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이런 사연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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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우연히 알게된친구엿는데... 내가 한번 북송당하고 돌아오면 그친구가 북송되고... 그러기를 그는 4차례 하였습니다... 노동단련대에서 머리도 깨여졋고.. 탈북도중에 인신매매단에게 끌려서 관내까지 들어갔다가... 아들하고 남편있는곳으로 몰래 도망쳐나오면서... 열흘을 엄동설한에 산속을 헤매이면서 양쪽발이 다 동상을 입고... 그래서 발톱도 다 빠졋었습니다. 그러다가 다행이 연변에 있는 남편하고 연락이 되여서 자기집으로 돌아왓어요. 인신매매범들은 그가 아들있고 남편있다고 하는데도 무작정 그를 두살어린 한족한테 팔아넘겻고... 그러나 신랑한테로 돌아와서 삼일도 못넘기고 또 공안에 붙들려 가고, 너무나 잦은 북송에 그는 단호히 한국행 결심하였어요. 그런데... ... 그는 지금 아무런 소식이 없어요... 인제는 한달만 있으면 그가 한국으로 간다고 전화가 온지도 일년이 됩니다 아무곳으로 경유한다고 해도 인제는 소식이 있어야 할 사람입니다. 그리고 다른사람 만나서 아들하고 신랑 버릴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면 이것은 멀가요? 생각조차하기싫은 북송?? 지금 한국행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조언하고 싶습니다, 비밀도 중요하겟지만... 최저한.. 그래도 자기 행처를 남길수있는 연락처는 꼭 남기시기를 바랍니다. 아마 그의 신랑은 자기정신이 아닐것입니다. 그리고 어찌되엿다는걸 알아야 다른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손이라도 써줄것이 아닙니까... 답답한맘에 몇자올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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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서 우리도 열심히 기도할께요...그들의 앞길에 항상 축복만이 내려질것과 또 소향님과의 만남도 반드시 이루어 지길 함께 기도할께요.
한국브로커가 함께해서 한국으로 내보내준다하고 대만이나 아님 홍콩에
팔아버린대요.중국아씨들도 이쁘장하면 속여서 이렇게한다는군요. 혹시그
분도...혹가다 한국행 하시는분들 잡혔다고 하는데 임신매매에 걸린거라고
중국에아는경찰분이 말씀 하시더군요.매성마다 이일땜에 브로커들 잡느라
요즘심각하대요.제발 아니길 기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