로 인해 같은 민족들끼리 서로 갈등을 빚어내는건 참으로 비통할 일입니다.
어느사회에나 배운것이 없고 소질이 차한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비인간적인 행위를 하는건 보편현상입니다.
한국내조선족,일본조선족,미국조선족들을 분석해도 소질상 차이가 많이 납니다.해외에서도 층차가 분명한데 두만강변경에서 탈북자들을 이용하여 돈을 벌려는 쓰레기들은 조선족사회에서도 최하층 망나니들입니다.
탈북한분들은 특수한 신분상 중국에 처음 건너왔을때 본인의 의도가 아니게 탈북자를 이용하여 돈을 벌려는 그런 인간최하층쓰레기들을 접촉할수밖에 없었던것입니다.
기실 조선족중에도 동족을 돕고저 하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면 같은 민족이 어려움에 처하면 돕고저 할것입니다.
동족사이에 갈등이 빚어지면 누군가한텐 이익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두부류의 사람들한텐 결국 좋은 일만은 아닙니다.
천당의독존님 말씀처럼 지혜로운 호상협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람은 어느 민족이던지 좋은사람 나쁜사람이 다 있지요 조선족이 나쁘다고 생각 하시는건 불평등하다고 생각 합니다 세상에는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우리 새터민들은 모두가 다 중국을 거쳐 미국에 갔거나 일본에 갔거나 한국에 왔거나 세계여러나라에 흩어져 살것 입니다 저도 엮시 중국에서 6년을 살았던 새터민입니다 한국에 온지 2달 몇칠박에 안됐어요 나서자란 고향을 등지고 남이나라땅 중국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부터 우리 탈북자 어느사람에게는 다 가슴 아픈 사연이 있으리라 봅니다 저엮시도 조선족이 밀고로 북송 되여 본적도 있었어요 또 다시 중국땅으로 들어왔을때 그래도 우리를 맟아주고 보살펴주던 분들이 조선족분들이였어요 낯설고 물설은 중국땅에서 언어도 다르고 풍습도 다른 중국땅에서 내 나라 민족의 말을 듵고 내 조선민족을 만난다는것이 너무도 행복했어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며 이 지구촌 어디에 사시는 우리 조선민족 사랑 해요

새터민분들과 조선족분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저는 뭐라 평가할순 없고
제가 느낀 조선족분들..
한국에와 참으로 부지런히,그리고 성실하게 사시는 모습보고 감탄했습니다
뉴스에 일부 조선족들의 범죄에 관련한 보도가 나와
조선족들에 대한 한국사람들의 시선이 그리 곱지마는 않지만
한국인들의 범죄율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그에 비해 그분들의 한국사회에 대한 냉대와 차별 무관심속에서도 묵묵히 어려운환경을 이기고 헤쳐나가는 모습 본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약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이 되죠. 사회도 마찬가지라서 약자가 나쁜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피해보기 쉽상입니다. 나쁜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불리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이용해 먹으려고 찾아다니죠. 꼭 조선족 사회라서 특히 문제인 것이 아니라 지금은 그래도 많이 개선이 되었고 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이 처음에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할 무렵에 많은 차별을 받아왔고 특히 불법 체류 노동자들은 기본적인 인권 조차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일하다가 다쳐도 회사에서 모른척 해버리면 그만이었죠. 누가 보호해 주지도 않고 보호 받을 수 있는 입장도 아니었으니까요. 하물며 중국에서 탈북자들의 처지는 오죽 하겠습니까. 그런데 사람 심리가 좋은 기억 보다는 나쁜 기억이 오래 남습니다. 특히 생존과 관련된 상황에서의 나쁜 기억이라면 아무리 좋은 사람들이 많았어도 상처가 깊게 베여서 한쪽으로 편중된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자유를 갖게 되었으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되돌아 볼 필요도 있을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객관적으로 보이겠죠... 조선족 대다수가 탈북자들 이용하지 못 해 안달이 났더라면 그쪽에 탈북자들이 어디 발 붙이고 살 수 있을까요. 그래도 그쪽에 탈북자들이 많이 있은건 조선족들 때문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