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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의 학생인권탄압 중단하라...불순좌파세력 척결에 손잡은 박사모와 뉴라이트
Korea, Republic o 잘살고싶어 0 450 2008-02-20 15:53:56
상지대학교의 학생인권탄압 중단하라

불순좌파세력 척결에 손잡은 박사모와 뉴라이트


정함철 기자, ham9322@hanmail.net


▲ 상지대 본관에서 외롭게 항의하는 피해학생들


오는 2월 22일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시내 인도상에서, 상지대학교에서 자행되고 있는 학생인권탄압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상지대학교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전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김문기 설립자의 조속한 복귀를 바라는 몇몇 시민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높인다.

여기서 주목을 끄는 점은 지난 대통령 경선과정에서 한나라당 후보였던 박근혜를 지지하는 “박사모”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공식 지지했던 “뉴라이트”가 강원도 원주 소재 상지대학교의 학생인권 탄압중지와 상지대학교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책임질 수 있는 김문기 설립자의 조속한 복귀를 위하여 손을 잡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점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집회에 참가하는 단체로는 지역박사모가 연대하여 구성된 “박사모전국연합 강원박사모”와 “뉴라이트전국연합 강원청년연합” 그리고 상지대 동문들로 구성된 “상지대학교·상지학원구성원인권회복운동본부”가 공식적으로 참여한다.

평소 대학행정의 기본방침으로 “학생제일주의”를 주창하던 상지대학교에서 작년 신입생 환영회(O.T)때 저질러진 비교육적인 실태를 공개석상에서 지적한 박 모 학생을 ‘해교행위자’로 여론몰이하여 무단 제적시키고, 1심 법원에서 판결한 “제적무효” 선고마저 불복하면서 1심때 동문 변호사를 선임한 것도 부족하여 법무법인『상록』소속의 변호사 4명을 재선임하여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이번 집회에 참여하는 단체에서는 “학생들의 소중한 등록금으로 학교측의 비교육적인 만행을 지적한 학생을 제적시키기 위해 고액의 수임료를 들여 고등법원에 항소한 것이야 말로 책임질 주인없는 현 상지대학교측의 해교행위가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하여 상지대 한의학과에서는 북한에서 동(한)의사 경력이 있는 탈북학생이 서모 교수의 엉터리 문제 출제와 채점방식에 항의한 것에 격분해 비인격적인 모욕과 폭행을 가하여 전치 12주의 진단을 받아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으며, 이에 부득이 기말고사에 응하지 못했던 것을 악용하여 유독 폭행을 가한 가해교수만 “F학점”을 주어 부당 유급시킨 사례가 있었다.

이들 단체에서는 “분단된 조국의 암울한 현실에서 사회적 약자인 탈북동포를 이해와 포용은 고사하고 이유있는 항의조차 비상식적인 모욕과 폭행으로 억압하며 결국 유급이라는 직권남용으로 탈북학생의 작은 희망마저 짓밟는 행위는 결코 용서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부당하게 제적당한 박 모 학생의 즉각적인 학생지위 회복과 고등법원에 항소한 것을 취하할 것, 그리고 부당하게 유급당한 한의대학생(탈북자)의 유급을 철회하고 반인륜적이고 비교육적인 폭행을 가한 가해교수에 대한 응당한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하며, 이러한 비상식적인 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이유는 현 상지대학교에는 학교발전과 참교육환경에 책임을 질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며, 서울고등법원에서 승소하고 작년 5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승소한 판결의 취지에 따라 상지대학교의 설립자인 김문기 전 이사장의 조속한 복귀를 요구하고 있다.

아래 내용은 이들 단체에서 배포한 성명서 내용이다.

[성 명 서]

불순좌파정권 10년이 만들어낸 상지대학교의 실태를 고발합니다

임시이사 14년간 책임질 주인이 없어 온갖 불법을 일삼아 온 상지대학교의 일부 교수들이 이제는 반인륜적이며 비교육적이고, 파렴치한 범죄 집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 올바른 말을 하는 학생을 자신들과 코드가 안 맞는다는 이유로 제적시키고, 1심 원주법원에서 변호사 없이 힘겹게 변론하여 “제적무효”판결로 승소한 것에 불복하여 총장과 부총장 그리고 사무처장과 학생처장등 일부 부도덕한 사이비교육자들은 상지대 학생들의 소중한 등록금으로 변호사(법무법인 상록)를 네 명 씩이나 재선임하여 오직 학생을 퇴학시킬 목적으로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2. 중간고사 시험문제의 오류를 지적했다고 한의대 서모 교수에게 수차례 폭행을 당하여 척추가 골절되는 전치 12주(3개월)의 중상을 입었으며, 폭행 당사자인 서모 교수와 한의대학장은 계획적으로 유급시키기 위해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학생에게 재시험을 형식적으로 권하여 6학년제에서 5년차인 학생을 결국 부당하게 유급시켰다.

이 학생은 공산주의와 김정일이 싫어서 목숨을 걸고 사선을 넘어온 탈북학생이다. 인술을 가르치는 한의대 교수가 네 차례에 걸쳐 감금 및 폭행을 하고, 총장과 부총장은 억울함을 호소하려고 찾아 온 학생을 교직원을 동원해 강제로 끌어내어 내치는 등 짐승보다 못한 만행을 저질렀다.

현 김성훈 총장은 틈만 나면 “학생제일주의를 주창 하는데 반인륜적이며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교수들이 장악하고 순수한 학생들의 인권을 무참히 짖밟고 있는 현재의 상지대학교가 학생제일주의 대학인가?”

3. 서울고등법원에서 승소,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승소한 설립자 김문기 이사장을 지속적으로 음해 모략하여 상지대학교를 불순좌파이념으로 학생들에게 세뇌교육하는 영원한 해방구로 만들려는 일부 불순정치교수들의 만행마저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박사모전국연합 강원박사모와 뉴라이트전국연합 강원청년연합 그리고 상지대 학생인권회복운동본부에서는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하나. 불법부당하게 제적하고 1심판결에 불복하여 고등법원에 항소한 것을 즉각 취하하고 1심판결에 승복하여 학생의 지위를 즉각 회복하라!

하나. 반인륜적이고 비교육적인 폭행을 가하고 부당하게 유급시킨 탈북학생의 유급을 즉각 취소하고 폭행당사자인 교수는 피해학생에게 사죄하라!

하나. 상지학원·상지대학교를 진정으로 책임지고 발전시킬 수 있는 김문기 설립자를 복귀시켜 상지대학교와 원주시의 발전을 이룩하자!

하나.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대법원전원합의체에서 승소한 김문기 설립자에게 상지학원·상지대학교의 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맡겨 사법정의를 실현하라!

박사모전국연합 강원박사모, 뉴라이트전국연합 강원청년연합, 상지대 학생인권회복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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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안내 : 일시 : 2008. 2. 22(금) 10:00~16:00
장소 : 원주시 중앙동 A도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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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0 오전 2: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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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살고싶어 2008-02-20 15: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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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비 2008-02-21 13:13:55
    다 좋은데 뉴라이트가 마음에 걸리네. 예전하고 비교해서 상당히 많이 저 이름이 눈에 띄는데...저런 식으로 어느정도 명성을 세탁한 다음에 당당히 일본에게 붙어서 교과서를 출판할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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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당근 2008-02-28 21:22:04
    머가먼소리인지 아니 학교가 잘못해는돼 정부가 책입지고 이사회가 잘못홰는데 왜 다시 보귀 하라구 하는지 머가 먼말인지 이글 귀순자들 가지고 노려구 올린글인거 같네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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