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음악 |
---|
6.25의 노래 - 김동진 작곡, 박두진 작사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부수어 흘려온 값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후렴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http://blog.naver.com/zibb?Redirect=Log&logNo=80025609043 초등학교때 매년 6월 25일되면 음악시간에 육이오를 기념하며 불렀던 노래입니다. 어렸을때에는 별생각없이 불렀는데 지금 들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요즘에는 탈북하신분들이 많으니 아직도 학교음악시간에 가르치는지는 모르겠네요 전우여 잘 있거라 - 유 호 작사 박시춘 작곡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 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 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사라져간 전우야 잘 자라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 한다 달빛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고개를 넘어서 물을 건너 앞으로 앞으로 한강수야 잘 있더냐 우리는 돌아 왔다. 들국화도 송이송이 피어나 반기어 주는 노들강변 언덕위에 잠들은 전우야 터지는 포탄을 무릎 쓰고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이 가는 곳에 삼팔선 무너진다. 흙이 묻은 철갑모를 손으로 어루만지니 떠오른 다 네 얼굴이 꽃 같이 별 같이 http://blog.daum.net/chks3137/5017648 전우여 잘자라는 제목도 모르고 어릴적이노래를 부르면 고무줄놀이를 할때가 있었습니다 전쟁에 관한 슬픈노래지만 그때는 친구들과 신나게 고무줄을 했지요 대부분의 육이오의 노래들은 북한을 원수로 묘사하고있지만 세월이흐르며 북한을 원수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육이오때의 남한사람들은(지금은 거의다 돌아가셨지만) 아직도 북한을 싫어하는 사람도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마 북한분들은 육이오에대하여 별로 생각안하겠지만 당한 남한입장에서는 매년 6월25일날을 기념함니다 이제까지 한국은 언제나 전쟁에서 졋습니다 일본한테 북한한테.. 하지만 단한번도 다른나라를 침공해본적은 없습니다 일제시대가 끝난 5년뒤에 일어난 육이오 아마 북한분들은 한국인의 이런 감정을 이해못할듯하네요 그래도 지심으로 북한이 좋은쪽으로 되기를 희망하고있습니다 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은 위에 링크한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이노래들을 들어보실수있습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이 글을 쓰신 분께서도 이미 말씀하셨지만 이제는 그 당시의 아픔을 잊고 삽니다.
그것을 가지고 이데올로기 어쩌구 하면 안되지요. 과거의 아픔을 달래는 못 줄 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