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이상황에서 벗어나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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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를 운영해 주시는 운영진분들과 모든 이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새해 큰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하며 인사드립니다 중국에서의 생활은 외롭고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이 사이트에서 고향의 정을 느끼며 만나는 분들마다 따뜻한 맘을 주셔서 넘 감사함을 느끼며 대한민국의 품에 안길날만 고대하며 참고 이겨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설 앞둔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고향과 고향분들과 함께 지냈던 그 나날들을 생각하며 또 한번 저 자신이 있는 이곳과 저의 처한 환경을 생각해보며 비운과 좌절이 오는것을 어쩔수 없네요 하지만 죽을 권리조차 없음을 명백히 알기에 저에게 덮쳐드는 이 악몽을 떨치려 이런 생각을 해보며 저에게 저 자신이 하는 말이자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글을 씁니다 부족한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가난은 만성이 되기 쉬운병이고 한번 가난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다시는 떨쳐내기 어려운것이다 가난하게 태여난것은 치욕이 아니다 하지만 이 유산을 어쩔수 없는것으로 받아들이는것은 명백한 치욕이다 나를 괴롭히는것은 처해진 역경이 아니라 이 역경을 참아내기 힘들어하는 초조감이다 정당하게 피할수 없는 어려움이나 장애물에 대해서 신경을 쏟고 애태우는것은 자신의 나쁜 상황을 악화시킬뿐이다 자연적인것에서 초자연적인것으로 나가는것, 이것의 뒤에는 반드시 숨겨진 큰 기쁨이 있을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저를 포함한 모든분들이 지금은 어렵지만 한발작 한발작 이 어려움을 이겨나가면 반드시 큰 축복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새해 꼭 귀하신몸 건강하시고 좋은날 기쁜날들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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