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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난을 퇴치하려고 나서는 치료사들...(1)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237 2008-02-23 12:13:27
1.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나 악인은 알아줄 지식이 없느니라.] 국제경쟁력이 높은 사람, 또는 국제경쟁력이 높은 나라만 살아남는다면 경쟁력이 없는 사람들과 나라는 손가락 빨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부의 편중이다. 이런 부의 편중을 막는 길에 대한 방법상의 문제가 난해하여 좀처럼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가난은 무엇이고 왜 사람들은 가난 속에서 살아야 하고, 또는 가난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어디에 있는 것인가? 그에 대한 연구를 깊이 하고 그것의 모든 것을 다 통찰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가난을 치료하는 자들에게 필요한 일로 보인다. 그런 치료자들이 많아야 제대로 된 處方箋(처방전)을 얻어낼 수가 있을 것이고, 가난을 응용하여 많은 부요를 만들어 낼 수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2. 정치인들이 늘 口頭禪(구두선)으로 내뱉는 가난 퇴치는 제대로 된 눈빛에서 나오는 처방전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또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눈빛이 가난을 모두 다 직관하고 다 통찰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口頭三昧(구두삼매)적인 말들만이 오고간다면 전문가적인 사회에서 비전문가들이 가난을 퇴치한다는 명분으로 권력을 잡고자 한다는 것에 그 비윤리성을 갖고 있다고 본다. 과연 오늘날의 한국의 지도자들이 제대로 된 처방전을 가지고 있는가를 생각한다. 다 자천타천으로 날고 긴다고 하는 자들이고, 무슨 일에도 이름 석 자를 넣어야 제맛이고 제격인 위치에 있는 분들이 과연 가난의 의미를 얼마나 고찰하고 있는지에 관한 문제를 깊이 추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3. 국가의 가난의 의미와 개인의 가난의 의미가 어떻게 같고, 어떻게 또 다른지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보다 더 넓은 시야로 인류의 가난의 의미를 볼 수 있는 기본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가난한 자들의 사정을 깊이 꿰뚫고 있는 학자의 귀와 학자의 혀는 과연 있는가로부터 시작되는 질문을 답해야 할 것으로 본다. 우리사회는 제대로 된 가난 퇴치의 전문가를 가지고 있는가이다. 의인은 가난한 자들의 사정을 알아본다고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의인은 하나님의 눈이 된 자들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눈과 하나님의 귀를 사용하는 권한을 받은 자들을 말한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하나님만이 인간의 가난의 모든 것을 다 아신다는 것이다. 그 만큼의 분량이라는 말이고 그 만큼의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길이가 거기에 있다는 말이다.

4. 며칠 후면 대통령 취임식이 예정되어 있다. 그의 눈은 국가의 가난의 모든 것을 다 통찰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과연 대한민국에 있는 가난은, 가난증후군을 종류별로 얼마나 다양성 있게 식별하고 있을까? 가난이 왜 생기고 어떻게 성장하고 또 그것이 어떤 결과를 국가사회에, 개인에게 가져오는가를 꿰뚫어 보는 눈이 있는가? 과연 그는 가난한 자들의 사정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의 고찰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물론 그의 출생과 성장과정에 극한 가난을 통과하였다. 때문에 다른 자보다 가난의 의미를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껏 담아낼 수 있다고 생각은 된다. 하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분량 곧 그가 국민의 가난을 읽어내는 분량의 차이는 분명할 것으로 본다. 그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길이를 다 고찰해 내는 능력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면 분명한 처방이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5. 그가 가난을 직관 통찰하여 알아내는 분량의 의미는 곧 그의 손길이 골고루 전 국민에게 가게 하는 여부가 결정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그런 눈빛을 공감하는 자들을 각부 장관으로 임명하고, 그런 일을 해내는 가난퇴치 전문가들을 대거 동원하여 이를 실제적으로 연구하고 통찰하여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처방을 내놓아야 하는 것은 먼 후일의 문제가 아니라 당장 아주 화급한 사안이라고 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경쟁력을 상실한 자들을 再起(재기)가능여부를 살펴보고, 그것에 대한 문제점을 다 알고 있다면, 국민은 제대로 된 정부를 만난 것이 된다고 본다. 국가의 가난은 반드시 물리쳐야 하는데 정부의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생각해 보는 것은 그 가난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황금알을 낳는 오리와 황금사과를 맺히는 나무가 대한민국 땅에 가득하도록 번식시켜야 하는데 있다고 하는 것이다.

6.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황금사과열매 맺는 나무는 가난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먹고 배양된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경제회복을 목표로 하는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가난의 모든 것을 얼마나 제대로 읽어냈느냐의 矜恤(긍휼)의 눈과 그것을 얼마나 치료하는가의 仁愛 (인애)의 눈에 의해 그의 성공의 관건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만일 그가 성공한 부자들의 내용을 다 알고 있다면, 과연 이 나라의 전임자들과 또는 모든 부자들의 가난퇴치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면 그만이 가지고 있는 가난퇴치의 처방과 전문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 속에서 나오는 말이 곧 가난한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것(仁愛(인애))이 된다. 가난한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긍휼의 눈빛과 따뜻한 손길을 가진 지도자들로 뭉쳐져서 하나같이 국민의 가난을 치료하는 일을 한다면 국민은 복을 받은 것이다.

7. 명의를 만나면 그를 만난 환자의 복으로 본다. 그처럼 오늘날의 이런 전문적인 눈빛을 가지고 가난한 국민을 어루만져주고 그들에게 가난을 물리치는 처방을 주고 그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마침내 부요를 갖도록 인도해 주는 지도자라면, 그 국민은 복을 받은 것이라고 본다. 오늘날의 한국의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부요는 그들 나름대로 가난을 퇴치한 결과이다. 그런 정보를 다 깊이 있게 연구하는 것의 의미도 가난의 의미와 탈출의 방법적인 고찰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때문에 한국 안에 부자들의 부요가 가지고 있는 언어가 있고, 그런 것을 다 담아 내어 살펴보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부요는 그들의 습관성 행동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체질이라고 봐야 한다.

8. 그들의 부자가 되는 체질의 의미를 통해 그 부자들이 요구하는 것들이 시장자본주의적인가? 천민자본주의적인가를 생각하게 할 것이다. 이런 義(의)와 不義(불의)를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에서의 처방은 많은 실수를 하게 된다고 본다. 그런 실수는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눈먼 展示行政(전시행정)을 펴게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천민자본가의 폐단은 경쟁력을 상실한 인간들을 아주 못난 인간들로 본다는 것에 그 심각한 것이 발생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런 말은 곧 오늘날의 부자들의 손으로 이 나라의 경제를 회복하겠다고 하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더 고찰하고, 거기서 의로운 것과 불의한 것을 제대로 구분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불의한 짓으로 부자 된 자들은 경쟁력을 상실한 자들을 멸시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9. 때문에 오늘날 큰소리치고 있는 불의로 치부한 부자들의 방법이 황금알을 낳는 오리와 황금사과를 맺히는 나무에게 치명적인 독이 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불의로 부자가 되는 자들이 위세를 떨친다면 전염병보다 더 무서운 악을 전이시키게 된다. 모든 국민은 천민자본주의로 흡수될 것으로 봐야 한다. 과연 우리사회의 지도자들이 내어 놓는 처방전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두고 생각한다. 국부론 (國富論 여러 국민의 부의 본질과 원천에 관한 연구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의 아담 스미스의 고민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 그가 다 담아 내지 못한 것의 의미의 폭을 고찰하고 있다면 나름대로의 국부론이 발생했다는 말이다. 나름 국부론으로, 그런 것으로 정치를 한다면 그것은 또한 실험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본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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