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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에 탈북동족을 유리구걸박해받도록 언제까지 외면방치할 것인가?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1 350 2008-01-02 11:07:24
1. [본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정든 땅 고향 산천을 버리고 북한주민의 피에 굶주린 악마인 恐怖(공포)의 大王(대왕)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는 탈북민들의 심정은 오죽할 것인가를 두고 생각하게 된다. 그들의 아픔을 담아내는 소설가들이 있어야 하고, 그들의 아픔을 담아내는 시인들이 있어야 한다. 그들의 아픔을 담아내는 음악가가 있어야 하고, 그들의 아픔을 담아내는 설교가가 있어야 하고, 그들의 아픔을 담아내는 가수가 있어야 하고, 그들의 아픔을 담아내는 언론방송인이 있어야 하고, 그들의 아픔을 담아내는 정치인이 있어야 한다. 한 많은 세상을 살아가는 그들의 아픔을 아주 리얼하게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공포의 대왕의 악마적인 행각을 온 세상에 고발해야 한다. 침묵하는 것은 죄라고 본다. 그런 침묵으로 일관하는 지성인은 지성인이 아니라 지식장사꾼일 뿐이다.

2. 사람은 신토불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웬만하면 본향을 떠나 살고 싶은 자들이 있을 리가 없다. 떠날 수밖에 없는 부득이함이 있기에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본다. 본향을 도망치듯이 떠나야 하는 탈북민들의 그 처절한 아픔을 아는 자들이 있겠는가? 그들의 아픔을 우리는 들어야 하고 담아내야 한다. 우리 입맛에 담아내도록 담아내지는 말아야 한다. 오히려 저들의 모든 아픔을 다 담아내고 저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도록 담아내야 한다. 어차피 피와 살이 다 뜯겨 죽을 바에는 악마 김정일 공포의 대왕에 질려 사는 것을 거부하는 것으로 그 행동을 표시하고, 아무도 모르는 시간에 슬며시 눈물을 머금고 정든 고향산천을 떠나가는 것이다. 그분들은 이 공포에 진저리치는 세상을 탈출하면 이보다 더 못한 곳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두만강을 압록강을 건너간다.

3. 어디를 떠날 때는 갈 곳으로 여행정보를 알고 떠나는 것이 상례이다. 하지만 폐쇄 속에 갇혀 지내던 세월의 눈에는 그런 정보가 있을 리가 없다. 중국인들이나 공기 중에 흐르는 어떤 소문에 담아내는 소리만 듣고 막상 떠나는 그들 앞에는 아주 혹독한 세월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피에 굶주린 눈이 벌겋게 된 악마, 공포의 대왕 김정일은 그들을 도로 잡아다가 민족의 반역자로 취급하고 모진 고통 속으로 던져 넣기 때문이다. 이 가련한 주민들을 돌아보는 것보다 사악함을 더욱 강하게 하는 김정일 악마 공포의 대왕은 그 입김으로 중국정부에 압력을 넣고 등등으로 인해 다시 잡아가는 짓을 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잡혀 다시 피에 굶주린 공포의 대왕의 졸개들에게 던져지면 그때부터 죽기보다 더 무서운 가학에 울부짖게 된다. ‘이것이 인간이란 말인가? 이것이 나의 인생이란 말인가?’하고 통렬히 자기 자신의 출생을 저주하게 된다. 그들은 그런 고통 속에서 울부짖는다. 인간으로 태어난 그 자체를 저주하게 만드는 것이 북한주민의 피에 굶주린 공포의 대왕이 하는 악마 짓이다.

4. 그들은 악마에게 피와 살을 뜯겨먹는 사이에 피눈물을 흘리다가 소멸하는 인생이 되어 이름 없는 묘지에 묻혀 버리는 것이다. 인간이라면, 그들의 한 많은 인생의 길을 만들어 가는 강대국과 남한정부는 천벌 받을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들의 죽음을 통해 살인자들의 합이 세상에서 그들을 망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과 일본과 중국과 러시아와 한국정부의 합이 피에 굶주린 악마인 공포의 대왕에게 북한주민들의 생명을 던져주고 자국의 이익만을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세월의 의미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을 부끄럽게 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저 나 하나 잘먹고 잘사는 것에 눈이 먼 더러운 군중심리에 연연하는 정객들은 오로지 자기들의 정치이해관계에 따라서 저들이 당하고 있는 시련을 역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5. 그것이 곧 악마와의 거래라고 하는 것이다. 핵을 내놓으라고 소리치는 가운데 은근히 덮어가는 인권문제가 그러하다는 것이고, 중국의 땅에 유리방황하는 자들의 인권은 본향을 떠날 때의 기대를 짓이기는 세월의 아픔으로 저들을 다시 달려들어 괴롭히는 것을 눈감아 주는 것이라고 한다. 분명히 대한민국 헌법 제3조에는 북한주민도 대한민국의 국민이다. 하지만 인간 피에 굶주린 악마 공포의 대왕에게 발목을 잡힌 한국정부는 김정일의 눈치를 보느라고 남한으로 데려오는 일을 심히 싫어하고 있고, 그 사이에 중국의 공안들은 그들을 잡아 북송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이런 것은 하나의 거래가 되어 자기들의 정치이익을 달성하고 국익만을 달성해 가려고 하는 것에 그 비극은 있다. 인간이 인간을 피에 굶주린 악마 공포의 대왕에게 먹이 감으로 던져 처절하게 짓이겨지는 것을 즐기듯이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6. 북한주민을 잡아먹는 공포의 대왕에게 이제는 인간의 피를 마시지 말고 인간의 살로 배를 채우지 말라고 소리치는 政府(정부)는 없었다. 다만 핵만 내놓으면 이러하리 저러하리 하면서 시간만을 낭비한다. 이는 피에 굶주린 공포의 대왕의 지연책에 말려 있기 때문이다. 날이 갈수록 인권은 탄압 속에 더 빠져가고, 한국정부는 부지런히 북한주민을 더욱더 잡아먹으라고 악마 공포의 대왕의 체제를 유지해가고 있다. 한시라도 저렇게 구걸 유리하는 탈북민들을 한국으로 데려올 생각도 아니 하고 오히려 악마 공포의 대왕의 체제를 강화시켜주므로 북한주민을 더욱 큰 인권유린 속으로 내 몰고 있는 것이다. 이는 자기들의 정치이익 때문이다. 철저한 거래 곧 악마와의 거래이다. 그런 사이에 북한주민을 더욱 잡아먹고자 공포의 대왕은 핵무장을 하였고, 결과적으로 아주 강력한 악마적인 힘으로 무장하게 한 것이다. 이제 피에 공포의 대왕은 그 더러운 독사의 혀를 날름거리며 입맛을 다시고 있다.

7. 이는 남한까지 삼켜서 그 피를 마시고 그 살을 먹고자 하기 때문이다. 아니 이미 그 입 가까이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루가 급한 탈북민들의 한국행인데 그들을 데려오는데 1인당 약 200만원이라고 한다. 대기업에서 사회 환원비 8,000억이라면 1억이면 50명을 데려올 수가 있고, 10억이면 500명이고, 100억이면 500명이고, 1,000억이면 5,000명이고, 8,000억이면 4만만 명을 데려올 수 있는 금액이라는 말이다. 탈북자가 많이 들어오면 무엇이 문제라고 그렇게 정치적인 이유를 내세우고 경제적인 이유를 내세우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인간이라면 마땅히 인간의 기본도리라고 하는 것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남한에 실업자의 수를 감안하고 그것을 크게 문제 삼는 인생을 보면서 참으로 피에 굶주린 공포의 대왕의 졸개들의 증후군이 남한에까지 전염되고 뻗쳐오고 있다는 것을 보게 한다.

8. 죽어가는 사람, 아주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건져내는 것은 정치적인 이유나 경제적인 이유가 장애사유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우선 건져내고 시장자본주의 교육을 통해 스스로 경쟁력을 길러가면서 자유세계에 안착하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고 본다. 북한에서 탈출한 자들이 중국땅과 기타의 지역에서 유리구걸 또는 인신매매 대상이 되어 허덕이는 수가 20-30만정도가 된다고 한다. 그들을 데려오는 길에는 국민들의 30만 명이 각기 200만 원 정도가 투자하면 된다고 본다. 정부가 그동안 북한 땅에 퍼준 돈이 얼마인가? [對北공식지원 얼마나… 10년간 8조 6,178억 “비공식 지원 합하면 10조 넘어”]라고 1월1일자 조선닷컴은 보도했다. 8조면 40만 명을 데려올 수 있는 금액이다. 그것을 마구 퍼다주어 북한군부와 체제를 강화시켜준 것이다.

9. 정부가 나서야 한다. 북한인권 및 탈북자 관리청으로 기관을 만들어 국민후원금을 받아서 탈북민들을 데려오고 정착시키는 일을 하고 그를 관리 감독해야 한다. 그것이 이 나라가 복을 받는 길이고, 북한 땅에 굶주린 주민과 헐벗는 주민들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직접적으로 돌아보는 일을 해야 한다. 방법을 구해야 하고 모든 방법을 다해야 한다. 인도적인 것이고 인권적인 것이기 때문에 당당히 해야 한다. 정부는 피에 굶주린 악마인 공포의 대왕에게 주민의 살과 피를 이제 그만 뜯어먹고 개혁 개방하라고 압력을 주면 지원을 해야 한다. 그런 상호주의에 입각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금처럼 개인들이 자비를 들여 또는 여러 단체들이 자비를 들여 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몇몇 단체들의 후원금의 의미의 관리 감독이 어려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10. 정부의 전담기관이 인도적인 견지에서 최선을 다하고 국민들이 이에 가세하여 북한주민이 겪고 있는 흉악의 결박을 풀어야 한다. 그것이 이 나라가 피에 굶주린 악마 공포의 대왕과 그 음습한 기운에서 벗어나서 자유대한민국을 만세반석위에 세우는 길임을 알아야 한다.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은 자유를 사랑하고 그 자유를 위해 자기 생명을 희생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늘 확인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곧 국력이고 저력이다. 그런 것을 갖게 하는 이 사랑의 행동을 유발시키는 언론방송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너도 나도 나서서 탈북자들의 유리 구걸 또는 인신매매되어 아주 비참한 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을 밝혀내고 온 국민의 분노와 사랑을 결집시켜내야 한다. 탈북자 문제와 북한 인권문제에 이제는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그것이 이 나라의 洪福(홍복)이 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인간답게 산 것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보람 있는 일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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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거리 2008-01-02 22:53:32
    참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속이다시원한 글입니다 물론 지금중국이나한국 북한의삼각 관계를봤을때 그것이쉬운일이아니지만 정부가 직접나서서 동남아의 써늘한그늘아래 머리도내밀지못하고 있는수십만의 탈북자들을자국국민 보호원칙에서 한사람도빠짐없이 그들을보호한다면 반두시그에대한보답은 따를것입니다 또 세계앞에 더욱 당당한대한민국으로 서게될것이며 그국민또한그나라국민된 자부심으로 국가를존중하고 더욱사랑할것입니다 그렇게 번영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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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팡세 2008-01-03 08:48:22
    솔직히 중국의 행동이 더문제 아닌가요? 북한때문이라는 핑계를 들며 인권을 무시하는 중국..조선족들이 탈북자들을 팔아넘기는 현황을 뻔이 알고잇으면서도 그 어느 조선족들고 경찰에 잡혀간적있습니까?
    차라리 일본이었다면 아무리 북한이 협박을해도 인권을 그렇게 무시하지 않앗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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