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을 생각해보며(재미실향민 장로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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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있게 평양방문실기 고향소식으로 들어 감사합니다. - 특별히 전쟁시 우익에 의한 김일성대학에 다니던 친형 두분의 피살에 ... 그 분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지금 김일성대생은 너무 간부자녀로 채우다나니 실력이 떨어지는데 그때 당시 김일성대학생은 최상의 실력과 총명한 수재들이었습니다. 저는 김대와 비교되던 평양김책공대(반도체공학부)에 갔던 적있기에 대학 역사를 잘 아는 축입니다. 아까운 나라와 민족의 인재가 이념의 허영에 의해 피살되었다는 것은 천추에 억이 막힌 비극이지요. 이러한 비극은 북에서 남에서 비일비재합니다. 귀중한 인재와 재산이 전쟁때 얼마나 잃어졌는지 북에도 남에도 사무쳐 있습니다. 손만 고와도 부르죠아로 죽이는 무신 공산당의 잔악성은 더 말할 것도 없고요. 북 사람치고 비교적 공부한 축으로 대학, 연구원까지 나온 나로서 이런 비극의 원인제공자 즉 6.25동족상쟁을 일으킨 미국과 이승만괴뢰도당을 정말로 증오하였습니다. 네가 먼저 죽이니 나도 죽였는데 결국 먼저 죽이는 자가 나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뜻박에도 폐쇄를 뚫고 들어온 남조선 삐라를 보고 그것이 김일성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을때 그 허탈감과 배신감도 충격이었습니다. 이는 충성분자였떤 내가 탈북하게된 주요한 깨달음이었습니다. 진실을 꺼꾸러 알고 아직도 많은 북 사람들이 미친듯이 증오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왜곡한 이것으로 증오심을 부추기며 우상정권은 권력을 유지하고 있고요. 3차세계대전과 같은 커다한 사건인 625전쟁원인을 숨길 수있는 것은 유례없는 폐쇄속에 폭압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상정권의 최고통치수법은 폐쇄정치라고 하지요. 따라서 폐쇄속의 선량한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야 증오가 사라지고 평화스러워지고 궁극에는 통일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 어떤 경우든 폭력하지말고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말씀 더 새겨집니다. 전쟁만 아니었어도 지금까지 이산가족하나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원한과 비극은 안되었을 것이라 봅니다. 장로님 글에 있는 것처럼 아직도 이념논쟁으로 사람간의 평화를 교란시키고 있습니다. 비극의 산증인들로서 대립와 오해가 아니라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말씀으로 북 복음화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부디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 하루빨리 사랑과 평화로 남북이 통일되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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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썩고병든 김정일독제정권땜에 모두를 게으른뱅이로 만들어놓고 뢰물로이루어지는 대학들과 모든 간부자리들은 정말 이루말할수가 없죠.
언제면 독제사회가 무너진 해방의 북한으로 되겟는지..
전쟁에만 머리를 쓰는 북한!
나라는 어떻던.백성은 어떻던 중요시하질않는 북한의 정권자는 응당 세계의 심판대위에서 심판을받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