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레나님이 많이 속이 상하셨나 보군요. 전화 받던 분이 가르침을 잘 받아 들이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전화예절은 정말 중요하답니다. 이것은 유교의 테두리도 아니고 인간이 가지는 가장 기본적인 예절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헤레나님...제가 진짜 진심으로 충고 한마디만 할께요...

예의를 따질때는 본인부터 따지세요..남의 잘못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먼저 생각해보세요...

참고로 탈북자 동지회는 님만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수정하기 전에 무슨 동지회 고객이라고 말씀하셨는데...너무 터무니 없는거 아닌가요??
동지회에서 무슨 물건을 사셨어요?? 아니면 회비를 내셨어요?? 님이 무엇을했기에 동지회에 본인이 되게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지가 무쟈게 궁금하네요..

동지회는 서비스업을 하는 업체가 아닙니다..
동지회는 탈북자들을 대표해서 정부나 언론에 우리를 대변해주는 곳입니다. 그러면 고마운맘을 느끼셔야지 머하는 짓이예요??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우리처럼 탈북자들도 있지만 전세계에서 우리들에게 관심을 가지시는분들이 많이 접속하는 곳입니다..

앞으로 계속 가입하게 될 우리 후배님들, 그리고 전세계에서 보고 있는 분들을 위해 님의 사소한 감정이 담긴 글은 안쓰셨으면 좋겠네요..

예의를 아시는분이고, 예의를 중시하시는 분이라면 본인부터 예의라는 것을 좀배우세요..

수정한 글에 님이 무슨 전화예절에 대해 잔뜩썼는데 님은 실천하고 계신가요?

앞으로 그렇게 짜증나고 욕하실꺼면 아예 연락을 하지마시고, 그냥 동지회 인터넷 유령회원으로 곱게 남아주세요..그게 그나마 우리들의 이미지를 조금이라도 지키는 일인것 같네요..

그럼 좋은날들 보내시고, 앞으로는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다시한번 상기 시켜드립니다..동지회는 님만을 위한 공간이 아님을 명심해 주세요..

ㅠㅠ 요즘 동지회들어오면 이북에서 말한마디 잘못해서

밤새도록 사상투쟁회 하던 생각나네요~~~

혀기님.님이 저에게 이런 글을 남기신 의도를 알겠는데 제가 전화하면서
욕을 했나요? 그건 아니죠///일방적으로 여직원분의 말만 듣고 저에게 뭐라고 하지 마시길...그리고 탈북자동지회가 제가 고객이 아니라구요~
저기요. 탈동회는 분명히 정부지원금을 받는걸로 알구 있는데 저두 분명히
세금을 내고 있고 그 세금으로 어찌됐건 정부에서 지원을 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제가 분명 탈북자인테 탈동회에 의견을 말 안하면 어디다 말할까요?그리고 그날 분명히 그 여자분이 저한테 먼저 화를 냈어요.
조금 황당하군요...아무리 탈동회가 바쁘다고는 하지만 전화를 그렇게 짜증맨트는 아니죠...제가 오히려 황당하군요...제가 그럼 어디 고객인가요?

이게 알구싶군요...혀기님의 생각이 탈북자동지회 입장이 아니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니라고 믿고 싶군요...어쨋든 저두 이젠 별루 탈동회에대한 글 올리고 싶지 않군요 오히려 저는 이런생각이 드는군요.
저같은 고객이 있어서 탈동회이미지가 흐려지는게 아니라 이런글도 탈동회입장이라고 밝히는 님같은 분이 있이있어서 우리 탈동회가 욕먹는거 같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헤레나님아..동지회를 사랑하신다는 분이 동지회를 감싸주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비아하고 누워서 침뱉으세요??
님이 낸 세금을 정부가 가지고 동지회에 지원을 해준다구요?? 그래서 그렇게 해도 된다구요?? 세금 얼마나 내고계세요?? 궁금하네..^^ 챙피하니깐 고객타령은 그만하세요...

누워서 침뱉지 마세요..그러면 님이 첨에 북한에서 왔을때 정착금을 누가 줬죠? 정부가 줬죠?? 정부는 어디에서 받았어요?? 한국사람한테서 받았죠??
그러면 님의 이론대로라면...한국국민이 낸 세금으로 우리가 정착했으니깐 한국사람들 우리한테 막해도 되겠네요?? 그리생각하세요?? 우리 이미지를 어디까지 떨어뜨리실래요??

님의 글을 보면 왜 동지회 여직원분이 짜증냈는지 알것 같아요..그리고 제가 무슨 망신시킨다는데...전 님처럼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만약에 님의 입장이라면 먼저 내잘못부터 따지고, 그리고 비공개적으로 처리했을껍니다...비공개적으로는 비밀글을 이용해도 되거든요...
남잘못을 탓하기전에 본인부터 좀생각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제의견은 동지회와 무관하다는것을 다시한번 상기시켜드립니다...그리고 동지회를 사랑한다면 지켜주고, 감싸주세요...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실수를 통해 성장합니다... 님이 동지회를 위해서 머 좋은일 하시는것 도 알아요..무슨 모금활동도 하고...좋은일하시면서 이런쓴소리 들을 필요가 없자나요...그쵸??저도 이런말하고 싶지 않아요...하지만 보다가 너무 터무니가 없어서 그랬던점 이해해주시고...

제말에 그래도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전 님을 동지회 여직원으로 강추합니다...얼만큼 인내가 강하신지, 얼만큼 전화매너가 좋으신지....또 제댓글에 대해서 안좋은 감정으로 댓글다시면 저는 더이상의 댓글은 안달게요..님하고싶은대로 하시되 서로서로 도우면서 동지회도 많이 좀 감싸주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