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에 어려운분들 웃고 삽시다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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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할아버지가 만원 지하철에 탔다. 할아버지는 아무래도 젊은 사람 앞에 서야 자리잡기가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 아가씨 앞에 섰다. 그런데 그 아가씨는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진짜 자는 건지 아니면 자는 척하는 건지 눈을 꽉 감고 미륵불처럼 앉아 있었다. '까짓거 서서 가면 어때.' 헌데, 문제는 고추 자루였다. 부피가 너무 커서 윗선반에 올려 놓기도 어려웠다. '옳거니, 의자 밑에 바짝 붙여두면 되겠구먼.' 할아버지는 점잖게 부탁했다. "샥시. 자루 좀 넣게 다리 좀 치워줄라우?" 아가씨는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꼼짝도 안 했다. 화가 난 할아버지가 소리쳤다. "샥시! 다리 좀 벌려봐. 고추 넣게!!" ♣ 웃으며 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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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죠?
제가 요즘 바빠서 대화를 나눈지도 꽤 된 듯 하네요.
이젠 이 사이트에 이런 글도 올리시고 ㅋㅋㅋㅋㅋ
전 요즘 직원을 뽑아 서로 적응하느라고 갈등이 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독감에 걸렸죠.
감기 조심하시고요, 가끔 여기에 글 올려주세요.
그럼 제가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달아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