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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구원전략연구소개설
Korea, Republic o 함흥새 0 303 2008-03-03 13:52:21
북한에서 전직 여교사, 한의사로 일했던 탈북자들로 구성된 민간"북한구원전략연구소"가 이번 주말에 개설될 예정이다.
이 연구소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소재에 위치할것으로 알려졌다.

얼마전에 창립된 "자유북한여성구원연대"이어 이번에 신설되는 "북한구원전략연구소"는 북한의 전직 여교사출신들과 한의사를 했던 탈북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 연구소설립 핵심멤버중의 한 전직수학여교사는 "이제 북한의 수명은 길어야 10~15년 안팎으로 원하던 원치않던 남북통일은 김정일수명과 밀접하다"고 말하면서 "통일후 무료교육을 받아온 북한학생들이 한국과 같은 교육체계에서는 배울래야 배울수 없는 구조를 갖고 있어 이에 대비한 연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한다.

교육문제뿐 아니라 형식상 국가가 실시하고 있는 무상치료체제에 익숙한 북한주민들의 통일후 치료체계도
지금부터 중요한 연구대상에 속한다고 이 연구소의 설립에 관계하고 있는 한의사출신의 탈북자도 연구소설립의 의미를 부여한다.

출처: 선진한국신문, 업코리아 전문기자
gksckdrn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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