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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한 대선의 의미
REPUBLIC OF KOREA 은하수 0 400 2007-11-23 22:37:05
대선이 한 달도 안 남았는데도 여전히 대선판은 무엇이 터질 것 같은 불안한 요지경의 세상이다.
국민지지 다수를 받는데는 그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정치꾼들이야 자신의 명분과 대권이 가져다 줄 엄청난 실익과 향락을 위해 갖은 짓 거리를 하는 이유가 있지만 국민들은 언론만 쳐다보고 투표해야만 한다.
이러한 언론이 특정후보로 갈라져 일방적인 편파 뉴스를 날리니 대선정국이 국민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아무럴지라도 대선은 진행중이고 얼마 안 남았다.
얼마 남지않은 이 기간 지루한 폭로정치는 시간낭비일 수도 있고 조직적인 음해의 시달림에 정신이 헷갈릴 수도 있다. 그래서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정신차림이란 이런 저런 언론뉴스에 왔다 갔다 하지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후보성향에 맞추어 한 곳에 고정하고 그 후보에게 바라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계속적으로 남기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우리 탈북자들이야 다수(다른 소수 일부 인정)의 성향이 한나라당이니 한나라당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는 것이 혼탁한 대선정국에서 훗날을 위해 후회없는 선택일수가 있을 것이다.
10년동안 햇볕정책의 진행이 얼마나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주었는지 실제로 실감한 우리들이기에 다른 현혹에 혹 해도 안된다. 10년 전 우리탈북자들의 현실이 적어도 이렇게 최악이지는 않았다.
영국으로 미국으로, 유럽으로 갈려고 한 이도 없었고 이를 언론에 알려 우리를 매도시키는 정책적 짓거리도 없었다.

확실히 정권을 바꾸어 놓고 또 한번 다른 세상에서 살아보고 다음에 또 결론을 지어 보자는 것이다.
지금은 정권이 바뀌는데 탈북자들이 최선의 행동을 해야 할 것이다.
그 대안이 한나라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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