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수용소, 자유소식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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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틀러가 승승장구하여 구라파를 휩쓸었다. 포로들이 힘든 것은 굶주림과 노역보다도 절망이었다. 언제까지 이 암흑이 지속될 지...그것이 암담한 것이다. 재간있는 한 포로가 몰래 라지오를 조립하여 비비씨방송을 듣고 있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성공! 참을 수없어 말한 것이 삽시간에 퍼져나가 모든 포로들이 환성지르며 기뻐하였다. 독일군은 놀라 총을 겨누었지만 노르망디소식을 그들은 모르고 있었다. 포로생활은 변한 것 없지만 마음의 변화는 땅과 하늘차이였다. 정말 노역이 이제는 기쁨의 노역이었다. 살아 날 수있는 희망이 있기에- 북한사람도 김정일의 포로나 마찬가지이다. 외부와 격리된 거대한 감옥 나라에서 그어떤 고난보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들에게 희망 보내는 것이 대북정책의 핵심이 아닐가.!? 외부세계가 얼마나 극적으로 변화해가는지 알려주어야 한다. 특히 남조선의 극적인 발전소식들은 그들에게 포로들 이상 커다란 희망이 될 것이다. 또 희망차원으로 넘어 일어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포로수용소 얘기는 군종목사가 직접겪은 것을 전한 것이다. 오늘 극동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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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형을 만난적이 있는데 형은 언제봐도 열정적인것 같습니다.
포로이면서도 포로인줄도 모르고 사는이들이 다반수아닌가요?.
북한주민들이 김정일의 쇠뇌정책의포로가되어 너무세상을 모르고 살았다는것만알아도절반은 성공이라구해야할것같습니다.
아직도 북한에서는 남한으로가라구하면 쇠뇌정책의영향으로 선둣대답을 안할걸루 알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직행하는 분들 대부분이 남한에 있는줄 모르고 (엄마나 형제가)중국에 있는줄알구 탈북을 했다가 중국에서야 남한인줄알았다고 하는데 그리군 더한심한건 북한에서 탈북을할때 남한인줄 알면 안떠난다구 하는말이지요. 그러나 몇일을 지내보구는 다신돌아안가겠다구하는거가 현실이 아닙니까?.북한은 서민들이 세상돌아가는 정세에 너무 까막눈이지요.황색바람의모기장,... 너무 가슴아픈현실입니다.
포로가 포로인줄도 모르고 사는북한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