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풍산바우 曰
REPUBLIC OF KOREA 풍산바우 3 402 2007-12-13 19:13:08
계절은 참으로 성실하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상관없이,

계절은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다가온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또 봄이 지나가면 여름이 찾아온다.

여름 다음에는 가을이다. (별똥별 머신 / 하시모토 츠무구)

ps: 한국에 와서 생활하면서 - 다행스럽다 - 느낀 것!!!
5년마다 정권이 바뀐다는 것이다.

앞이 안보이는 생활속에서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시간이 간다는 것이다.
세월이 흘러간다는 것이다.
이렇게 세월 따라 흘러가다 보면 ... 하면서 위안 삼는다.
좋아하는 회원 : 3
박꽃지기 두리서하나 에스더리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박꽃지기 2007-12-13 19:24:33
    아직은 내뱉어지는 휘황찬란한 단어들에 비해 실제는 초라하기조차 합니다만 님의 말씀처럼 세월의 흐름 따라 국민 의식도 관련 정책 등도 보다 합리적인 모습으로 점차 변해가지 않을런지요.

    늘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수이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가벼운 접촉사고, 멀쩡한 운전자 드러누우면?
다음글
희귀병 앓는 새터민 딸 치료비 쾌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