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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뱃사공
Korea, Republic o 찬이아빠 1 361 2008-02-04 13:03:43

▲ 처녀 뱃사공

소양강에 한 처녀 뱃사공이 있었다.


하루는 어떤 총각이 배를 타더니


“나는 당신의 배를 탔 으니 이제 당신은 나의 아내요”하며 농담을 했다.


배를 저어 갈 때는 아무말도 안 하던 처녀 뱃사공은 이윽고

 

강 건너편에 도착해 그 총각이 배에서 내리자


“당신은 내 배에서 나 갔으니 이제 당신은 내 아들이오.”

 

 

오늘도 활기찬 하루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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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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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의힘 2008-02-04 14:23:38
    하하하
    너무 잼있네요~
    기분좋게 한번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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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인형 2008-02-04 14:48:01
    ㅎㅎㅎ ~~^^~~
    넘 나도 잼있게 읽었어요~~
    찬이아빠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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