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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북한인이 본 (태극기 휘날리며)-
태극기 0 647 2005-04-03 16:52:23
어느 북한인이 본 (태극기 휘날리며)-

번호: 8112 글쓴이: 즐건 하루
조회: 4205 날짜: 2005/04/02 23:04

중국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처음으로 북한 사람이 한국에 대해 쓴 글을
보게 되서 옮겨와봤습니다. 가볍게 보시길...

自从来到中国留学,虽然中国同为社会主义国家,但由于中国的国情与朝鲜不同,因此,即使在中国,也是要小心各种不良思想的侵蚀的;同样,前不久,在中国同学的邀请下,我们观看了伪韩拍摄的反动影片《太极旗飘》。按照伟大领袖金日成的指示“只有以主体思想为指导的文艺作品,才是为人民所喜爱的作品”,《太极旗飘》这样的反动作品,本来是不值得多写一个字的,但伪韩泡制这样的反动影片出来,是有它的目的的,为了打击伪韩的险恶用心,为了中国同志不被蒙蔽,我这个在朝鲜从未评论过文艺作品的学生,也不得已要写点东西了。BT之家-暴风网游
虽然这部影片是反动的,但它为了蒙蔽人民,故意装出一副亲切的嘴脸来,但也正因为如此,反而暴露了伪韩的虚伪面目,下面就让我们逐步开始批判吧。影片的开始,镇泰、镇锡、英顺和亲人,共同生活在一个家庭中,镇泰为了供弟弟上学,去擦皮鞋,英顺为了粮食,去参加政治集会。从这可以看出,在伪韩的反动统治下,人民生活极端困苦,导致失学去擦皮鞋、卖冰棍、卖报纸,即使是手艺高明,也不免困苦,买冰棍也只舍得买一根;在现实的压迫下,人民的人心,是有所思想的,所以英顺虽然只是为了粮食去参加政治集会,但如果不是人心的浮动,又怎么会有用发放粮食来吸引人的政治集会呢?按照历史事实,由于南部人民心向北方,当时,主体思想也在汉城人民中流传,李承晚反动政权就屡屡组织粉饰太平的政治集会,一方面企图破坏主体思想的传播,另一方面蒙蔽人民。但是,伪韩的反动统治,只用蒙蔽是难以维持的,最终伪韩气急败坏地发动了战争,于是,南部人民的苦难开始了。在这里,《太极旗飘》自然是不敢说实话的,甚至不敢借片中镇泰的角色说出来,只是用一张“傀儡军疯狂南侵”的报纸来含糊带过。BT之家-暴风网游
  在伪韩的宣传蒙蔽下,无知的镇泰一家来到了大邱,在大邱火车站,伪韩用欺骗的手段,强行把无辜、无知的人民,包括镇锡拉入了军队的火车上。从片中镇泰寻找弟弟就可以看到,在宣传车厢上,反动学生一直在高呼反动口号,动作、表情极端机械;在镇锡所在的车厢,人们一脸无奈地呆坐。镇泰想带弟弟走,甚至提出留下自己交换弟弟,但伪韩的官兵是无视人民的苦难的,他们一起被留下了。원본 이하 생략....

해석:
중국에 유학을 온 이후로, 중국 역시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국가정세가
북한과 다르다보니 중국에 있으면서도 불량사상에 물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중국친구의 추천에 의해 우리는 불량한국이 찍은
반동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게 되었습니다.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께서 “주체사상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야말로 바로 인민을 위한 작품이다.”라는
지도 아래서 보자면 (태극기 휘날리며)같은
반동 작품에 대해 한 글자도 쓸 가치가 없겠으나 불량 한국
이 거짓 반동작품을 만들어내는 데에는 분명 목적이 있고,
불량 한국의 음흉한 마음을 쳐부수고 중국 동지들이
여기에 현혹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북조선에서 한번도
문학작품을 평가해본 적 없는 저는 여기서 약간의 감상을 쓰게 되었습니다.

비록 이 영화는 반동영화이지만 인민들을 속이기 위해
고의적으로 친근한 입술과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불량 한국의 허구성을 들어내게 되었으니
이제부터 천천히 평가를 해봅시다.

영화의 시작에 진태와 진석, 영순이와 가족들이 한 집안에서
생활하며 진태는 동생의 공부를 시키기 위해 구두닦이를 하고
영순은 양식을 얻기 위해 정치집회에 참가하는 것이 나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불량 한국의 반동정치 아래에서,
국민들은 생활이 극도로 힘들어, 공부를 포기하고
구두를 닦거나 아이스크림이나 신문을 팔수 밖에 없었고,
비록 손재주가 좋다고 해도 가난을 벗어나기 어려워 아이스크림
조차도 하나밖에 살 수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현실적인 압박아래에서 인민의 마음속엔 사상이 생겨나
영순이는 집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물론 이것은 식량을 얻기
위한 것이었지만 맛?인민들은 흔들림이 없었다면 또 어떻게
식량을 나눠주는 방식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참여시키고자 하는
집회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역사적으로, 이승만 반동정권도 역시
이런 정치적 집회를 일시적으로 조직했는데
이는 주체사상의 전파를 막고 인민들을 속이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불량한국의 반동정치는 속이는 방법만으로는
유지가 되지 않자 다급해서 전쟁을 일으켜
이로부터 남쪽 인민의 고생은 시작된 것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 (태극기 휘날리며)는 당연히 사실을 말하지 않고,
다만 한 장의 “괴뢰도당이 남침했다”라는 신문을 인용해 이를 표현합니다.
불량한국의 거짓 선동아래, 무지한 진태의 가족은 대구로 피난을 갔고
대구 기차역에서 불량한국은 기만적인 방법으로 무지하며 죄 없는 인민을(진석이도 포함하여) 기차로 끌고 갑니다.

영화에서 진태가 동생을 찾아다니는 장면에서
또 선전자동차 안에서 반동시위를 하는 학생의 동작과 구호에서
이것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진태가 열차로 올라탔을 때 사람들이 무력한 얼굴로 앉아있는 것에서
그리고 진태가 동생을 데리고 나가고자 하고 심지어
자신과 바꾸고자 하지만 불량 한국군은 이런 인민의 마음을 무시하고 둘 다 남게 합니다.

여기서 한번 더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비록 영화에서 인민군의 전력을 감히 진정으로 담고 있지 않지만
전쟁이 시작하자마자 진태네 가족이 대구로 피난을 간 것은 무엇입니까?
다른 면에서 보면 전쟁이 시작하자마자 서울이 바로 함락 당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의 인군군은 시작하자마자 바로 조선반도의 해협에 닿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인민군의 후퇴단계만을
풍성히 다루어 선전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진태와 진석이 강제로 군에 들어간 후 “낙동강”에 도착하게 되는데
여기서 다뤄지는 불량 한국의 군인들의 장비는 사실 모두 미군의 것이었습니다.

불량 한국의 퇴역 장교 역시 당시의 한국군에 장비가 그러게 좋지 못했다고 말했으며
사실상 당시 여전히 많은 수의 한국군은 일본 식민통치시대의 군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국이 얼마나 미국 의존도가 심했는지 알 수 있으며,
심지어 실제에 부합하지 않게 미국이 일찌감치 한국에 장비를 준 것처럼 보이나
이것은 순전히 인민군의 비하하고자 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실상 육이오 전쟁당시 미군조차 인민군에 의해 심한 타격을
받아 견디지 못하고 휴정협정을 요청했는데 한국군이야 말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이어지는 장면은 한국군 내부분열로 인해 인민에게 일어나는 어려움 입니다.
진태는 동생이 빨리 집에 돌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목숨을 팔게 됩니다.
한국군은 밥은커녕 물조차 마시기 힘든 상황에서
부상병은 제때 치료받을 수 있었고 한국 사병들 사이에서
전쟁의 목적에 대한 반문이 일어 날 때
한 한국군은 “내 전 가족이 공산당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거짓을 말하여
사병들을 깨닫게 만듭니다.

그리고 심지어 한국군이 인민군을 얕잡아보는 장면에서조차 결점이 드러납니다.
진태는 구두닦이일 뿐이었는데 첫 번째 전투에서 총 하나로 수많은 인민군을 죽입니다.
사실상 약간의 전문적 훈련만 받아본 사람이라면 일반 사병이 정확하게 사격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방금 억지로 군대에 끌려온 사람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는 것입니다.


진태의 비극은 이제 시작됩니다.
그는 원래 순박한 구두공 이었으며
군대에 들어가리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사랑하는 동생을 지켜야 합니다.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그는 목숨을 팔아넘기는 조건에 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불량한국을 위해 목숨을 파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살인, 바로 인민전사를 죽이고 죄 없는 인민을 죽이는 것입니다.
왜냐면 동생이라는 인질이 있기 때문에 진태는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없었으며
북쪽을 향해 목숨을 던지는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목숨을 파는 와중에 그의 사상에도 독이 들어와
압록강 전투 후에 진태는 불량 한국의 작은 선심에 속아
가족에서 보내는 편지조차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태극기)에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데
한국군이 인민군의 반격을 받아 당황하여 후퇴하는 장면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입니다.
여기서 그들은 “중국군대의 돌격”이라는 방법에다
“10만여명에 이른다”라는 방법으로 이를 표현하지만
사실상 중국이 당시 인민군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나
그 수는 2만을 넘지 못했으며 미군과 한국군에게 반격한 주요군대는 여전히 인민군 이었습니.
하지만 영화에서는 병적으로 인민군의 전력을 얕잡아보고 또 자연스럽게 인민군에게 어떻게 반격을 당했는지도 보여주지 않고 있으며 단지 “10만중공군”이라는 변명으로 덮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 본래 동생을 집으로 돌려보내고자 했던
진태는 미친 듯 생명을 팔아서 결국 이성을 상실하고,
인민군을 죽이기 위해 전투력도 없는 인민군 포로들도 보내주려 하지 않고
심지어 함께 구두 닦던 동료마저 죽이려 하는데 여기서 바로 불량 한국의 영웅병사들의 정신세계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불량 한국에 협력하기위해 그는 기자회견에서 거리낌없이
“참전한 것은 가족들을 공산괴뢰당의 위협에서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말하며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데 여기서 또 불량한국의 압력이 생활뿐만 아니라 정신세계에 까지 미쳤음을 보여줍니다.

사실상 만을 불량한국의 반동정치가 없었으면
진태는 진석과 함께 공부를 했을 것이며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으로 동생의 전역을 바꾸고자 하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태극기에서는 인민군의 양민학살에 대해 나오는데
사실상 인민군은 조국의 해방을 위해 노력하는 와중에
인민의 생활에도 해를 끼친 적이 없으며 목숨에 있어서는 말할 것도 없는 것입니다.

위대한 지도자께서 “인민이 없는 국토는 물이 없는 바다와 같으니,
인민군은 인민을 애호하고 도와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대로 불량한국과 미국군대는 미친 듯 학살을 범했으며
미국제국주의는 오랫동안 진실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노근리 대학살 사건이 밝혀진 후에도 아직까지
미군은 불량한국에서 인민을 괴롭히고 있는데
불량 한국은 반동영화 (태극기휘날리며)를 통해
인민군을 호도하고 있으니 정말 적반하장격인 것입니다.

심한 반격을 받는 와중에 한국통치자는 붕괴를 우려해
인민들을 학살하기 이르렀는데 진태의 약혼녀 영순이도
단지 정치집회에 참가했다는 이유만으로 반동분자에의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영화속의 대사에서 반동청년단은 영순이를 “관리놈과 잠을 잤다.”고
모욕하는 장면에서 또한 열등한국의 “정치집회”는
정치가 목적이 아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영순의 비극은 깨닫지 못한 인민의 비극이며,
단지 양식을 얻기 위해 집회를 참가했으나
그 기회를 통해 반동사상과 현실간의 차이를 깨닫지 못하고
진정 인민을 위한 사상을 추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광명을 얻을 기회를 놓치게 된 것입니다.

결국 불량한국군관은 약속을 어겨 진석을 전역시켜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가두기까지 해서 진태의 꿈을 부셔버렸고
그는 분노하여 반동한국군관을 죽이고 중국지원군에 투항하게 됩니다.

투항후의 진태는 인민군내에게 중시 받고,
사상적인 깨달음 아래에서 붉은 깃발 부대에 참가하여
명성을 떨치자 열등한국은 진태를 설득시키기 위해
다시한번 인민들의 정을 이용하게 됩니다.
(아까 “우리 가족이 공산당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말을 통해
사병들을 각성시켰던 장면을 아직 기억하실 것입니다.)

진태는 결국 전선으로 나와 동생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용감한 전사 장면으로 자신의 무능을 감추는 일 외에
(태극기 휘날리며)에서는 또 한번 몽매하고 독에 물들어 미친 청년의 비극을 표현했습니다.
진태는 이미 인민군이 되었는데 동생을 보게 되자
이기적인 본능이 다시 폭발하여 동생을 안전하게 돌려보내
가족과 함께하게 하기 위해서 총구를 돌려 인민군과 싸우다 죽게됩니다.
이 영화는 너무 심하게 조작할 수도 없고 현실과 부합하지 않아
심한 압력을 받을 것을 염려하여 “50년”후의 위선적인 관심으로 돌아가
결론으로써 내립니다.

영화 전체를 봤을 때, 어느 정도는 불량한국의 통치가
인민에게 가져온 어려움을 표현하고 있지만
아직 불량한국의 통치 아래에 있기 때문에
(태극기 휘날리며)는 어려움은 근원지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고 ,.
오로지 반동정치 아래의 인민생활의 어려움과 반동계층이
인민을 압박하는 것만을 표현하고 있으며
결국엔 가족을 위해 발버둥치는 형제가 그 형제조차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위대한 영도자 김일성 만세!
위대한 장국 김정일 만세!
주체사상만세!
북중 우호 만세!


回家种地吧,已经没米下锅了,还批韩国
집에가서 농사나 짓지. 먹을 쌀도 없으면서
무슨 한국을 비판한다고...

我就觉得这部电影很好看,为什么非要把电影与政治拉在一起?就不能单纯的欣赏它
저는 이 영화를 아주 재밌게 봤는데, 꼭 영화와 정치를 엮어서 생각해야 하나요?
그냥 순수하게 느끼세요.

什么是主体思想?我学过毛思,学过邓理,还没听过什么主体思想
*}a3` C2~bbs.btbbt.com这篇评论是不是太唯心了点啊~~
무슨 주체사상이래, 우리가 배운 건 모택동사상인데.
주체사상은 들어본 적도 없다. 이 글 너무 독선적인거 아냐

曾经看过一本朝鲜纪念金日成的画册,其中一点儿志愿军的事没写!
예전에 김정일 기념작품을 본 적 있는데 거기 중공군 지원에 대한 얘긴 하나도 없더라

这个朝鲜留学生的文章越看越象文革时的狗P+马P《作品》,不知他的父母在家里有米下锅没有?那一连串的万岁与效忠表示,现在看了是那样的言不由衷,可叹!可怜!......
이 조선청년의 글을 볼 수록 문화대혁명 시대의 쓰레기같은 혁명가들의 글 같은 느낌이야.
부모님이 집에서 드실 쌀이나 있는지 모르겠군. 전부 속 모르는 소리! 한탄스럽고 슬프도다!

写得不错!
잘썼네!

主体思想???连饭都吃不饱还说什么主题思想!!!!任何事务和政治扯在一起都会变了味!!!!!
주체사상? 먹을 밥도 없으면서 무슨 주체사상!
정치와 엮이게 되면 본질은 변하게 되는거야.

这朝鲜人呀...简直就是毛泽东时代中国人的翻版
不过韩国的确不行,他们的军队在历史上也没打胜过什么仗...
이 북한사람 정말 모택동시대 사람이랑 똑같다.
하지만 한국은 역시 안돼, 역사적으로 전쟁에 이겨본 적이 없으니...

楼主你在给皇上请安啊?那么多万岁干吗?我看你还是别留学了,到老家留级去吧
황제알현하나? 무슨 만세가 그리많아?
쓸데없이 유학생활한 듯 하니 그만 돌아는게 좋겠네

事实胜于雄辩!看看朝鲜和韩国巨大的差距吧!除了军事方面
사실은 말을 이긴다고 하잖아. 한국과 북한의 차이를 보라고. 군사방면은 제외

怕我的汉语水平不够好楼主看不明白,但是我还得坚持写几句话。
可能的话帮我找写这个论文的人看看我的意见
"太旗飘扬" 里哪儿有你说的那种
反动主义你难道没看出这部电影的真正含义吗
导演通过两个兄弟的爱情和痛苦想表现的是朝鲜战争的悲哀.
并不愿意说谁是好人谁是坏人, 又不愿意向人们宣传什么主义.
朝鲜战争比其他战争更可悲的原因正是因为同一个民族之间的打仗,
所以导演拿一个和睦相处的家庭来做电影的题材而已.
两个兄弟代表着朝鲜民族的痛苦, 电影标志着朝鲜半岛的处境.当然你所说的那样当时的韩国做了很多不正当事,(可是我相信这种是哪个国家都有的)电影的背景就是那个时代,所以不能避免你所说的那种镜头。
但是现在的韩国至少表现出自己的思想,至少承认自己的得罪.所以在"太旗飘扬"里面的那种不利于国家的场面也没被删除。
你是不是觉得太被蒙住了. 韩国一向把朝鲜当作是自己人, 渴望着祖国的统一.
원문이하생략..

해석: 중국어 실력이 아직 미흡해 제 뜻을 확실히 이해하실지 걱정되지만
몇 마디 하겠으니 보길 바랍니다.
“태극기 휘날리며”어디에 그런 반동주의가 있던가요?
당신은 정말 영화속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느끼지 못하셨나요?
감독은 두 형제의 사랑과 고통을 통해 한국전쟁의 비극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지,
누가 착한 놈이고 누가 나쁜 놈인지, 그리고 또 무슨 사상선전용으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육이오전쟁이 다른 전쟁보다 더욱 슬픈 이유는 바로 같은 민족간의 싸움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독은 화목한 한 가정을 영화의 소재로 삼았을 뿐입니다.
두 형제는 한국민족의 고통을 대표하고 영화는 한반도의 상황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당신이 말한 것처럼 당시 한국이 정당하지 못한 일을 하기도 했으며,
(하지만 저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영화의 배경이 그 시대이기 때문에 당신이 말씀하신 그런 장면을 피해 갈 수 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한국에서는 최소한 자신의 사상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최소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극기휘날리며”에서
그런 국가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장면도 삭제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당신은 너무 속아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한국은 언제나 북한을 자신의 가족으로 여기고 조국의 통일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남한 반동분자니, 주체사상이니 하고 말하고 있으니 정말 슬픕니다.
저는 원래 이곳에 글을 쓰고 싶지 않았으나 당신은 글을 본 후 참을 수가 없어
몇 자 적어 당신을 객관적인 각도로 끌어내어 한반도의 진상을 보게 하고 싶었습니다.
비록 세계 각국은 정치상으로 많은 모순이 존재하고 있지만 일반국민들 조차도
이런 정치적문제 때문에 서로 비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요?
우리는 더군다나 한민족 이잖습니까?

한국의 젊은이들은 다른 국가 앞에서 절대 북한을 욕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들이 두 손 들어 북한 정치방식을 찬성해서가 아니라 형제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의 홈페이지에 형제를 비판하는 글을 쓰면서 부끄럽다고 느끼지 않습니까?
저는 부끄럽습니다. 당신은 문장을 봐서 부끄럽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민을 굶겨 죽이는 북한 정부 때문에 부끄럽고,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수수방관하고 있는 한국정부 때문에 부끄럽고 이런 이유로 인해 세계인들에게 무시 당하기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부끄럽다고 해서 통일을 포기할 순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정치적 문제는 정치인들이 해결하게 놔두고
우리 일반국민들은 서로 돕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언제까지 형제를 의심하시렵니까?
당신이 생각을 좀 열고 마음을 좀 넓혀서 상대를 대해주길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몇 년 혹은 몇 십년이 지나서 새로운 길이 열려서
정치인들도 우리의 길을 따라 올 지 누가 압니까?
그날은 바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의 날이 될 것입니다.
남한의 젊은이들은 조금씩 깨어나 북한의 젊은 형제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깨어 납시다~
추신: 다음에는 한국이나 북한의 홈페이지에서
한국어로 교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 이런 글을 쓴 점에 대해
중국 네티즌분들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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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공주 2005-04-03 23:46:31
    그래도 저분을 미워 할 수 없는 ///동생과 형이 서로 치고 받고 싸우더라도 의절 하자고 할 수 없듯이,.,, 맘 약해져서 다시 서로를 걱정해주는..한민족이죠,.,휴~/중간에 중국인의 말에 어이없음,.한국은 한번도 전쟁에 이겨본적 없으니 안된다?...저게 중국인들의 사상인가?..지금은 21C다!.,전쟁으로 땅따먹기 하던 시대는 지났는데-_-???한민족은 전세계 아이큐1위,중국은 10위 안에도 없었던것 같은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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