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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으며
Korea, Republic o 금강 5 420 2007-12-31 17:59:28




♣♣♣ 다가오는 한 해 2008년에는 우리 새터민 여러분들의 매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만이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아울러 매 한분 한분의 하시는 일들에도 좋은 일들만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맞는 새해입니다.
왜서인지 북한에서 맞던 새해 설날보다는 좀 다른 느낌이 드네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제가 동년시절의 설날과 비교하여서 그런가 봅니다.
......하이얀 눈 밭에서 하얀 눈가루를 날리며 놀던, 그리고 맞이하던 그 설날,
그 설날이 지금은 없네요. (동심의 세계에서 그려본... 그 설날이 나의 눈앞에 그려지네요.)

그 환상에서 깨어나
또 한 번 생각해 보니 그 동년으로 부터
나는 너무도 많은 날들을 살아 왔다는 겁니다.
그런데 흘러온 세월에 비해 이룬것은 없어요..
이를 어떡합니까...(나이만 30가득 먹었으니....그런 생각을 가질만도 하네요.)

하지만 나에게는 나의 꿈을 이룰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대한민국이 저에게 그 꿈을 이룰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전 이 기회를 다시는 잃고 싶지도 놓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살아 보려고 합니다.
노력하면 열매가 생긴다고 했던가요.
전 그 열매를 꼭 따기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마음은 다 갖고 계시지요?
우리 모두 각자 자기가 이루려는 꿈과 소망을 위하여~~~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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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2007-12-31 18:05:12
    고맙습니다. 제가 대한민국의 대표는 아니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환영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예전에 제가 컴퓨터를 가르쳐 드렸던 80대 할아버지 말씀이 생각 납니다. "내가 딱 10년만 젊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잔뜩 섞인 말씀이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적는 이유를 아시겠죠?
    님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출~~ 발

    북한에서는 이런 말이 유행한다죠?
    제일 똑똑한 사람은 대한민국에 간 사람이고 두번째 똑똑한 사람은 중국이나 다른 나라에 간사람, 세번째는 대한민국도 아니고 다른 나라도 못나가고 남아있는 자신들이라고 말입니다.

    처음 먹은 마음 변하지 마시고 열심히 일하셔서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대한민국은 설을 음력을 지냅니다. 그래서 양력 1월 1일은 휴일로 즐기는 분이 많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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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의여인 2007-12-31 18:25:13
    금강님의 새해 설맞이의 마음이 저랑 비슷하네요
    처음으로 맞는 설인것 만큼 고향생각 많이 날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얀눈위에 차자국을 발로 남기면서 놀던 동년을 우린 잊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자유를 준 대한민국에서의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는 기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합니다.
    좋은 기회로 생각하시는 금강님 흘러온 세월에 비해 해놓은게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힘들었던 ,고통스러웠던 그세월땜에 자유의 대한민국에 오셔서 꿈을 이루게 되였어요.
    꿈을 이루게된 기회를 가지시고 그꿈을 위햐여 노력하시는 금강님 새해엔 꼭 그꿈을 이루시고 2008년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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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롱 2007-12-31 22:56:20
    불과 1시간여 후면 밝아올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두루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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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페라떼 2008-01-01 04:15:42
    사랑하는 동지회이하탈북자여러분 남북한에계신 동포여러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북측에 계신 동포여러분 사랑합니다.. !
    꼬~옥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통일돼는그날까지 힘차게살아봅시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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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향 2008-01-03 15:33:17
    금강이 하고 천국의 여인..우리 다같은 동기생들이 2008년을 대한민국에서 맞은 감회새로이 앞으로 하는일들이 다 잘되기를 바랄게^^ 그리구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여 꼭 목적한바를 이루고... 이사이트에 좋은글 많이 올려주기를~~ 새해도 복많이 받으세요~~!!!사랑하는 우리 님들도 복많이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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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 2008-01-03 16:21:50
    "소향"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한 것도 없이 반 년이 흘쩍 넘어...또 한 살을 먹네요...
    "소향"님도 새해에는 하시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길 바랄게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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