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제비의 하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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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김정일이 없었더라면 북조선의 남녀노소 활짝웃겠지 팔려가는 조선의꽃 울음그치고 굶어사는 우리동족 배도부르고 악착하게 그려보는 자유도오고 피눈물로 얼룩지는 타향살이는 해보고도 해보아도 끝은안보여 중국공안 체포되면 죽음의길로 가고파도 가기싫은 고향땅이고 시름시름 죽다가도 재탈북하네 주워먹다 매를맞다 반복하는이 무슨죄를 지었기에 희망없느냐 북조선에 태어난죄 갚을길없나 억울하고 분통이나 마음찢기고 사랑하는 부모형제 만나봤으면 다죽는다 다죽어가 언제까지냐 우리모두 기다릴날 언제까지냐 피투성이 상처많은 우리형제들 시체더미 되여서야 통일웨치랴 불쌍하다 우리민족 가엾기만해 크지않는 우리나라 멋잇게꾸려 금수강산 삼천리도 돌면서다녀 이나라의 인간됨을 긍지로삶고 이세상에 마음놓고 자랑할텐데 몹쓸종자 하나땜에 고생많구나 2008년03월05일 대한민국에서 꼬제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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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도 채 졸업하지못한 제가 표현할능력이 모자라서 안타깝기만합니다...오늘도좋은마무리하세요
농담이지만 글의 구조가 딱딱 맞아서 노래가사(랩)로 사용하면 좋겠네요 ㅎㅎ
잘봤어요
한국에 와서 두발 쭉 뻣고 눈감고 자 본적이 없습니다.
고향에 두고온 부모,형제때문에 3년간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꿈에서 매일 고향에 가봅니다.
꿈에서 매일 부모님 뵙습니다.
꿈에서 매일 형제를 만납니다.
꿈에서 매일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합니다.
꿈에서 매일 친구들과 함께 뛰어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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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제비님 !!! 힘내세요
통일되는 그날을 위해 기도를 마니하고 열심히 사노라면 통일이 되겠죠
탈북자분들 홧팅 합시다
시 잘 보았습니다. 그 놈의 몹쓸 종자를 잡아다 광화문에 매답시다.
원래는 저녁9시부터인걸로 알고있는데 지금은 7시부터이네요...
우린 다 같은 맘을 지녔어요
한숨만 나올 뿐이지만 언제나 그날이 올가요?
뼈에 사무친 우리 모두의 하소연입니다.