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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탈북자의 운명 ~
China 이쁜녀 6 1065 2008-01-20 13:01:22
안녕 하세여 존경하는 여러분들 ~

6개월전 ~ 처음으로 중국땅에 도착햇을적만해도 얼마나 좋은기분이엿을까

말로만듣던 중국... 이러케 나도 중국땅에 오게됏다고 생각하니 날것만같은기분

중국땅을 뻣어 하루빨리 한국땅에 들어가 말로만듣던 그런생활 ~ 얼마나 하

고싶엇으면 조국을 버리거~~

근데 생각하고는 달럿슴니다

도착하고보니간 처음으로 도착한곳~ 삼합

그곳에서 낮선사람한테 끌려서 ~ 낮도 코도모르는곳에 왓슴니다

한국에 보내준다는 그사람에 말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따라갓어요

도착하고보니간 ~ 처음으로 보는 물건들

제일처음배워주는건 조선말타자

컴터를 처음만져보는나 ~ 잘배울리가 ..

멀할려고 이런거 배워줄가 하면서 ~~~ 열심히 배웟죠 근데 ..

말로는 한국 가는데 도움이 됀다고 하여서 ...

근데 그거아니엿어요 .. 화상챗팅 시킬려는거엿어요 처음에는 아무도 모르

햇죠 몇일 근데 그거아니엿어요 ./.. 타자가 익숙해지자 하루당 8만포인트

만들어야 한다는 그런거엿어요 .. 아무멋도 모르고 그냥 열심히 다가 1만8천

포인트박에 못하고 잣어요

이튿날

들어오자 바람으로 .. 매릴치는데 ...

그사람이 맥이진하여 지칠때가지 나를 때려어요 옹근 2시간반정도

그러케 매를 맏은난... 4흘동안 일어도 못낫어요

혼낫어요 무서웟어요 ///

그일잇는후로부터 줄곳 옷을벗으면서라도 .. 8만포인트를 해냇어요

머라고할지 왜서이런곳에서 이런고생을 해야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갓어요

그러면서도 // 갈곳없고.. 아무도 모르는 저한테 아무런 선택도없이그냥

이런생활 이어나갓어요 채팅을 하고 자고 임무완성못하면 매를맏고

그러다가 우연히 채팅속으로 알게됀 분이

탈북자동맹회라는곳에 글을 올리면 도와주는 분이잇다고 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저어케하면 좋을지 모르겟어요 ~ 머어찌할 방도가 없어요

저한테알려주세요 .. 어케하면 한구갈수잇고 .. 어케하면 이런곳뻣날수잇을련지

전 북한을 떠날때 ~ 한국가서 평법한 가정속의 주부로 살겟다고 그러케생각하고

왓엇는데 이거아니예요 도와주세요 어찌할 방도가 없어요 ..

세상이 이러케 험악할줄 몰랏어요

저에글을 끝가지 읽어준 분들한테 감사를 드려요

처음쓰는 글이지만 .. ..

결혼을 목적으로 한국에 간다해도 괜찬아요그냥 갈수만잇다면 ..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빌겟슴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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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되어 2008-01-20 13:12:49
    .. 이 말이 사실이라면 꼭 한국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도와드릴 방법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다른 분도 화상채팅방에 붙잡혀 있다가 나왔는데 돈이 한 푼도 없어서 얼어죽겠다고 하시기에 제가 약소하게나마 돈을 조금 보내 드리긴 했지만, 그 액수가 너무 적어서.. 잘 계실지.. 식사는 잘 하고 계신지가 너무 걱정이 되는군요. 모쪼록 중국에서 고생하고 계신 북향민 여러분들 모두 자유를 되찾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만을..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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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끝까지 2008-01-20 14:11:56
    중국에 연길이나 기타지역에 탈북자들을 강제로 데려다가 화상채팅한다는 말이 사실이네요 ;;;;; 어쩜 이럴수가 있나요? 나이 어린 아이들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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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녀 2008-01-20 14:45:47
    여러분둘의 메일을 받어보앗슴니다 노력해볼게요 ~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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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1 2008-01-20 14:59:13
    이쁜녀님 어머 넘불쌍해요 제가 어떻게 도음이돌수있을란지 제가 여기사이트에 올라오면 저한데 쪽지로 보내주세요 어떻게 도음이 될수있을수 있겟는지 힘내세요 그리고 하나님한데 기도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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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 2008-01-20 15:51:53
    이쁜녀님의 사연,가슴아픕니다. 용기를 가지고 힘내세요.<두리하나선교회>에 도움을 요청해보세요.좋은 답변이 있을 줄로 알고 있습니다. www.durihana.com/main.htm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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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페라떼 2008-01-20 16:11:52
    캬~~!
    도와주지 못하는 이심정 헤아려주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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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픔 2008-01-20 16:30:25
    이쁜녀님 글 보앗어여 저도 이전에 연길에 화상하는집에 가잇엇어요 그집에서 하루에 5만씩 하라는거에요 그런거 첨해보는데 어떻게 해여 부끄럽구 스치스럽구 해서 일을할수가업엇어여 날욕하는것같앗어여ㅛ 그래 벌기싫어서 안보는게 아니다 하니 대답질한다구 때리는거에여 정말 눈물낫어여우린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앞길이막막하고 차라리 이렇게 살거면 죽는게 낳겟다는 생각이 났어요 제가화상하던 사이트 사장이 저의 몰꼴을보구 혼자하라구 혼자하는 애들이 많다 하더근여 그래 아는사람한데 사장이 전화쳐져서 저두 그집에서 아이디 가지구 도망쳐나왓어여 그꼴안보구 조금이나마 맘이라두 편하니 살것같앗어여 주위에 도와주는 분들도 잇구 ...이쁜녀님 정그렇게 힘드시면 어떻게 해서나 도망쳐 나오세여 그렇지안으면 그집에서 고생하며 살아야데여 저두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업네여 맘이나마 잘데길 기도할게여 이쁜녀님 힘내세여 홧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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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녀 2008-01-20 16:46:13
    감사해요 ~ 여러분 많이 힘낼께요 .. 슬픔님도 나같은 불행을 당햇다니간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꼭 여기서 도망을 칠방법을 차아보겟어요 여루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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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향기 2008-01-20 17:44:12
    이쁜녀님 님의 처한상황 정말 맘 아프네요.. 슬픔님 말씀 맞아요..탈북자들 중국에와서 안팔려가는 사람 별로 없어요 다 원하지 않는 사람들한테 팔려가죠.. 모진 마음 먹고 그곳을 탈출해야만 우리들의 살운명의 길이 달라지는걸요.. 그곳에 두려움으로 몸부림치면서 자신의 길을 헤쳐나가지 못하면 세상 어떤사람도 님의 인생을 돕지못해요..그게 우리 탈북자들의 흘린 눈물인걸요..님 용기내시고 그 안좋은 상황에서 벗어나실려면 북한에서 중국에서 한번 죽을 고비 넘겼잔아요.. 그고비를 또 한번 넘긴다고 생각하시고 탈출하세요.. 그길만이 힘이 좋은세상 볼수 있는 유일한 길인것 같아요.. 도와 주지 못하는 제마음도 안타까워요.. 그래도 인터넷으로 용기와 힘을 얻을수있는것도 님이 살수 있는 하나님 사랑으로 생각하시고.. 꼮 성공하시길 저도 기도 할께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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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픔 2008-01-20 17:53:58
    이글은 슬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1-24 0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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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사촌1 2008-01-20 18:04:10
    어떻게 도우고 싶습니다,방법을 몰라서요, 너무비참합니다,이쁜녀님 두리하나 선교회 (durihana,com/mainhtm)에 연락해보세요, 나도 그 선교회를 잘압니다, 그리고 금전도 얼마보내겠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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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페라떼 2008-01-20 18:11:01
    이웃사촌님 참 좋은일 하십니다....감사드립니다!
    성경구절에 찾으라 찾을것이요 두들겨라 열릴것이라 했듯이..
    님이 간절히 원하고 문을 두들길때 열릴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서서히 문이 열리는것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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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 2008-01-20 19:03:26
    이쁜녀님 여기서 또 보네요
    어제 장동만씨와 연결해달라고 나에게 부탁했지요
    전화번호도 맞았고 통화도 했었는데 전혀 모른다하고 저보고 잘못걸었다하더군요
    어찌된 영문인지 너무 궁금하고 알면서 외면하는 사람 바라보는 님의 심리가 무슨의미였는지요
    같은 동포로써 도와줄사람이라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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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utd 2008-01-20 20:51:06
    참 안타깝네요.제가 어찌 도와 드릴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군요,,,힘내시구 꼭 한국행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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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배로 2008-01-20 22:18:07
    어찌보면 참 하기 어려운 이야기인데, 글 올리신 용기에 격려를 보냅니다. 그 용기로 한국행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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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뿌리새싹 2008-01-20 23:20:30
    이런글 볼떄마다 눈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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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림의공주 2008-01-20 23:59:22
    뜻 있는곳에 길이 있다고 합니다.
    삼합으로 들어오셨으면 회령쪽인데 너무 늦게 오셨네요 저도 삼합길이였는데 이제는 삼합으로 건너온지도 9년,,,한국온지도 8년이 되오는데 님글을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감이 안옵니다,,,
    지금 있는곳과 가계전화번호 남겨주세요,,
    한국에 데려오는 부로커들을 여러분 아는데 좀 상의해봐서 좋은 소식있으면 알려드릴께요.
    참 제삼춘이 공안국쪽으로 현재 활동많이 하고 계시니까 도움줄수 있을련지,,,
    제메일 주소는
    자세한것은 제메일로 주시고 확인은 이싸이트에서 하세요.
    님 메일로 수신이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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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디안 2008-01-21 01:27:08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제가 도울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쁜녀님 말고 도울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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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08-01-22 02:12:12
    본 게시물과 관련하여 일부 피해사례가 발생하였기에 본문과 댓글들에 포함된 개인메일주소들을 전부 삭제하였습니다.
    도움을 받으려고 하거나 주려는 분들은 피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행여 추가 피해자가 있다면 동지회 메일로 제보 바랍니다.

    admin@nk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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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녀 2008-01-22 11:13:52
    감사해요 ~ 여러분들 머라고 말을 하여으면 좋을지 모르겟네요

    감사해요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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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천사 2008-01-24 21:16:00
    이쁜녀님, 거기서 동망치시지 그래요...
    다른데는 갈데가 없으세요???
    어덯게 도와드리구 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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