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위원장 수용소문제, TV보고 부끄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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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1946966 (자세한 것은 링크를 클릭 하세요) 지난 달 30일 SBS TV 에 보도된 태국 수용소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입을 열었다. 이경숙 위원장은 1월 30일 보도된 SBS 뉴스추적을 보고 "태국 방콕에서 여성탈북자 300 여 명이 비좁은 이민국 수용소에서 전염병에 걸리는 등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텔레비전을 통해 태국에 있는 탈북자의 현실을 보니 남북 관계를 떠나 핏줄을 나눈 동포가 그 지경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 마음이 아프고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며 "해당 분과에서 관심을 갖고 대책 마련에 조금 더 신경을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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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나오니까 태국애기만하네요.
하나원 퇴소 2주연기된다는건 어찌된거죠????
태국은 방송 됏으니 아는체 해야하고
모든 사람들이 거기로 눈이 쏠려 있으니 그틈을 타서 하나원 퇴소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미루고...
아니 없는게 아니라 돈을 안풀어서 미루고.......
내참
그래도 공부좀 한다고, 그래서 공무원시험 보고 당당히 들어온 공무원분들께서
이럴땐 어찌그리도 답답들 하신지.......
1990년초에 칠레 공무원들이 남한을 배우기 위해 연수왔다가 돌아가면서 한말이 있다는데`~~
물론 비공식적인말이지만
한국공무원들을 보고 놀란점
1.대단한 수재들 이라는것
2.대단히 부패했다는것
3.그럼에도 나라가 잘 돌아간다는것
국민들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안됨니다.
하지만 사비털고, 빈병주워 번 돈을 모아 독거노인 돕는 공무원도 있습니다.
제발 1퍼센트만이라도 본받으시길......
저 정도 위치에 계신 분이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그것이 더 부끄러운 일일텐데요.
흙탕물님이 잘 꼬집어 놓으셨지만,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그나마 공식적으로 이렇게 라도 말해주는걸 고마워 해야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