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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국민에 대한 오만불손한 폭언이 아닌가?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287 2008-01-04 13:44:12
1.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환난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않는 道理(도리)와 환난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 도리와 이웃을 멀리 떨어져 있는 형제보다 더 돌아보아야 하는 도리가 가득한 세상을 연다는 것은 참으로 살맛나는 세상으로 보아야 한다. 이런 도리를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고 그런 도리를 따라 살아가게 하는 것이 국가 교육의 기본 의미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의 교육 정책 및 여러 정책에 대해 노무현의 조목조목 반박이 극심한 것을 조선닷컴에서 보게 되었다. 이런 것은 교육의 의미를 보는 눈의 잣대의 차이라고 하는 데서 서로가 존경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言必稱(언필칭) 5년 동안 누구의 말도 듣지 아니하고 노무현식으로 교육마인드를 펼쳐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기 때문이다.

2. 이제는 이명박의 시대이기에 국민이 그에게 압도적으로 준 권리를 통해 나름대로 교육을 펼쳐나갈 권리가 있다고 본다. 때문에 전임대통령의 이런 반박은 다른 뜻으로 보자면 垂簾聽政(수렴청정)의 의미가 들어있을 수도 있다고 보게 할 수도 있다. 전임자의 수렴청정의 의미로 보지 않는다면 과한 干涉(간섭)으로 보아야 한다. 이명박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든지 전임자는 후임자의 마인드를 반박할 수 있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더구나 이제 막 시작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過敏反應(과민반응)은 자기들의 실정을 糊塗(호도)하려고 그런 소리를 한다고 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임자와 후임자의 골이 깊어지는 것은 각기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고, 헌법을 준수하는 여부의 차이나 가치관의 차이나 개념의 차이를 가질 수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우리는 노무현의 참여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내리고자 하는 것을 개인적 주관으로 보고자 하지 않으려고 한다.

3. 더더욱 이명박 정부에게 관용의 눈을 가지고 보려는 의도도 아니라고 본다. 다만 우리가 보는 것은 헌법적인 기틀 안에서 그들이 후세들에게 부여한 교육의 내용은 무엇인가를 두고 생각하자는 것이다. 이제 펼쳐질 이명박 실용정부의 基調(기조)는 能力(능력)일 것이다. 참여정부의 下向(하향)平準化(평준화)를 과감히 革新(혁신)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국민으로 교육시키려는 의도로 다가서는 것일 수가 있다고 본다. 하향평준화는 국제경쟁력에서 전 국민이 낙오가 되게 하는 것이다. 국제경쟁력을 갖춰서 능히 모든 부분에서 세계민의 머리가 되는 국민을 만들기 위해 수순으로 나가는 것이 이명박 정부의 선택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또한 헌법 안에서 支持(지지)를 받고 있는 교육정책이라면, 우리는 雙手(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것이다. 함에도 노무현의 그런 때 이른 반박은, 참여정부의 교육행적에 이미 국민적인 심판은 내려졌다는 것을 무시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4. 이제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것을 결과를 보지도 않고 무조건 비난을 하는 것은 국민에게 대한 傲慢(오만)不遜(불손)한 짓이라고 본다. 이는 다만 자기들이 쌓아 놓은 것을 하나하나 무너지게 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소리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결국은 모든 업적(참여정부 눈빛으로 보는 업적)이 무너지고, 결과적으로 모든 것이 발가벗겨지고 마침내 온 국민의 심판이라는 도마 위에 오르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그런 憂慮(우려)를 가지고 있다면 나올 수 있는 때 이른 措處(조처)들이라고 보인다. 그 중에 하나가 反駁(반박)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는 특검 정국의 의미에서 어떤 妙策(묘책)으로 정치적인 타격을 가할 수도 있다는 暗示(암시)... 아직은 현직이라고 하는 것을 강하게 내비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만일 그렇게 압력을 준다면 이명박의 정부는 현저하게 저항을 받게 된다는 것에 그 우려가 있게 된다는 말이다.

5. 그런 것을 개혁의 저항으로 본다면 혁신적인 인수위원들의 슬기와 담대함이 필요한 일이라고 본다. 우선은 하향평준화 되는 교육을 포기하게 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교육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무엇보다 더 혁신되어야 할 것은 헌법을 짓이기는 통치행위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헌법준수를 통한 애국심의 涵養(함양)이다. 헌법 준수를 통한 대한민국 사랑을 함양하는 지도자의 언행이 아니라 지도자의 통치철학에 의한 애국심의 의미를 마구잡이로 投射(투사)하던 교육을 이제는 그쳐야 한다고 본다. 국민이 헌법을 무시하게 하는 것을 통해 교육을 받게 하거나 헌법을 무시하는 자들로 만들어 가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무엇이 될 것인가에 있다. 그것은 대한민국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심리가 그 속에 자리잡게 된다는 것에 있다. 헌법은 국민이 당연하게 지켜야 하는 법이다. 그 헌법을 마땅히 지키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6. 헌법준수 그것이 곧 애국심이어야 하고, 그것으로 애국심의 與否(여부)를 眞僞(진위)를 평가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참여정부의 교육은 헌법을 지키는 국민의 애국심 함양보다는 단순하게 지식을 전수받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본 것은 국민이다. 때문에 국민은 선거를 통해서 노무현 참여정부 교육정책을 심판한 것이다. 만일 애국심을 교육하면 제일 싫어하는 자들이 있을 것 같다. 이는 김정일의 주구들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출생과 그 존재 자체를 憎惡(증오)한다. 김정일의 그런 증오와 더불어 사는 자들이기에 대한민국이 망하기를 바라고 있는 자들이다. 국민교육에 애국심의 함양을 사실상 해체하려는 움직임이 국민교육 속에 들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지난 잃어버린 10년 동안의 애국심의 함양과 國益(국익)이라고 하는 애국적 관점을 다만 지도자의 통치철학에서 그 기준을 삼으려는 것이었다. 그것은 名色(명색)이었을 뿐이다. 그것의 내면의 실상은 다만 헌법을 짓이기는 독재적인 발상이라고 본다. 민주적인 발상은 헌법을 지키는 가운데서 애국심이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7. 애국심의 함양이 없이 대학만을 가기 위한 교육을 통해서 그 귀한 세월을 헛되게 보내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애국심의 함양은 국민의 기본 된 도리를 다하게 하는 기초 素養(소양)이기 때문이다. 후세들에게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게 하는 교육을 한다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노무현 참여정부는 그런 교육을 했는지의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런 교육을 하지 않았다면 이는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친북정책을 위해 主敵(주적)의 개념을 상실한 교육의 의미는 결국 대한민국을 말살하려는 김정일의 주구들에 의해 농락당한 교육정책이다. 그것이 국가위기를 불러오는 것임을 우리는 直視(직시)하고 있다. 막상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그런 교육이 김정일을 위해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그런 교육으로 진행되었다면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은 뿌리가 없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라는 다만 자기들의 이용거리에 지나지 않고 막상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버리고 도망가는 대상으로 여기고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8. 그 잃어버린 10년 동안 교육을 받은 모든 이들의 가슴에 애국심의 의미는 무엇이고, 헌법적인 애국심을 가지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그런 모든 것의 내용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또 있다. 그것은 인간의 기본도리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이 가지는 기본도리를 人道(인도)라고 한다. 이는 인류보편적인 가치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인간이라면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 도리이기도 하다. 부모만을 恭待(공대)하는 데서 부모의 친구까지 공대해야 하고 환란을 당할 때에는 자기 혼자만 그 환란을 소화하고 형제들에게 누를 주지 않는 희생의 도리를 다해야 한다. 이는 모두가 망하는 것 보다는 혼자 망하는 것이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인간의 도리이다. 이웃이라면 참으로 먼 곳에 있는 친 형제보다 더 가까워서 生死苦樂(생사고락)을 같이 하는 것이 필요한 인간의 도리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지금은 그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없어져 버렸다. 너무나 살벌한 이웃들로 되어 버렸다. 한 건물에 살아도 누가 누군지 모르는 단절의 세상에 살고 있다는 말이다.

9. 이런 것의 의미는 고독한 자들이 많아진다는 것이고, 그런 고독은 또다른 사회의 악이 되어 사회평안을 현저하게 깨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고독의 양산은 개인利己主義(이기주의) 팽창이고 獨居(독거)노인과 핸디캡에 빠진 자의 수난시대라고 함은 과언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서로를 감시하는 체제로 살자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사랑하고 돌보는 사회를 열자는 것이다.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는 가운데 서로의 기쁨을 함께 하고, 서로의 괴롬을 함께 하고, 서로의 아픔을 함께 하는 이웃의 관계가 아주 중요한 인간 도리교육이라는 말이다. 인간에게 상처받고 대인기피증이 많아지는 세상은 아주 많은 禍(화)를 양산하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성경에 사람이 실족하면 세상에 禍(화)가 있다고 하셨다. 사람을 실족시키는 일들이 어디 한둘이겠는가만 그런 것을 최소화하는 것은 인간을 사랑하는 이타심의 교육, 곧 하나님의 아가페를 예수를 통해 공급받는 길을 제시받는 교육의 부재가 문제가 된다. 이런 것을 모두 다 교육시켰는가를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10. 그 잃어버린 10년의 기간에 도대체 그런 교육이 있기는 한 것인가 하는 것이다. 혹 전교조들이 온 국민을 김정일의 노예로 만들려는 준동을 우리는 그 기간에 보고 들었기 때문이다.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는 무엇보다도 人權(인권)이라고 본다. 북한주민의 그 열악한 인권을 보면서 우리 국민을 얼마나 교육을 시켰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북한주민을 강도만난 우리의 이웃으로 본다면 그 이웃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한다고 대통령은 직접 나서서 가르친 적이 없다. 근자에 유엔대북인권결의안에 기권을 표함으로 살인독재자 악마 공산수령 세습독재자를 擁護(옹호)하는 짓을 한 것이다. 한번도 북한주민의 아픔을 담아낸 적이 없는 것이 노무현의 참여정부가 한 짓이라고 본다. 그런 그들이 교육의 쓰나미 云云(운운)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도대체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교육은 하향평준화에 있어 국제경쟁력이 없는 大卒(대졸)을 양산하는 것이고, 애국심이 없는 뿌리 없는 국민, 애국심이 없는 국민을 만드는 교육이었다.

11. 인간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는 짐승 같은 인간을 만들어 내는데 있다는 말인가 묻고 싶어지는 것이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김정일의 손에 고통을 받고 있는 북한주민의 해방을 위해 인도적인 견지에서와 그 안에서 온갖 노력을 다해야 하는 것인데 이를 정치적인 시각으로 稀釋(희석)하고 오히려 통치행위로 이를 짓이겨 버린 것이라는 말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른바 `3불정책(대학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의 사실상 폐지`로 압축되는 새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이러다 교육 쓰나미가 오는 것이 아니냐"며 정면 비판하고 나서 참여정부와 새 정부와의 갈등이 새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라고 조선닷컴은 보도했다. 그야말로 대학에 입학하는 것만이 교육의 그 전부인 것처럼 말하는 자들이고 그야말로 자기들의 정책만이 최고의 가치로 평가하려는 것은 오만불손한 행동과 말이라고 본다. 국민이 압도적으로 이명박을 밀어 대통령을 세운 것으로 참여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심판을 내린 것이기 때문이다. 함에도 그들은 아직도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게 한다. 이를 오만불손하다는 말이다. 국민의 지지를 압도적으로 받은 이명박이다.

12. 그의 대통령직 인수위의 모든 조처를 조목조목 반박하는 짓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그들이 10년 동안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보아왔는지를 말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그런 참여정부의 오만불손이 싫고 이런 것은 북한주민을 철저하게 유린하고 정권을 유지하는 김정일類(류)들이 아니면 감히 생각할 수 없는 본질에서 나오는 행동과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게 하는 것 같다. 우리는 북한주민의 아픔을 돌아보는 진정한 대통령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 인도적인 것을 마땅한 인간의 도리로 알고 사는 세상 부모의 친구들까지도 부모처럼 恭待(공대)하는 세상, 나 하나 희생하여 형제들을 살리는 세상, 이웃과 生死苦樂(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도리를 아는 세상을 열어 주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런 세상은 북한주민을 해방하려는 노력 곧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예수 이름으로 아가페 사랑을 공급받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그런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을 열기 위해서는 혹독한 공포에 빠진 북한주민을 해방해야 한다. 올 겨울은 유난하게 춥다. 한시라도 가공스러운 추위와 처절한 배고픔에 떠는 북한주민을 잊지 말고 한시라도 더 급히 해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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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말하우트 2008-01-13 16:51:50
    무엇이 잃어버린 10년인지를 말씀하셔야 할 듯 합니다.
    한나라당이 정권을 잃어버린 10년인가요?

    애국심에 불타시는 것은 좋지만 원하는 것만 취사선택하여 바라보는 것은 편할지는 몰라도 이 나라의 미래에는 결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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