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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너가고 있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1 315 2008-01-11 11:49:18
1.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자는 그 과실을 먹고 자기 주인을 시종하는 자는 영화를 얻느니라.] [김만복 원장=“남북 관계는 2차 남북 정상회담 이후 잘 진행되고 있으므로 남측에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잘 유지될 것으로 봅니다. 내일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지만 한나라당의 대북정책도 화해·협력 기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남한 내 보수층을 잘 설득할 수 있어 현 정부보다 더욱 과감한 대북 정책을 추진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중앙일보 보도다. 이게 대선 전날 국정원장의 방북대화록이라고 옹색한 자료를 인수위에 내놓고 누군가 그것을 언론에 공개해서 전국을 强打(강타)하였다. 그것은 辨明(변명)을 하는 자료이고, 裏面(이면)자료가 있을 것이다. 그 자료를 搜査(수사)로 밝혀야 한다고 조선일보 사설은 강조한다.

2. [본지가 9일 입수한 자료에는 김만복 국정원장이 대선 하루 전인 지난해 12월 18일 방북해 한 일, 북측 관계자들과 만나 한 얘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김 원장이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주고받은 대화록에는 대선 뒤 남북 관계 변화를 걱정하는 북측 목소리가 담겨 있다. 김 원장은 이런 북측을 상대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나 큰 (남북 관계) 변화는 없을 것” “남한 내 보수층을 잘 설득할 수 있어 더 과감한 대북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득했다. 이런 설득의 결과는 남측 대선 결과에 대해 북측이 자극적인 발언을 삼가며 침묵하고 있는 이유와 연결돼 있는 셈이다.] 이것은 중앙일보의 해설이다. 무화과나무는 무화과열매를 맺는다. 이런 단순한 이치를 통해서 우리는 많은 생각을 갖게 된다.

3. 애국자는 헌법을 준수한다. 무화과나무를 保守(보수)로 비유하자면 保守(보수)의 손으로 헌법을 지키려는 애국국민을 설득하여 김정일 야욕, 남한적화를 돕게 한다. 그런 논리가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을 것이라는 말이다. 이런 내용은 무화과나무로 무화과나무를 베어내라고 한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그것이 곧 적의 칼로 적을 치다. 借刀殺人(차도살인)적이라는 뜻에 놀아나는 것이다. 5,000만의 목숨을 희생시켜 김정일의 비위를 맞추는 자들의 여러 작태를 통해서 우리는 저들의 도모가 얼마나 사악한지를 알게 되었다. 국민들의 분노를 통해서 도려내는 일을 당해야 비로소 국민 무서운 줄 알지 모르겠다. 우리는 이런 차도살인의 전술에 치를 떨어야 한다고 본다. 瞞天過海(만천과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4. 만천과해는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너다’라는 뜻인데, 그 동안 저들은 남북이 作黨(작당)해서 그런 짓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들에게 있어 오로지 두려운 존재는 김정일뿐이라는 얘기다. 이 얼마나 권력의 奴隸(노예)들인가? 김정일을 두려워하는 정신나간 자들이 남북으로 오르락내리락 거리면서 김정일 왕국을 세우려고 血眼(혈안)이었다. 그런 노력으로 인해 뭔가를 얻어 보려는 것은 헌법을 比喩(비유)하는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것과는 정반대의 것이라는 것이다.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것은 헌법을 지키는 것으로 생각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헌법을 지키는 것은 현재 처해진 국가존망기로에서 그 위기탈출의 열매를 얻을 수가 있다.

5. 무화과나무의 말씀이 나왔으니 성경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 이야기는 기드온의 아들 중에 아비멜렉이 피비린내 나는 권력의 다툼을 일으켜 대 慘禍(참화)가 발생하게 된다. 그때 그 아비멜렉의 손길에서 벗어난 요담이 지은 이야기이다.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것, 나의 아름다운 실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6.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을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 왕을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 요담이 거론한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百姓(백성)을 사랑하여 王(왕)이 되지 않겠다고 한다. 김정일의 권력에 취한 인간들은 가시나무와 같아서 스스로 王(왕)처럼 군림하며, 그것으로 국민을 無視(무시)하고, 국민에게 詐欺(사기)치고, 국민을 우습게보고 마구 대한다. 가시나무 같은 인간들이 인간에게 무슨 행복을 줄 수가 있다는 말인가?

7. 그것은 語不成說(어불성설)이다. 그런 語不成說(어불성설)이 지난 10년 동안 진행되어 온 것이다. 그런 어불성설이 숱하게 恣行(자행)되어 온 것은 아니던가를 고찰해보자는 말이다. 내통자들의 무화과나무를 베어버리려는 짓 곧 김정일 입맛에 맞추려는 정신 나간 짓은 결국은 국가배신자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에 있다. 公僕(공복)의 주인은 국민이다. 국민을 주어진 헌법에 따라 충실되게 모든 尖端(첨단)의 지혜와 전문성을 살려 侍從(시종) 드는 것은 공복의 榮華(영화)를 얻는 길이다. 김정일 권력에 빌붙어 남북의 전체 국민에게 無知莫知(무지막지)한 恐怖(공포)를 쏟아 붓고 있는 것이 곧 가시나무가 아니겠는가? 그런 가시나무 과들이 전체 山林(산림)을 휘어잡아 살기 좋은 錦繡江山(금수강산)을 마구잡이로 亡(망)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8. 국가에서 公僕(공복)의 도리가 무엇인가? 공복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민은 당연하게 공복을 법적으로 장악하여 주인 행세해야 한다. 때문에 공복은 마땅히 국리민복을 만들어 내어야 한다. 공복들이면 당연하게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그 도리가 아니겠는가? 요담의 비유를 통해 말하자면, 무화과나무는 단맛으로, 포도는 포도주로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어야 한다. 하지만 가시나무 類(류)는 결코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지를 못한다. 따라서 반드시 斫伐(작벌)당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국민은 이제 覺醒(각성)하여 남북의 거민을 망하게 하는 이 독한 가시나무를 斫伐(작벌)해야 한다. 核(핵) 가시가 되어 남북의 거민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現實(현실)이고, 그런 현실 속에 北(북)의 거민은 노예가 되었고, 남의 거민은 奴隸化(노예화)로 진행시켜 가고 있는 것이다.

9. 이런 남북의 共助(공조) 속에 있는 이명박 당선자의 미래는 가시나무 類(류)에 속하지 말고 헌법을 준행하는 것 곧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헌법을 준행하여 국리민복을 만들어 내는 것 곧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내는 것으로 그 방향을 굳게 지켜 주인된 국민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것이 곧 주인된 국민으로부터 榮華(영화)를 얻는 길임을 알아야 한다. 김정일의 走狗(주구)들이라는 말은 참으로 듣기에 거북한 말들이다. 그런 것은 국민이 주는 榮華(영화)가 아니라 恥辱(치욕)이다. 노무현의 유엔대북결의안의 棄權(기권)은 참으로 그 자신에게 치욕을 주는 행동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는 결국 人類(인류)보편적인 가치를 무시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독한 核(핵)가시의 강아지들이 하는 짓이라고 본다.

10. 자유대한민국의 대통령의 品格(품격)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짓을 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그들이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여기고 무시하고 등쳐먹는 짓을 했는지를 보게 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대선에서 慘敗(참패)를 당하게 된 것에 있다.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행동에 깊은 반성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앞에 席藁待罪(석고대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을 우습게보고 여전히 도도하게 구는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본다. 그들은 그렇게 도도한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를 감추고 있지만, 사실은 핵 가시를 믿고 까부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북한주민의 그 처절한 고통을 만들어 내고 그것으로 통치의 에너지를 뽑아내는 자들과 內通(내통)하는 자들이 아니면 국민이 두려워 감히 할 수 없는 행동과 말을 하게 된다는 것에 있다.

11. 우리는 이런 내용들을 통해서 국민을 우습게 보는 자들, 국민을 우습게 보는 자들의 모든 행동에 심판을 내려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전 국민이 단합하여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의법 조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에 있다. 김정일을 무너지게 하는 것은 북한주민의 자유를 위해서이다. 이제 더 이상 저들에게 속아서는 안 된다. 반드시 싸워야 한다. 저들은 국민을 우습게 알기에 모든 일에 속여 왔다. 사취갈취탈취를 밥 먹듯이 하다가 이제는 강탈약탈억탈수탈을 하는 것으로 그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유대한민국을 强奪(강탈)당해서는 안 되는 것에 그 미래가 있게 된다. 모든 국민들이 일어나서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자들에게만 그 열매가 있기 때문이다.

12. 사방에 도적놈들이 있고 그 놈들이 나무의 열매를 따 가려고 하는데 방관한다면 문제가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나라의 미래를 망하게 하려는 자들의 농간과 공갈협박에 굴하지 않으려는 對稱(대칭)의 준비를 해야 한다. 하나님의 힘으로 우리나라를 건져내는 것이 그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사람들은 모두가 다 자기 선한대로 애국을 한다. 어차피 적을 이기는 길을 찾아가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힘이다. 하나님의 진정성이 있는 사랑의 힘으로 북한주민을 돌아보는 일에 있다. 그런 사랑으로 인간의 가야할 보편적인 길, 곧 인류보편적인 가치를 통해서 김정일의 만행 곧 악마적인 성격의 정권을 온 세상에 노출시키는 길임을 直視(직시)하자. 북한주민의 인권문제를 전 세계 인류에 明明白白(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길이다. 그것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바다를 건너려는 모든 의도와 행동을 봉쇄하는 길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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